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하 기자】옹진군(군수 장정민)은 드림스타트와 후원·협약한 기관과 업체에 ‘ 드림스타트 협약기관 인증 현판’을 제작·전달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드림스타트 협약 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인천옹진군청)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90명의 사례관리 아동이 등록되어 있으며, 2015년 개소 후 자원 발굴을 통해 병·의원, 학원, 사진협회 등 20개 기관과 후원 협약을 맺고 있다. 협약 기관들은 아동과 가족의 건강, 정서, 교육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무상 지원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강화도에서 개최한 『2018년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힐링캠프』당시 사진협회 회원이 직접 방문하여 재능기부 활동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가족에게 액자로 제작, 가정 방문 상담 시 전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