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서포터즈단 발대식ⓒ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4일 문학경기장 2층 대회의실 에서 대학생 서포터즈단 “Dream 人”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스포츠 복지 향상 및 체육활동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계획됐다.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Dream 人 서포터즈단은 2019년 12월까지 본회에서 열리는 대회 및 행사, 기타 장애인 체육활동에 필요한 자원봉사 활동을 등을 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운영과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서포터즈단 3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해 소속감을 더했으며, “본회에서 운영하는 Dream 人 1기에 함께하게 되어 의미 있는 동행이라 생각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SK텔레콤 인천시 장애인사이클선수단 지원협약식[사진제공=우리DB] SK텔레콤은 인천시 장애인 사이클 선수단 지원 협약식을 2일 SKT 본사에서 SKT 오경식 스포츠마케팅그룹장,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 인천 장애인 사이클연맹 류길수 회장, 갤럭시아 SM 김창수 한국 장애인 문화 스포츠 육성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 및 장애인 사이클 선수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인천시 장애인사이클선수단은 지난 10년간 국가대표 코치 및 감독을 역임한 류민호 감독을 중심으로 장애인사이클선수 4명이 소속된 팀이다. 특히 염슬찬, 김용기 선수는 2020 도쿄 패럴림픽 출전이 유력하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의미 있는 동행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시 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인 SKT의 장애인 사이클 선수단 창단은 장애인체육의 직업적인 가치를 보다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및 장애인 사이클 종목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인천시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 박해진의원은 지난 30일 계양구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달 간담회는 인천수어통역 김정봉 센터장, 인천농아인협회부평지회 이종원 회장 및 임원진 등 5명이 방문하여, 인천농아인협회 계양구지회 설립 및 계양수아통역센터 설립의 필요성 등 농아인의 복지와 애로사항을 전하는 자리였다. 현재, 인천농아인협회는 5지회 1센터 4사무실(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이 운영되어 하루 평균 138명이 이용하고 있다. 박해진의원은 “계양구지회가 설립되어 농아인 권익옹호 사회재활사업, 청각◦언어장애인 통역, 상담, 수어교육 사업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와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회의실에서 양 기관 대표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와 지원, 경기도민의 복지증진과 발전,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부 정책 수립 및 개선을 위한 활동 등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도 “사회복지에 대한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는 두 기관의 전략적 상호협력 MOU 체결을 통해 경기도 내 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경기도민의 복지향상에도 크게 공헌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두 기관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고 힘을 합친다면 큰 시너지가 되어 경기도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도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는 경기도에 있는 77개 사회복지관을 플랫폼으로 하여 지역사회복지사업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며,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연구,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사
▲제1회 동구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사진제공= 동구] 인천시 동구는 27일,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동구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 지역사회복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사회 복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적극적인 사회복지 활동 장려를 위해 화합과 공유 및 힐링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식전 축하공연은 팝페라 가수 카리스의 멋진 무대로 행사 참석자의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하고 그동안의 수고스러움을 잠시 내려놓고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시설종사자의 복지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하여 ‘도전! 복지골든벨’,‘마음을 치유하는 힐링강의’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민들을 도와주고 애쓰는 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희망과 꿈이 있는 복지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장애인어울림한마당 『사람에 사랑을 더하다』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사람에 사랑을 더하다’문화공연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공연으로 장애를 딛고 음악이 가진 위로의 힘을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에게 희망과 아름다운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문화행사를 관람한 한 장애인은 “감동적인 공연과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및 이동보조기기 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있어 좋았으며, 수어통역사를 배치하여 소통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모두가 우리 사회를 다시 한번,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장애인식 및 편견개선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장애인 종합복지관 나눔숲 조성 환경개선 기대 [사진제공=중구] 인천 중구는 지난 16일 인천 중구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나눔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2019년 녹색자금 공모사업비 6천만 원을 확보해 복지관 공지에 이팝나무・산철쭉 등 수목 1,976주와 야생화 750본을 식재하고 휴게데크・ 벤치・수목안내판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그동안 중구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열악한 주변 환경과 협소한 시설 여건상 이용객의 정서안정을 위한 녹지 휴게공간이 크게 부족하였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관의 휴게환경 개선과 시설 이용객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 장애인 종합복지관 나눔 숲이 복지관 이용객을 위한 쾌적한 휴게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추석을 앞둔 11일 연수구 사할린동포 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하고 있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가정에 대한 간부공무원 위문활동을 추진했다. 4일부터 11일까지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은 사할린동포복지회관(노인요양시설), 성촌의 집(장애인거주시설), 인천자모원(미혼모자가족시설), 디차힐(아동양육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와 저소득 가정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거주자 및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무료급식소, 다문화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400여명 등에 1억원을 지원했다. 정연용 복지국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 소외계층 시설을 찾아 위문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이운정교수,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김성희 사회복지사[사진제공= 인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생명을 지키는 일,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사회 각 분야별 우수 지자체,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수행하면서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성모병원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개소한 이후 인천 북부지역 등 인천 관내 자살시도자들에게 필요한 치료 서비스와 함께 자살재시도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를 통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자살시도자의 사례관리 및 지역연계를 통한 사회 안정망 구축,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통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 회복, 재활촉진, 자살사망률 감소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연계서비스율 84.5%를 달성하며 자살예방에 공헌했다. 이외에도 자살을 예방
서구 이재현 청장은 10일,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위문했다. 이날 이 청장은 ‘노숙인 재활시설 은혜의집’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인정재활관’을 차례로 방문해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시설생활인을 위로하며 뜻깊은 추석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시설 생활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그들을 격려했다. 방문을 마친 이재현 서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께 조그마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