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어울림, 뇌 건강이야기 '괜찮아, 뇌탓이야' 행사 개최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사)어울림이 5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청 2층 단원홀에서 '괜찮아, 뇌탓이야' 행사를 열었다. (사)어울림은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지역의 소외 계층 후원을 위한 연주회 및 문화 행사를 기획해 누구나 즐기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예술인을 후원하고 교육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는 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날 '괜찮아, 뇌탓이야'는 뇌과학으로 보는 브레인레벨업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스트레스, 수면장애, 건망증, 우울감 등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행사장은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뇌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에 시민들은 일찍부터 행사장을 찾아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눴다. 행사 시작 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곳곳에서 자연스레 보였다. 시민들은 강연장 입구 앞에 전시돼 있는 수십점의 그림과 글이 잘 어우러져 있는 캘리그라피에 집중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강연장에 들어가 재치있는 사회자와의 뇌 관련 퀴즈, 특별가수의 앵콜송까지 박수로 호응했다. 이어진 강연 또한 적극적인 참여 속에 곳곳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