【김동하 기자】2008년부터 시작되어 사랑을 받아온 대표 브랜드공연 커피콘서트.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개관 25주년을 기념하고, 그간 아껴주신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3일간의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11년의 무대 중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무대와 더불어 그간 커피콘서트 무대에서는 선보일 수 없었던 레전드급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그 첫 번째 무대는 2017년 5월 커피콘서트에 소개된 바 있는 이원국 발레단의 ‘사랑의 세레나데’다.
이원국발레단은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셜발레단, 키로프발레단 및 루마니아발레단 등 국내외 최고의 발레단에서 최정상 기량을 펼쳐왔던 국보급 발레리노 이원국이 2004년에 창단한 민간발레단입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로미오와 줄리엣’, ‘지젤’의 파드되, ‘흑조’ 파드되, ‘카르멘’ 등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갈라 공연을 이원국 단장의 해설과 함께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