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스마트밸리 친환경 사업단지 조성...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2016년 민간사업자 공모로 시작된 ‘남동스마트밸리 조성 사업이 재개 되면서 남동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에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남동스마트밸리개발사업‘은 인천 남동구 남촌동 625-31 일원 256,161㎡ 규모의 최첨단 친환경 시설을 갖추고 환경오염 물진 배출을 차단하고 오‧폐수는 1차 정화시설을 거쳐 승기하수처지장으로 직결 처리하는 첨단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스마트밸리개발(주)는 그동안 산업단지지정 계획 고시와 투자심사 의결,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을 통해 SPC 목적 법인을 설립, 투명한 사업 추진을 진행해 왔다. 이 산업단지 예정부지는 그동안 녹지지역으로 이뤄진 곳으로 그 기능을 상실하고 쓸모 없이 방치돼 있던 곳이다. 그동안 사업은 시민단체들의 부정적인 시각과 환경 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었으나, 최근 토지이용계획 변경에 이어 환경단체들이 우려하고 있는 오염 물질 배출 업종 축소 방안을 마련하고 유지업종 축소 및 첨단업종 입주 방안을 모색했으며, 유치 업종 가드라 인을 정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유치 업종축소의 경우 중분류 기준 7개 업종에서 5개 업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