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지역복지사업 종합안내책자 발간 남동구는 각종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도 남동구 지역복지사업 종합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저소득층,▲여성·가족,▲노인,▲장애인,▲주거,▲일자리,▲보건의료,▲각종 바우처 등 주요 8개 분야의 복지사업 최신 정보가 담겼다. 법적으로 제공 가능하는 복지급여부터 구 관련부서에서 시행 중인 개별사업과 민간 복지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총망라했다. 또한 주민들은 물론 일선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별로 담당부서와 지원대상, 선정기준, 신청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구는 책자 150부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공공기관과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배부해 즉각적인 대민 상담과 안내에 활용될 수 있게 하는 한편 구 홈페이지도 게시할 계획이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학생들이 오는 15일부터 10월까지 대학생들의 올바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청바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학생들은 앞으로 5개월 간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음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민간서비스ㆍ기업ㆍ학교ㆍ병원과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함께 하는 ‘O브릿지’ 정신질환 관련 정책제안을 통해 저예산으로 다수청년의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정신질환자 차별행태조사, 차별개선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등 다양하며 구체적인 정신건강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바지 캠페인 팀장을 맡은 반가영 학생은 “국내 초기 정신질환자들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법률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초기 정신질환자들에 관한 차별 사례를 조사하고 앞으로 꼭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타대학교 솔트레이크와 아시아캠퍼스에서는 코로나19로 증가하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교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체크 온 유 크루(#CheckOnYouUCrew)’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아버지 모바일 장독대' 프로그램 운영 서부교육지원청은 전통 장 체험 활동인‘아버지 모바일 장독대’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단에게 고추장 체험 키트를 배송하였고, 체험단은 집에서 시연 영상을 보며 활동 후 후기 사진이나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유했다. 체험단에 참가한 한 아버지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는데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다른 체험단의 후기 공유를 통해 공동체적 유대 경험도 느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8월과 11월에 예정돼 있는 전통 장 나눔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이번 고추장 키트 체험 후기 영상은 6월 말까지 네이버 밴드에 올리면 된다. 한홍섭 교육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서부 교육 가족의 어려움에 심심한 위로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지원사업 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보강공사 현장점검 남동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구에 따르면 남동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지난해 12월부터 1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이번 주 중 공사를 마무리한다. 이강호 청장은 준공을 앞둔 지난 9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공사는 1996년 복지관이 건립된 이후 처음 실시되는 전면 개보수 공사로,석면교체부터 스프링클러 시설, 복지관 내부 환경개선, 화장실 개보수 공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구는 공사 전부터 복지관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별 치료실 공간 조정, 통합사무실 조성, 화장실 개보수 등을 실시했다. 구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이용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종사자들에게도 더욱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공사 기간 적극 협조해준 복지관 관계자분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복지관이 우리 구 장애인복지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국립 인천대학교는 교육부/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0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센터장 권형욱 교수)가 선정됐다. 향후 9년간 교과부 연구재단과 인천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융복합기반 기술을 이용한 감염병-매개곤충 제어 플랫폼 구축“에 대한 교육/연구 및 인재양성 등의 국책연구소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0년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대학부설연구소는 지역을 넘어 세계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거점대학연구소로서 연구특성화 달성과 고급연구 인력의 안정적 연구 활동지원 및 인력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는 유전체 분석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감염병-매개곤충 자원화, 초고속물질스크리닝, AI 및 바이오센서기술 등을 이용한 감염병-매개곤충 제어기술, 밀페형 연구시설 등을 구축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고급인력양성을 위해 인천광역시 및 해외 유수 기관들과 감염병 관련 교육/연구 연계프로그램 개발에 역점을 다 할 예정이다. 권형욱 연구센터장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감염병-매개곤충과 관련된 국책 및 민간 연구과제, 교내 융합연구단 지원과제를 수행해 왔다. 또한, 권형욱 연구센
남동구는 9일 지역 사회복지기관들과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남동구 노인복지관,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남동지역자활센터, 만수 종합사회복지관, 만월 종합사회복지관, 논현 종합사회복지관, 성산 종합사회복지관 등 모두 7곳이다. 협약은 남동구와 협약기관 간 개별화된 사업별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지역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적인 민·관 협력체계 구축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저장 강박'이 높은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지킴이 사업, 지역사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남동 사랑방 사업에 대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각 기관 대표들은 협약식에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기관의 책임성 있는 업무협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복지 발전은 구청뿐만 아니라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기반이 돼야 한다"며,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주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사는 남동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제2회 추경에 7억 원을 편성해 코로나 19로 인한 등교·온라인 교차 수업으로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1천 명을 대상으로 시비 전액 부담으로 올해 말까지 중식을 제공한다. 이 같은 전폭적 지원 결정은 순차적 등교 개학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격일·격주 등교가 이뤄지며 학교에서 주 5일 무상급식을 제공받지 못해 18세 미만 취약계층 결식아동 약 1만 4천 명 중 약 1천 명의 사각지대 결식아동이 발생한데 따른 긴급 조치이다. 시는 사각지대 아동들에 대한 학기 중 중식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긴급하게 제2회 추가경정 예산에 추가 반영하여 군ㆍ구비 부담 없이 시비 전액으로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아동들의 끼니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방식은 급식카드, 도시락 배달 등으로 5천 원 상당이며, 코로나 19로 긴급복지 등 급식지원이 필요한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교육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지역아동센터의 긴급 돌봄 이용 아동 중에서 학교의 결식아동 지원대상이 아니어서 중식을 제공받지 못한 아동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전원이 교육 특별회계(교육청 재원)로 학기 중 급식을 지원
ⓒ인천서구도서관,6월 랜선 갤러리 운영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단절됐던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도서관 2층에서 진행하는 쌈지 갤러리 전시를 온라인‘랜선 갤러리’로 운영한다. 6월 전시 주제는 정혜승 작가의‘위로받고 싶은 그대에게’로 작품과 함께 작가의 노트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랜선 갤러리 영상은 8일부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Hand In Hand’협의체(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인천환경공단,인천테크노파크,인천관광공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인천사랑시민운동협의회)와‘품안愛연수협의체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연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연수구자원봉사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동심원,마을과기업,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총 12개 기관은 지난 2일부터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Hand In Hand 협의체는 기존 ‘연수구 소재 市 산하 공공기관 사회공헌 실천협의체’에서 Hand In Hand(손에 손잡고)라는 새로운 BI를 정했다.‘관내 취약시설 개선 및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 노력하고 앞장서는 실천협의체를 만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Hand In Hand 협의체와 품안愛연수 사회적지원협의체 총 30여 명은 자체 방역 장비를 활용해 2주간 합동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방종설 이사장은“품안愛연수 사회적지원협의체와 Hand In Hand 협의체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촉발된 초유의 국가적 재난에 대응하겠다”며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뷰티예술고에 대하여 오는18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7일 14시 기준 학생 및 교직원 검사 대상자 353명 중,검사 완료된 학생 348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교직원 90명도 모두 음성 결과를 받았다. 보건당국으로부터 수업교사의 50%와 급식 종사자 전체가 자가격리자로 분류되어 교육과정운영과 급식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학교 측과 협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차질 없이 원격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학생, 교직원 모두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생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