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지난 19일 인천대 대강당에서 “2019년 인천대를 빛낸 인천대 학생 ”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자신의 분야에서 창의적인 열정으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여 대외적으로 인천대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학생 266명과 지도교수, 운동부 감독 등 280여명을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표적인 학생으로는 ▲2019 대한민국 어린이 디자인 사업 대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채은 학생 외 1명 ▲Microelectronics Reliability 저널에 SCI급 논문을 게재한 전자공학과 이준형 학생 외 1명 등이다. 조동성 총장은 “여러분의 노력과 눈부신 성과가 새로운 인천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내년에는 더욱 멋진 인천대를 향해서 우리 함께 나가봅시다. Sky's the limit, Fly high.”라고 격려했다. 수상자를 대표해 우호균 학생은 "후배들에게 송도 울타리에 갇히지 말고 뛰어넘어서 뻗어나가라고 꼭 얘기해주십시오. 첫걸음을 떼기 겁나서 망설이는 후배들에게 여러분이 해온 노력을 보여주며 용기를 갖게 이끌어주십시오.“라며 수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17일 오후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호텔 프리미어룸에서 ‘2019년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김양우 병원장, 인천광역시의사회 이광래 회장을 비롯해 가천대 길병원과 환자의뢰 및 회송 등에 협력하고 있는 병원장 및 의료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는 의료환경과 정책의 변화를 병의원들과 공유하고, 이러한 상황에서의 진료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또 협력병원들의 요청사항을 수렴함으로서 보다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을 받고 있다. 김양우 병원장은 “올 한해에도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협력해온 협력병원에 감사드리며,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협력병원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귀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 인천학회는 12일 이원재 경제자유구역청장, 이용식 인천발전연구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Tower 국제회의실(8층)에서 (사)인천학회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학술대회는 (사)인천학회와 경제청이 함께 힘을 모아 300만 거대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와 우리나라 최초 경제자유구역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현안 이슈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탐색코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전문가세션 Ⅰ·Ⅱ와 분과별 학술발표로 진행되었는데 전문가세션Ⅰ에서는 금년 각 지역마다 이슈가 되었던 「전자지역화폐의 성과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변주영 서구 부구청장, 남승균 인천대학교 사회적경제연구센터장이 발제를 했다. 이번 토론에는 신규철(인천평화복지연대 정책위원장), 안광호(인천시 인천이음 운영팀장), 유홍성(인하대교수), 김경배(인하대 교수)가 참여하여 지역화폐가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사)인천학회는 인천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다양한 학술/정책/실용연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학계·시민사회·공공과 민간이 참여하여 2
장애인 37명을 채용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의 자회사 ‘가천누리’가 개소 5주년을 맞았다. 5년간 채용을 늘려나가며, 장애인 고용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가천누리는 최근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며 근무 환경을 더욱 개선했다. 5주년 기념식 및 확장 이전식에는 여 가천대 총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오창식 지사장 등이 참석해 앞으로의 번창을 응원했다. △개소 5주년 기념식 및 확장 이전식 개최 가천누리는 12일 오후 가천대 길병원 인근 그랜드프라자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5주년 기념식 및 확장 이전식’을 개최했다. 가천누리는 2014년 12월 병원 본관 앞 상가 건물 1층에 개소했다. 공채 1기로 채용된 직원이 21명이었다. 이후 가천누리는 직원들의 체력 부담 등을 고려해 유연근무제를 도입했고, 지속적인 신규 직원 채용을 통해 현재는 3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가천누리는 최근 더 넓고 쾌적한 사무실로 이전하며 공간의 효율성 뿐 아니라, 업무 의욕도 높였다. 사무실 확장 이전과 개소 5주년을 기념한 이날 행사에는 이길여 가천대 총장과 오창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사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장애인 직원들의 부모들이 참석해 자녀들의 지난 5년간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17기 수료식이 지난 11일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조동성 총장, 박종돈 원장, 17기 김영일 원우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1년 과정을 무사히 마친 31명의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특히,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17기 원우 31명은 그동안 학교에 대한 고마움과 모교의 발전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경영대학원 박종돈 원장은 "기부된 발전기금은 원우들의 뜻을 헤아려 대학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대 최고경영자과정은 평일에는 CEO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야간에는 경영대학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왔다.
