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4일 고객과 함께하는 KB Green Wave 필(必)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작년부터 KB Green Wave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왔다. KB Green Wave 필(必)환경 캠페인을 통해 올해에도 Less Paper, Save Energy, No Plastic을 기본방향으로 종이통장 줄이기, 전기사용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친환경 활동을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손으로 출금’등 통장 기반의 창구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나아가 불필요한 DM을 줄이고 DM전자고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 배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사용 감축을 위해 KB국민은행 사옥 내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조명을 꺼두는 등 일상 속 전기사용을 줄이고 있다. 더불어 수소차·전기차를 도입하고 업무용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지속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올해 중으로 400여 대의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추가 전환할 계획이다. 작년, 은행이 보유한 건물 7개소에 태양광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15개소에 태양광 설비를 추가할 예정이다.
세계 굴지의 공조기 및 가전제품 제조사 Gree Electric Appliances, Inc. of Zhuhai (Gree)(000651.SZ)가 혁신적인 'Zero Carbon Source' 냉각 기술로 2021 글로벌 쿨링 프라이즈(Global Cooling Prize) 대상을 받았다. Gree Electric Appliances 회장 겸 사장 Dong Mingzhu는 "자사는 가정용 소비재와 산업 장비로 사업을 확장한 다각화된 글로벌 기술 산업 그룹으로서,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개발(R&D)을 고집해왔다"라며 "이번에 글로벌 쿨링 프라이즈에서 대상을 받은 기후 친화적 공기조화 기술은 기존의 공조기가 미치는 탄소배출량 영향을 80% 감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Rocky Mountain Institute, 인도 정부 및 Mission Innovation은 2018년에 글로벌 쿨링 프라이즈를 공동 제정했다. 이 상은 오늘날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공조기 제품보다 기후 영향이 5배(5X) 적은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냉각 기술을 개발하는 데 전념한다(그리드 전기가 발생시키는 간접적인 탄소 배출량과 냉매의 온실 효과에 해당하는 직접적
뉴질랜드 친환경 홈앤바디케어 1위 브랜드 에코스토어(ecostore)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방법으로 리필(refill) 구매 문화 동참을 제안한다. 세계가 인정하는 청정 자연의 나라인 뉴질랜드에서 탄생한 에코스토어는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수천 가지의 재료 중 안전, 성능, 건강, 모든 부분에서 최고 수준의 기준에 부합하는 원료만을 엄격하게 선정하는 친환경 홈앤바디케어 브랜드다. 선정한 원료들은 생분해성을 지닌 식물과 광물을 기반으로 하며, 사람과 자연에게 유해하거나 불필요한 화학물질은 첨가하지 않는 것이 철칙이다. 실제로 뉴질랜드 소비자들에게 7년 연속으로 지속 가능한 브랜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에코스토어는 주방세제부터 세탁세제, 바디케어 제품 등 매일 사용하는 홈앤바디케어 제품들의 리필을 도와주는 ‘리필스테이션(Refill Station)’ 운영을 통해 리필 구매 문화를 제안하고 있다. 실제로 2월 여의도 소재 더현대서울의 식품관에 16번째 ‘리필스테이션’을 오픈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리필스테이션은 에코스토어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안해낸 세제 등 생활용품을 리필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든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021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단장 유연철과 ‘포용적인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20일 체결한다.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한국, 덴마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등 대륙별 중견국 12개국과 국제기구 그리고 민간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P4G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긴밀한 관련이 있는 5개 분야, 식량,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에 대한 해결책을 개발하여 개도국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파리협정과 2050 탄소중립 이행 첫해인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로서, 5월 30일 ~ 31일 양일간 P4G 12개국 정상들이 비대면으로 참가해 기후위기 극복과 녹색회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KB금융은 금번 협약체결을 통해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대국민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영상 송출, 온
KT가 KT 광화문 이스트(East) 사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AI로봇 우편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엔 우편 지원센터 직원이 사내 직원들에게 배송 도착 알림 메일을 보내고 직원이 지원 센터에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는 구조였으나, 이번에 도입된 AI 로봇을 이용하면 방문 필요 없이 자리에서 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다. 우편 지원센터 직원이 우편물을 로봇에 적재해 수령대상 직원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입력하면, 로봇이 자율주행으로 스스로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우편물 배송 목적지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배송 회전율을 높일 수 있으며, 임직원들은 손쉽게 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KT 'AI 로봇 우편배송 서비스'는 AI 로봇을 활용한 실내 물류배송의 첫 시도로, KT 사내 임직원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한 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공공기관이나 일반 사무실 등으로 AI로봇 실내 물류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동대문 노보텔과 동대구 메리어트에 'AI 호텔로봇'을 도입한 바 있으며, 매드포갈릭 봉은사점과 모던샤브하우스 D타워점에는 'AI 서빙로봇'을 운영하는 등 AI로봇 사업 추진에
