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미래교육도시 정책연구회”는 20일,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 동구에 적합한 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교육도시 정책연구회"는 동구의회 김종호 의원이 대표 의원을 맡고, 이영복 부의장이 참여하는 연구단체로 이번 시찰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외 장수진 동구의원, 오수연 동구의원, 동구청 교육지원팀 및 연구용역을 맡은 인천교육연구소 최길재, 최선정 연구원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시찰을 통해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 △학생 및 교사 지원 시스템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시흥창의체험학교, 마을교육거점센터, 학부모 자원활동가 양성 등 시흥의 우수 교육정책 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인천 동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호 대표 의원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의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시찰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인천 동구의 교육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연구회 3.0”가 지난 10일과 11일, 6차산업과 문화재생 우수사례인 가파도 현장 방문을 통한 하반기 연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농업과 도시재생을 융합하여 6차산업 그리고 문화재생까지 가능한 정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으로 23년도에 현장 방문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5번째 사례 수집 활동이다. 특히 올해 연구회는 환경회복으로 서구 원도심 도시재생 특화사업과 발맞추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제주 가파도 AiR(아티스트 인 레지던스)과 예술곶 산양, 산지천 갤러리 등을 운영 주체인 제주문화예술재단과 함께하여 한층 더 깊고 폭넓은 정보수집 기회를 가졌다. 이날 김남원 대표 의원은, “현실적 한계에 직면한 도시농업은 도시재생과 연결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는 시간이었다.”라며 “도시농업의 최종 목표인 6차산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도시재생을 섞는 문화재생 사업이 꼭 필요하다.” “사람을 불러들이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뜻깊은 현장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은 연구회 활동 중인 송승환 의장을 비롯하여 이영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3일 영광군 내 노인요양시설인 ‘은빛고은요양원(원장 정치현)’과 노인복지시설인 ‘비룡양로원(원장 권태형)’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한편 현장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는 헌신과 노력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해당 시설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내 따뜻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장은영 의원은 “계속되는 뜨거운 날씨와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어르신들을 섬기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설 입소자뿐만 아니라 관계자까지 모두가 행복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경제 둔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서로 돌아보고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가 느껴지는 훈훈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은영 의원은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9일과 10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배식봉사는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반찬을 담아드리며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직접 식판에 음식을 담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시설 운영 상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승호 의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노인 및 장애인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로사항을 의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직접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정 의장은 12일 연수구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추석맞이 송편 나늠 행사’에 참석해 송편빚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연수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정 의장을 비롯해 부녀회 회원, 다문화가정 주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송편 빚기, 빚은 송편 찌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송편은 이후 점심시간 때 인근 차상위계층 노인들을 초청해 점심 식사와 함께 제공됐다. 정해권 의장은 “조금 있으면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며 “민족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참으로 의미 있는 행사에 같이 해서 뿌듯하고, 추석 명절에는 소외된 이웃과 나눔 및 정을 함께 챙기는 뜻 깊은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국·남동구5) 의원은 동부권 공립 특수학교와 지역 내 12개 학교를 찾아 교육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민수 의원은 지난 10부터 12일까지 3일간에 동부권 특수학교인 청선·미추홀학교(특수학교)를 비롯해 인천장수초교·인천남동초교·인천만수초교·인천서창초교·인천장서초교·인천장아초교,만성중·남동중·서창중·만월중, 문일여고·만수고 등 총 14개 학교를 방문해 노후된 시설들을 점검하고, 각급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회, 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특히, 청선학교와 미추홀학교에서는 장애 학생들의 교육 환경과 복지 문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위한 지원 강화 방안을 강구했다. 각급 학교에서는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한 소규모 학교 육성, 과밀학급 해소, 안전한 통학로 조성, 체육시설 보강, 운동장 정비, 스탠드·차양막 설치, 주차장 확충, 낙후된 시설 정비 요청 등 학생들의 생활 및 교육활동과 밀접한 부분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한민수 의원은 “학교 교육 환경 개선이 시급한 부분에 대해 시교육청과 협력해 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지난 10일 LH인천지역본부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쌀(20kg)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남동구의회가 지난달 8월 지역 내 유관기관인 LH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협력자로서 취약계층의 사회적 문제해결 방안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서환식 LH인천지역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고자 기부했다” 라고 말했다. 이정순 의장은 “항상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시는 LH인천지역본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쌀은 외로움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남동구의회에 기부받은 쌀은 남동구청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 처리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10일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루원시티 주민불편사항인 교통 난제 해결을 위해 서구청 정책기획과 및 교통정책과를 비롯해 인천서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단(이하 “LH”) 관계자와 머리를 맞대고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 의원은 지역구인 루원시티 가남로사거리 신호체계와 루원시티린스트라우스아파트 인근 횡단보도 및 U턴체계 등이 원활한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파악하고 루원시티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 의원은 “루원시티 교통체증은 단순한 교통 문제가 아닌 사실상의 교통재난”이라며 “당초 도시개발계획이 여러 사정으로 변경되기는 했지만 과거의 환경·교통영향평가에만 의존하는 것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의 교통체증은 새 발의 피”라며 “현재 조성 중인 행정복합타운과 중심상업시설의 입주가 시작되면 교통체증을 넘어 도로가 마비되는 사회적 재난 사태가 올 것이 분명하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루원시티 이름에 걸맞은 원형 또는 일반 보도육교 설치와 환경·교통영향평가 재실시 등 대책 추진과 함께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1일, 강화~서울(계양) 고속도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설명회가 이날 오전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강화~서울(계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배준영 의원이 지난 `20년 예타 통과를 이끌었으며, `21년 국회 예산 심의 당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예산 반영을 촉구해 10억 원의 설계비를 최종 반영시켜 착공 시기를 앞당겼다. 또한 배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7개의 공사 구간 중 고속도로 기점이자 강화 구간인 7공구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예산을 추가로 반영한 바 있다. 현재 7공구는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설계와 시공을 한 번에 진행하는 턴키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3일 ‘롯데건설 컨소시엄’ 이 최종 수의계약자로 선정됐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이날(11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대교 건설을 포함한 고속도로 사업의 추진 과정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계획노선도와 향후 환경영향평가 일정 및 관련 내용들이 소개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강화의 숙원사업인 만큼, 지체없이 조속한 건설 추진이 필요하다" 라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종로구의회 이시훈 의원이 최근 한 언론사의 보도로 논란이 일고 있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위반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의원은 10일 오후 2시 종로구의회 행정문회위원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논란이 된 해당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저에 대한 잘못된 보도와 억측, 잘못된 보도”라며 제기된 의혹에 대해 일축했다. 지난 8월 30일, 한 언론사가 이 의원이 서울봉제협동조합 자문위원직을 겸직하면서 의류제조업체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발의했다는 등의 이유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위반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이 의원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으나, 해당 논란의 장기화로 상임위원회 회의 진행에 차질이 생기자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입장표명에 나선 것이다. 이 의원은 “제가 서울봉제협동조합 자문위원을 겸직하면서 관련 조례를 발의하고, 마치 조합원에 특혜를 주기 위해 관여했다는 보도 내용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면서, “서울봉제협동조합 자문위원직은 이러한 의혹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구의원 임기 초반에서 이미 사퇴하였다”고 밝혔다. 이 이원은 이어 “오늘 기자회견과는 별도로 유관기관의 공식적인 판단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