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2025년 10월 22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작곡가 양준영 씨가 ‘문화발전공헌대상’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국내 대중음악 시장에서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을 뿐만 아니라, K-팝의 글로벌 확장과 음악산업 혁신을 위해 블록체인·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접목한 창작·기획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부산 출생(1969년)으로 알려진 양준영 작곡가는 히트곡의 배후에서 혁신을 설계한 37년 경력의 음악가로 국내 가수 백지영, 소찬휘, 걸그룹 핑클 등 여러 아티스트의 앨범을 작곡·편곡·프로듀싱하며 대중음악의 흐름을 만들어 왔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음악산업의 구조와 유통 방식에도 관심을 두어, 음원 제작부터 매니지먼트, 블록체인 기반의 수익모델 기획까지 영역을 확장해 왔다. 그의 이러한 활동은 단순히 노래 하나를 쓰는 것을 넘어 ‘문화산업의 플랫폼’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준영 작곡가는 음악 창작가로서의 길을 걸어왔을 뿐만 아니라, 신기술과 창작의 접점에서 문화의 경계를 넘어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기술을 음악과 결합하여 글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이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SCF CHANNEL KOREA, 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한다. 아리랑글로벌경제문화재단,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성공리 마을등이 후원하고, JBANK, SKX허황후가 협찬한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한 인물의 공적을 기리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8회를 맞았다. 정치·경제·자치행정·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인물들이 선정된다. 시상식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인물들을 매년 발굴함으로써 대한민국형 명예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13개 본상과 특별상 신설하여 사회적 연대를 강조하고 있다. 올해 시상 부문은 ▲국가발전공헌대상 ▲의정발전공헌대상 ▲의료발전공헌대상 ▲세계평화봉사공헌대상 ▲범죄예방공헌대상 ▲교육발전공헌대상 ▲금융플렛폼발전공헌대상 ▲문화발전공헌대상 ▲사회발전공헌대상 ▲한류문화발전공헌대상 ▲문화예술발전공헌대상 ▲한국음식문화발전공헌대상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