지난 4월15일, 중국 굴지의 적외선 열 화상 제품 및 솔루션 공급업체인 Guide Sensmart가 새로운 PS 시리즈 고성능 적외선 열 화상 카메라를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신제품은 고급 설정, 최고 수준의 성능 및 고품질 이미징을 결합하면서 더욱 향상된 성능을 선보인다. 매력적인 성능으로 무장한 신제품 Guide PS 시리즈는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체험을 개선할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Guide Sensmart의 PS 시리즈 카메라에는 신세대 포커스 모터와 고정밀 스테핑 모터 제어 기능이 장착됐다. 또한, 새로운 자동 포커스 이미지 알고리듬 덕분에 정밀한 초점을 보장하는 한편, 0.4초 만에 지능적인 자동 포커스 과정을 완료한다. PS 시리즈는 초고해상도 적외선 이미지를 포착할 뿐만 아니라, 열 화상과 시각 이미지를 동시에 포착함으로써 영상 기록을 지원하는 Guide Sensmart의 대표적인 13MP 디지털카메라 모듈도 선보인다. 열 화상의 경우, 적외선 온도 기록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고민이 이미지 네이밍이다. AI 기반 음성 인식, 가상 키보드 입력 및 사용이 간편한 OCR 텍스트 인식을 지원하는 새로운 PS 시리즈는 전문가들에게
삼성전자가 첨단 LED 광원 기술을 집약한 차량용 LED 모듈 PixCell LED를 출시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등에 활용하는 지능형 헤드램프(ADB, Adaptive Driving Beam)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 PixCell LED는 더욱 정교한 지능형 헤드램프 기능을 구현해 전방에서 운행하는 차량이나 반대 차선에서 마주 오는 차량의 주행 상황에 맞춰 정밀하게 헤드램프를 제어할 수 있다. 100여 개의 세그먼트(Segment, 1개의 LED 칩에서 개별적으로 구동되는 발광 소자 최소 단위)로 구성된 PixCell LED는 각 세그먼트에 격벽 구조를 적용해 세그먼트 사이의 빛 간섭을 최소화해 기존 LED와 대비해 3배 향상된 300:1 명암비를 구현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100개 이상의 세그먼트를 하나의 LED 칩으로 집적해, 발광면적을 일반 지능형 헤드램프용 LED 모듈 대비 약 1/16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헤드램프에 필요한 밝기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PixCell LED를 사용할 경우 광학시스템과 방열 구조 등을 단순하게 설계할 수 있어 헤드램프의 크기를 30∼50%까지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삼성전자 PixCell
한국판뉴딜로 친환경·다목적 국가어업지도선의 건조를 위한 닻을 올렸다. 국가어업지도선 최초로 LNG 복합 추진방식의 3000톤급 표준설계에 착수한다. 해양수산부는 14일 대형 관공선 분야 최초로 LNG(액화천연가스) 복합 추진 방식의 친환경·다목적 국가어업지도선 2척을 새롭게 건조하기 위한 표준 설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친환경선박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12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선박법)을 제정해 지난해 1월부터 시행했다. 같은 해 7월에는 ‘친환경선박 신시장 창출 사업’을 한국판 뉴딜사업(그린뉴딜)으로 선정하고 12월에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을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어업지도선 분야 최초로 LNG 복합 추진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지난해 산·학·연과 검사기관 등 전문가의 기술자문을 통해 ▲어업지도선 지도·단속 활동 및 운항 적합성 ▲LNG 연료공급 기반 및 선박 안정성 ▲선박의 효율적 유지·보수 및 관리·운영 방안 등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 타당성과 도입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건조를 위한 표준 설계에 착수한다.
기아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K3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3(The new K3)’의 내·외장 디자인을 14일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K3는 2018년 2월 K3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으로 거듭났다. 기아는 기존 K3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 한층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더 뉴 K3의 전면은 슬림한 전조등과 연결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그릴에서 전조등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느낌의 크롬 가니쉬를 통해 입체감을 살렸다. 이와 함께 방향지시등을 전조등에 통합해 간결한 이미지를 전달하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 탑재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를 통해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더해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살렸으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후미등에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다. 새로운 외장 컬러로 추가된 미네랄 블루는 강렬한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대범한 컬러로 역동적인 느낌을
상하이 기반의 신생 이동성 및 지능형 주행 연구 기업이자 세계 최초의 진화형 슈퍼 SUV HiPhi X를 생산하는 Human Horizons가 97kWhr 배터리 팩을 장착한 1세대 HiPhi X 모델 4종의 출시를 발표했다. Human Horizons는 현재 오프라인 체험 매장을 개장하느라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회사는 포괄적인 충전 네트워크를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이달 20일부터 사용자를 위한 시승에 들어갈 예정이다. 작년 9월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4좌석 및 6좌석 HiPhi X Founders Edition에 Performance와 Luxury의 2개 모델이 추가됐다. 새로 발표된 모델은 주행감과 승차감을 최적화 및 개선했으며, 기술과 럭셔리 간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자동차 세그먼트인 'TECHLUXE(R)'를 창출하는 친숙한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모델 발표와 관련해 Human Horizons 설립자 겸 CEO Ding Lei는 "HiPhi X는 '시나리오가 정의하는 디자인', '소프트웨어가 정의하는 자동차', 그리고 '공동 창작이 정의하는 가치'라는 세 가지 중심 원칙에 따라 만들어진다"라며 "현대인의 삶이 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