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이 지난 26일 인천시 옹진군의회에서 개최된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이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서지역의 당면과제 보고 및 안건심의가 진행되었으며, 도서지역 발전을 위한 토의와 함께 도서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시설 공사와 관련된 소규모 공유수면 매립의 간이해역 이용협의 제도를 개선하는 “공유수면 관련 법령 개정 건의문”과, 생태계 및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 건의문”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김강헌 의장은 협의회에서 채택된 안건에 대해서는 영광군의회 차원에서도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도서지역으로 구성된 지방의회 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며, 도서 주민들의 최소한의 생계 보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확립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설립돼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한국열린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이 학교는 2002년 설립되어, 현재 3만여 명의 학생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사이버 교육기관이다. 특임교수로써 손의원은 사회복지 분야 전문 지식을 연구하고, 사회복지 실무자들과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을 확인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파주시 시민의 복리증진과 함께 다양한 사회복지분야의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손 의원은 “이번 특임교수 임용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파주시에서 큰 비중의 예산을 차지하는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 이혜정 대표의원과 소속의원들이 지난 26일~27일 수원시에 소재하는 기후변화체험 교육관 두드림과 광교 생태환경체험 교육관, 광주시 화담숲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이혜정, 최창호, 손성익 의원은 시설 내ㆍ외부 및 운영 중인 프로그램, 시설 건립과 운영 등 전반적인 시스템 현안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정 대표 의원은“다양한 연령층과 사회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에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파주시에 사회환경교육센터 건립의 당위성을 확고하게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우수시설 벤치마킹 및 파주시 지속가능한 발전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가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속초 일대 비교 시찰을 다녀왔다. 이번 비교 시찰은 황규진 총무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재남 의원, 정재호 의원, 이철상 의원, 반미선 의원, 이유경 의원, 이용우 의원, 이연주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 등 총 13명이 함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의회, 영랑호 부교, 영금정, 설악산자생식물원 등이다. 구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의회를 방문하여 의회 현황과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위원들은 영랑호 부교를 둘러보고 자연 자원의 과도한 정책 사업은 생태계와 환경의 파괴를 불러올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래포구와 소래생태습지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바다와 절벽의 조화가 뛰어난 영금정과 설악산의 자생 식물뿐만 아니라 희귀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설악산자생식물원 등 문화 생태 탐방로를 찾아 지역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사회의 이익을 고려한 관광 자원 활성화 정책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진 총무위원장은 “수려한 경관과 다양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가 지난 26일, 미추홀구 다목적 실내 체육관 건립 및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애 의장, 장규철 부의장과 박수연 의원, 정락재 의원 및 미추홀구 사업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내실 있는 실내 체육관 건립을 위한 방향성 제시 및 부지면적, 주차 면수 등 현재 계획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안을 논의했다. 현재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디씨알이(DCRE)가 구에 기부채납하는 용지인 용현동 627의 46 일원에 연면적 3,760㎡ 규모의 3층짜리 다목적 실내 체육관 건립을 구상하고 있으며, 건립 목표 시기는 2028년이다. 전 의장은 “미추홀구는 심각한 재정난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민의 삶의 질을 올리는 다목적 체육관의 설립은 필수적이다”고 말하며, “구민이 진정으로 원하고 미추홀구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체육관 건립을 위해 철저한 검토와 내실 있는 준비를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기수,노연숙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지원 유세차 강화 풍물시장을 방문했다. 한 후보는 앞서 27일 진행된 박용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선대위 관계자들을 직접 격려하기도 했다. 한 대표는 선거대책위 발대식에서 “이번 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주민들이 원하는 정치의 출발을 강화에서 시작하겠다.”면서 “국민의힘이 어떻게 강화의힘이 될 수 있는지 고민하겠다. 경선의 기회가 있는데도 당을 탈당해서 출마한 경우에 복당은 없다.”라고 말했다. 박용철 후보는 선거대책위 발대식에서 선대위 관계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편 가르는 정치, 하지 않겠다. 강화군을 하나로 묶어 낼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누구보다 빠르게 강화를 안정시키겠다.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박용철 후보는 강화에서 14년의 정치를 하신 분이다. 한결같이 군민들을 섬기는 정치하실 것을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강화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박용철 후보와 강화의 미래를 위해 국민의힘은 진심이다. 정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가 인천 청년 주간 및 ‘제5회 인천 청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 및 청년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25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5회 청년 기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청년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에 동참하며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22일부터 23일까지는 지역 내 외국인 교환 학생을 초청해 강화군 일원에서 인천의 역사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교환 학생들과의 다문화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정책 및 다문화정책에 대해 교환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과 소감을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청년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청년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됐다. 이어 24일에는 지역 내 청년 공간 현황과 청년 공간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유기지 인천, 계양청년마당 등을 방문해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타 시도 우수 사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임미애 의원실은 공직유관단체로 해수부의 감사를 받는 한국해운조합이 최대 47년간 특정 용역업체들과 특혜성 계약을 맺어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운조합은 정유사로부터 면세유 등을 공장 인도 가격으로 공동 구매해 조합원들에게 공급하는 석유류 공급사업을 운영 중이며 이를 위해 26개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석유를 공급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계약이 체결 후 추가 공고나 선정 절차 없이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되면서 최대 47년간 장기 계약이 유지돼 왔다는 점이다. 최근 3년간 해당 업체들에게 지급된 용역비는 무려 171억 3600여만 원에 달한다. 더욱 심각한 것은 해운조합의 임원들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업체와 계약을 유지하면서 공직윤리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감사와 이사로 재직 중인 임원들은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는 업체와 각각 32년, 10년간 계약을 유지하면서도 거래 신고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특히 감사를 역임한 대표이사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2024년 8월까지 6년간 연임을 하며 그동안 용역비로 19억원을 지급받았으며 이사로 재직 중인 또 다른 대표이사는 2022년 8월부터 현재까지 약 2년 동안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소남영 평택시의회 의원이 동료의원들과 9월 21일 폭우로 인해 세교지하차도 침수 복구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소 의원은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분들과 현장관계자를 격려하며 안전에 유의해서 작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남영 의원은 평택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과 대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16일 실시하는 강화군수보궐선거의 거소투표신고 및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 신청을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자택 등 거주하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려면 반드시 거소투표 신고해야 거소투표는 유권자가 일정한 사유로 인해 투표소에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거소)에서 우편을 이용하여 투표하는 제도이다. 인천 강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인 중에 ▲강화군 밖에 거소를 둔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은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다. 거소투표신고는 강화군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강화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신고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우편으로 발송하는 경우 9월 28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거소투표신고 서식은 강화군청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중앙선관위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