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2021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 받았다. 부천세종병원은 지정 첫해인 2016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인천세종병원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이로써 다시 한번 모범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병동에 상주해 환자의 회복을 돕는 제도이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모범적 운영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참여기관 간 입원 서비스의 상향 평준화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은 선도병원으로서 타 의료기관에 인력 배치, 병동 환경, 병동 운영 등 그간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발생하는 개선사항에 의견을 제시하고, 병문안 문화 개선 및 홍보에 참여하는 등 건보공단과 함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2021년 선도병원 운영 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1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 지난 3일 3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병원에 선정됐다. 세종병원그룹 산하 의료기관 모두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으며, 특히 2017년 3월 개원한 인천세종병원은 3년 연속 비대학병원 부문 최상위 등급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평가는 뉴스위크가 독일의 글로벌 시장 통계조사그룹 `스타티스타(Statista)`에 의뢰해 의사, 병원 관계자 및 보건 전문가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 조사(55%), 환자 만족도(15%), 의료성과지표(30%)결과를 토대로 병원을 선정했다. 상위권에 포진해 있는 병원 대부분이 규모가 크고, 아낌없는 시설 투자가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부천세종병원, 인천세종병원 2개의 민간 종합병원이 동시에 상위권의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은 “양병원이 매년 성장을 거듭하면서 종합병원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종병원그룹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분야별 전문성을 갖추고, 모든 외래/입원 환자가 가장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2일 병원명칭 기념식을 갖고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을 인천세종병원으로, 세종병원을 부천세종병원으로 병원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2017년 3월 개원한 세종병원그룹 산하 의료기관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인천광역시 계양구 소재)은 새로운 비전과 전략에 따라 모든 행정절차와 조직 변경을 마치고, 4년 여 만에 인천세종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함께 부천시에 위치한 세종병원 역시 부천세종병원으로 병원명을 변경했으며, 의료진과 진료프로세스 등은 변경 없이 기존대로 운영한다. 이번 명칭 변경은 세종병원그룹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세종병원’ 이라는 브랜드가 갖는 ‘심장’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책임지고 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의 출발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병원명은 세종병원이라는 통일된 브랜드에 지역명을 활용함으로써 고객들로 하여금 보다 친숙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으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인천’과 ‘부천’을 넣음으로써 세종병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지역의 대표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제시하고 있다. 그 동안 인천세종병원은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