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시설관리공단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2019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아‘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 에 따라 시설유형별로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관리, 지역사회관계 총 6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2014년도 설립된 이후 처음 실시된 평가에서 4개 영역에서 최고 점수‘A등급’을 받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전반에서 전국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김남기 공단 이사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이용 장애인들에게 전문성과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경제 위기를 해소하고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4개월간 급여의 30%를 기부한다. 또 한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청 직원들을 시작으로 일선 학교의 교직원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자발적 성금 모금 운동도 실시한다. 도교육감의 반납 급여와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기부되어 관내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나눔과 연대의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과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대 내부인사 10명, 외부인사 5명으로 구성된 인천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 김내현 기계공학과 교수)는 1일 총장후보대상자 확정을 위한 총장후보지원자 6명을 대상으로 기호 추첨을 하여 총장후보지원자 기호를 확정했다. 이 날 추첨에 따라 ▲기호 1번 최병길(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기호 2번 이찬근(인천대학교 무역학부 교수) ▲기호 3번 최계운(인천대학교 명예교수) ▲기호 4번 박인호(인천대학교 명예교수) ▲기호 5번 김도연(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기호 6번 이호철(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순으로 결정됐다. 앞으로 총장추천위원회는 접수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발전계획서 평가 심사 등을 거쳐 총장예비후보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총장예비후보자 5명을 대상으로 합동연설회, 정책토론회 등을 종합해 3명의 총장 후보자를 선정한 후 2020년 5월 13일 이내에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사회는 3명의 후보자 중 2020년 6월 26일 이내에 최종후보자를 정해 교육부장관이 임명 제청하고,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새 총장의 임기는 2020년 7월 29일부터 2024년 7월 28일까지 4년간이다.
ⓒ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관호)은 6일 부터 23일 까지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한다.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위하여 사업화자금(평균 70백만원, 최대 1억원)과 특화 및 자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의 참여 대상은 사업공고일을 기준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1항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표자로서 ’2017년 2월12일 부터 올해 3월27일내에 창업한 창업기업의 대표자이다. (자세한 지원사항은 인천대학교로 문의 또는 K-startup 홈페이지를 참고) 신청기간은 6일 월요일 14시부터 23일 목요일 18시까지이며, K-startup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대는 2011년부터 연속 10년 간 초기창업패키지(구,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총 284개의 우수한 초기창업기업들을 육성하였다. 2020년에도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인천대학
ⓒ인천시청 인천시는 지역 내 재가장애인에게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 안내, 유용한 복지서비스와 생활정보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자 '장애인 생활신문' 을 보급하고 있다. 시는 정보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신청을 못해 각종 복지혜택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있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2000년부터 구독신청 장애인 가구 15,155가구 대상으로 장애인 생활신문을 무료로 지원해 왔다. 장애인 생활신문 구독 신청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장애인 누구나·신청자에 한해 보급하고 있으며, 세대를 기준으로 1가구에 월 2회 정기적으로 신문을 전달하고 있다. 신문 구독을 희망하는 장애인 가구는 주민등록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구독이 가능하다. 현재 장애인 생활신문은 모바일 앱인 '미디어 생활'을 통해서도 신속·정확한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출력 서비스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뉴스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정보취약 계층의 웹 접근성 향상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신병철 장애인복지과장은“관내 장애인 여러분들이 장애인 생활신문을 통해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다름이 아름다운 <다름다운> 통합교육지원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통합교육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일반교육 환경에서 함께 교육받는 것을 의미한다. 인천시교육청 담당자는 진정한 통합교육이란‘다름’의 가치가 존중될 때 실현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이번에 수립한 종합 계획에서 다양한‘다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인천 통합교육의 비전을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 구성원들의 개별 요구에 맞춘 현장 밀착형 통합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유‧초‧중‧고 6교에 통합교육 거점 기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다름다운 통합교육’은 무장애 학교조성 사업의 확장 개념”이라면서 “이름과 로고를 새단장한 것만이 아닌 통합교육지원의 내용과 방법을 획기적으로 정비하여 일반교육 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어서와 봄!, 코로나 안녕~’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240명에게 도서 480권(1인당 2권)의 도서를 지급하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감염 위협은 멀리하면서도 이웃 간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 하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스티커북과 색칠놀이 책 등의 도서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경임 관장은“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변화되고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집에서만 보내고 계실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찾아주기 위해 상호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코로나 19로 인해 이웃과 더 멀어질 수 있는 시기를 지역의 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자 기부물품을 모집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과 저소득 어르신에게 식료품,개인위생용품,후원금 등을 지원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시는 코로나 19와 미세먼지 확산에 따른 감염 및 각종 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 제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올해 하반기에 개관한다.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른 마스크 수요 등을 감안할 때 어느 때보다 원활한 마스크 공급이 절실한 상황일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 19.2.15) 및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사회재난으로 추가되는 등 미세먼지로부터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시행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인체에 위해한 바이러스 및 미세먼지로부터의 질환 예방을 위해 안정적인 시설운영이 가능한 사회복지법인 소유의 유휴건물을 활용한 시설 개보수 및 보건용 마스크 제조 자동화 설비 구입 등에 총 4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시설 내 마스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식약처 허가 후 하루 평균 1만여 장의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렇게 제조된 보건용 마스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취약계층 15만 7천 명에 대한 마스크 보급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함은 물론, 사회복지 이용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연수구는 코로나 19로 인한 노인복지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외부와의 단절 생활로 신체적·정신적으로 피폐화된 노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 회복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구는 노인복지관 휴관에 따른 장기적인 고립생활로 일부 노인들이 최근 소화불량과 가슴 답답함을 호소하는 등 건강상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이를 위해 구는 노인복지관(연수구 노인복지과, 청학 노인복지관, 송도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던 독거노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무료급식 대상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819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여부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참여를 희망한 노인은 62명(7.6%)으로 구는 30일부터 3주간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강사가 주 1회 각 가정을 방문해 1:1 스트레칭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 전 강사는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방문 시에는 노인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후 사회적 거리를 두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신체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방문 시에는 노인들의 건강과 심리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특이사항이나 이상 징후
ⓒ인천시청 인천시는 올해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자립지원을 위해 수립되어 있는 '시설 거주 장애인의 탈시설 및 지역사회 통합지원 5개년 계획'을 기준으로 15명으로 운영되는 민관협의체와 함께 활성화 추진에 공동 대응한다.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 생활시설이, 거주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주시설로 개념 및 기능이 재정립되고, 장애인 거주생활환경의 소규모화 및 자립생활을 강화하는 탈시설화 및 자립생활지원 정책으로 전환됨에 따라, 시는 장애인 복지와 인권 향상을 위해 장애인 탈시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자립생활이 이루어지는 인천’ 비전 실현을 추진한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변화하는 행정여건과 장애인 복지 패러다임 전환 속에 관주도의 일방적인 사업 추진보다는 실효성의 극대화를 위해 탈시설 당사자, 장애계 전문가, 인권단체 등으로 구성된 '2020 장애인 탈시설-자립지원 촉진을 위한 민관협의체' 간 협치사업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거주시설 장애인의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 방안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탈시설 협치사업은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자립지원인력 전문성 강화, ▲탈시설 정보제공 교육 분야로 나누어 사업 추진을 하고, 사업의 실행력 확보를 위하여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