인천 국제개발협력센터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미래관에서 ‘국제개발협력에서의 봉사와 NGO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특별강연은 ‘개발협력과 봉사’, ‘개발협력과 NGO’의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이 개발도상국 원조활동에 있어 봉사단과 민간단체(NGO)의 활동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해외 원조 현장에 적극 참여토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협력과 봉사’분야에서는 국제개발협력에서의 봉사 의의와 전 세계 현황,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봉사 현황, 국제개발협력 봉사 사례에 대한 강연이 계획되었고,‘개발협력과 NGO’분야는 국제사회의 개발 NGO 현황,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민관협력 사업, 국제개발협력 NGO 현황, 한국 NGO의 우수 사례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강연은 KOICA, 인천시, 인천대학교의 후원 하에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가 주최하며, 국제개발협력 관련 봉사와 NGO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12월 18일 수요일까지이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홈페이지(http://icidcc.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하철역에서 갑작스럽게 심정지로 쓰러진 20대 청년을 역무원이 신속하게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처치, 생명을 살린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당황스럽고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차분하게 AED를 사용한 역무원의 기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천지하철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자동화 관리 시스템’과 상시 교육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목요일 오전 7시 출근길,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 역사 안에서 김동현(28)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시민들의 긴급 전화를 받고 역무원 홍은기(38) 대리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김씨는 혈색이 검게 변한 채로 움직임 없이 누워 있었다. 홍 대리는 즉시 사회복무요원에게 AED를 가져오게 한 뒤 손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는 시민을 옆으로 비키게 했다. 고잔119와 실시간 전화를 주고 받으며 쓰러진 김씨의 호흡을 살피고, 제세동 패치를 환자 몸에 부착했다. AED에서 흘러나오는 설명에 따라 차분하게 심장충격을 실시했다. 그 사이 도착한 고잔119는 곧바로 환자를 가천대 길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같은 시작,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는 원인재 역사에 설치된 AED의 사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전국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두 번이나 수상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대 손정엽 학생(사회복지학과 4학년)은 한국 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가 주최한 ‘제1회 장애인식개선 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대 봉사동아리 ‘초아다솜’ 6명(인천대 사회복지학과 2학년 유지선, 강지은, 노유정, 이상은, 정미래, 조예반)도 ‘2019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동아리야 멘토링 하자)’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적인 경진대회에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두 번이나 최고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실력을 인정받은 쾌거다. 인천대 손정엽 학생은 ‘함께 걷는 길 - 대학 신입생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이라는 주제의 교육 콘텐츠로 대상을 받았다. 장애인의 고등교육과 관련된 통계 자료를 비롯해 대학교 내 장애 차별의 현황, 실태 등을 다루었으며, 대학 신입생 입장에서 장애 인식 개선이 이뤄지도록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 손정엽 학생은 “장애대학생 도우미로 활동하며 느꼈던 점들과 스스로 가장 잘 알고 있는 대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강의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장애 대학생이 대학 대내
인천대는 지난 4일, 한국드라마치료연구소와 매트릭스 교육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생들이 체험적 자기 변화가 가능하도록 드라마를 활용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매트릭스 교육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대는 우선 12월 중으로 드라마를 활용한 인성역량강화 PBL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내년에는 본 사업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달 29일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지역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장정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에는 교직원 및 대학생 7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 아직도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들이 많고,그 중에서도 지형이 가파른 곳이 많아 소량 배달은 연탄가게에서 거절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런 특성을 고려하여 인천대학교에서는 배달이 어려운 가정을 우선적으로 전달하도록 했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에서는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민호)이 선정한 15가구(저소득, 홀로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총 3,800장의 연탄과 인천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 조합에서 모금한 모금액 50만원과 어르신들을 위한 핫팩 100개, 인천대 직원노조 모금액 50만원이 동절기 난방비로 함께 전달됐다. 추운 날씨에도 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대학구성원들이 한 데 모여 이웃과 나눔의 가치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의미있는 하루였으며, 다음에는 더 많은 가정에 나눔이 이뤄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대 사회봉사센터 직원 김애희는 “올 겨울은 예년보다 많이 추워진다고 하는데,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