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5~7월 만 18세 이상 중환자실 입원 진료분으로 전국 287개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 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7개 지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전 평가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중환자실 진료환경 및 의료서비스의 질이 뛰어남을 인정받았다. 특히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6년 7월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하면서 기존 중환자실 시설 개선과 함께 권역응급의료센터 전용 중환자실을 마련했다. 감염 예방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병상 간 이격거리를 2m로 유지하고, 양·음압 격리실을 모두 갖추는 등, 모범 중환자실로 손꼽힐 정도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시설뿐만 아니라 진료시스템도 최고 수준이다. 전문 장비와 진료 프로토콜을 갖췄으며, 4명의 중환자 의학 전문의를 중심
【인천=김용찬 기자 】 쉐보레의 정통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신차안전도 평가(KNCAP) 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성능과 디자인 뿐만 아니라 쉐보레 제품 특유의 탁월한 안전성을 또 다시 입증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정면/부분 정면 및 측면 충돌 등으로 이루어진 충돌안전성 부분평가에서 총점 60포인트 중 59.5포인트를 기록,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별 5개(★★★★★)를 획득하며 1등급의 안전성을 공인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대폭 강화된 사고예방 안전성부문 첨단 안전장치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얻으며 능동 안전장치 사양 관련해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차량안전본부 김동석 전무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KNCAP 최고등급 획득은 차량 개발 초기단계부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GM의 제품개발 철학을 명확히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개발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끊임 없이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강성을 자랑하는 트레일블레이저는 차체에 기가스틸 20%를 포함한 78%의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 전방 및 측면 충돌 시 충격이 최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