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 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이철구 (사)녹색환경실천본부 3대 총재 취임식을 개최했다. 녹색환경실천본부는 2016년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2017년 환경부 사단법인을 설립했다. 10일 녹색환경본부에 따르면 이날 취임사에서 이철구 총재는 어언 36년이라는 세월 동안 녹색환경화의 봉사와 함께 동고동락을 해왔으며 그 곁에는 언제나 자연보호협의회와 녹색환경 실천본부가 있었고, 세계가 요구하는 자연의 녹색환경, 해양환경 그 기대가치가 매우 크고 중요시기에 (사)녹색환경 실천본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녹색환경, 푸른강산”을 만들자는 슬로건처럼 우리 후손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김선홍 환경부 민·관환경협의회 보건화학분과위원장(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축사에서 3대 총재에 취임하는 이철구 총재는 민·관환경협의회 2기, 3기 위원으로 활동하시며 기후변화, 생태계보전 실태 연구 조사, 녹색환경 보전 보호 분야에 활동하는 환경전문가로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환경은 후세에게 빌려 쓰는 것이기에 우리는 의무와 책임감” 이 있다면서 이 총재에게 아름다운 푸른강산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이날 취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청년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분임토의실에서‘동두천시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10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까지 청년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하여 최종적으로 31명을 선발, 이날 협의체 회원으로 위촉했다. 협의체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이날 회의를 통해 청년협의체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협의체는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의견수렴 창구 및 정책 모니터링, 시정활동 참여와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안된 정책들은 각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 제안으로 구체화되며, 실행 가능한 경우 내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협의체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5월9일 (주)제이쎄노가 동두천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제이쎄노는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주최 및 주관사로 지난 4월 29일 1,500여 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제9회 KOREA 50K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지윤 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주어진 학업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장학금을 후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과 후원에 꾸준히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제이쎄노 장지윤 대표님께 감사하며, 동두천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부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 ‘디톡스 부천 : 공업지역 멘탈 케어를 위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이 선정됐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노후 원도심에 위치한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적용을 추진한다. 부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공간혁신구역’ 등 밀도 높은 도시의 공간을 입체적으로 사용하는 정책 이슈와 맞물려 공업지역의 공간을 새로운 방식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부천시 대전환과 공간복지를 위한 시범 전략으로 공공디자인을 적용하는 계획을 담았다. 이를 위해 원도심 주거지역과 학교·공장 시설이 혼재된 공업지역의 ,방치된 녹지 공간 연결, 문화적 교류 공공 공간 조성 ,근로자·지역 주민·학생들의 뇌파 분석을 통한 스트레스 저감 실증 등 다양한 단위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부천이 지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쾌적한 공업지역으로의 변화를 공공디자인 선도모델로써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부천시는 도시공간 디자인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도시공간 디자인 담당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부천도시공사가 지난 7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부천FC 홈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에는 다문화가족 16가구 총 50명이 참여해 부천FC 1995와 전남드레곤즈의 축구경기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관람했다. 초청행사 참여자들은 현장의 함성 및 응원 속에 부천FC가 승리해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공사는 지난 3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사회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프로축구 관람과 함께 향후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부천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에서 부천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합동결혼식과 신혼부부 웨딩촬영 장소도 제공할 예정이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부천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을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한 목소리로 응원하고 스포츠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라며,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시설의 공유와 개방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9일, 가정의달을 맞아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결성된 “2023 기업과 마을을 잇다”지역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나눔행사는 가정의달을 맞아 서정동, 지산동, 신장1‧2동 일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도시공사 해피드림봉사단을 비롯해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와 한국전력 평택전력지사, 서정동‧지산동‧신장1동‧신장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어르신 20분을 초청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과 이불 등을 전달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베풀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복지관의 신규 자원봉사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여성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여성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월 1회 복지관 식당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허순옥 회장은 “새로운 봉사에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임할 것”이라며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과 조금이나마 가까이에서 교류하고 소통하며 작은 일이라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윤대중 관장은 “봉사자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본 기관을 위해 봉사해 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공동체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했던 마을들의 모임은 ‘안성맞춤 이음길’(공동체 네트워크)이 오는 5월 13일 오후 3시,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 야외무대(보개면 남사당로 198번지)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안성맞춤 이음길’은 지난 1년간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했던 마을들이 정보공유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만든 네트워크로,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관계망의 활성화가 목적이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안성맞춤 이음길’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공동체간 협업을 통한 교육과 홍보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맞춤 이음길 김용한 초대 회장은 “안성맞춤 이음길이 마을과 사람으로 이어져 우리지역에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고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하며, 발대식에 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참석으로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동아리 안성가락지킴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마을공동체 공연, 콩트, 토크이벤트(주민이 함께하는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안성맞춤 이음길은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또 다른 네트워크의 시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안성시에서는 노동 상담을 통한 노동자의 고충 해결과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 환경 복지 향상을 위한 노동상담소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노동상담소는 지난 2019년 11월 두 달간 시범 운영 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노동 상담 건수는 2019년 7건, 2020년 89건, 2021년 129건, 2022년 137건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노동권익을 침해당한 노동자를 비롯하여 노무 상담을 원하는 노동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별도의 상담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근로계약, 임금체불, 퇴직금, 산재,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해고, 외국인 노동자 등 노동법률에 관한 사항 전반과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위원회에 권리 구제 신청 및 접수 등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노동 행정 절차까지 광범위하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 시간은 평일(공휴일 제외) 09시부터 17시까지이며 방문·유선·팩스 등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단, 방문 상담의 경우 안성시 근로자복지회관(경기도 안성시 석정1길 7) 3층으로 직접 방문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노무 상담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노동상담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경기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137호 팽성읍 객사 일원에서 펼쳐지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하며, 지역의 문화재를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택시 팽성읍 15개 단체 및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k6캠프험프리스(미군부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보기 드문 축제로 추진된다.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이 연계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며, 그중에서도 [바느질부대]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축제에 참가하기 위하여 전통 복식을 손주 지어 축제의 날에 참가하게 되는 주민들의 의지와 정성이 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메인 행사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옛 팽성현의 현감이 팽성읍 객사에서 한양에 계신 임금님께 예를 올렸던 망궐례 의례를 재현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구성한 행사로, 평택시민들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한다. 그리고 현감부터 관기까지의 모든 배역을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이 주인공인 축제이다. 본 행사는 비영리 문화예술기획단체인 우리문화달구지(대표 경상현)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평택시가 후원하고 있는 행사로, 2022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