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양성평등센터 성별영향평가팀(인천성별영향평가센터)는 지난 4월 2일 오후 14시 인천여성가족재단 소강당에서 2021년 인천시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인천시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인천시 성별영향평가 담당자,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2021년 인천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위촉식 및 컨설턴트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기후위기와 젠더Ⅱ - 환경과 보건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여성환경연대 대표 이안소영의 강연이 있었다. 이어서 2021년 인천의 성주류화를 실현하기 위한 컨설턴트의 역할과 과제를 토론했다. 원미정 대표이사는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기후위기와 코로나위기상황에서 인천광역시 환경과 특정성별영향평가 대한 시대적 역할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시 성주류화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는 12월 1일 오후 2시에 ‘2020 인천여성가족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https://url.kr/lNbVRr)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매년 재단에서는 인천지역 여성과 가족을 둘러싼 최근 이슈를 주제로 민-관-학이 함께하는 공론의 장으로써 인천여성가족포럼을 추진해왔다. 올해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돌봄 역량을 강화해나가기 위해 “코로나19와 아동 돌봄 : 진단과 대응”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아동의 돌봄 환경을 진단하고, 중앙 및 타지역 돌봄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들어볼 예정이다. 발제를 맡은 정선영 교수(인천대학교)는 코로나19 이후 중앙정부의 아동 돌봄정책과 함께 인천시의 아동 돌봄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토론자로 나선 강복정 센터지원본부장(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형모 교수(경기대학교), 이영안 연구위원(수원시정연구원), 신나리 주무관(인천광역시 아동권리팀)으로부터 중앙과 서울 등 타지역 아동 돌봄정책 추진 현황과 인천시 돌봄정책의 향후 과제에 대해 집중 토론할 계획이다. 본 토론은 이충권 교수(인하대학교)가 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