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시 장애인단체 총 연합회(회장 김병성)와 부천 한마음 장애인단체 총연합회(회장 조영섭)가 부천시 장애인 복지의 증진을 위해 통합하기로 지난 2일 합의했다. 이번 통합은 조영섭 부천 한마음 장애인단체 총 연합회장이 아무런 조건 없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통합하겠다는 큰 결단을 내려 이루어졌다. 이로써 부천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는 김병성 회장, 조영섭 상임고문 체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김병성 회장은 “통합된 부천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는 부천시 장애인단체뿐 아니라 장애인 전체를 대변할 수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통합 총 연합회장으로서의 첫 소감을 밝혔다. 조영섭 상임고문은“연합회가 분리되어 있어 시와의 협력사업 추진에 애로사항이 있어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서로 통합하기로 하였다”라고 말했다. 김수관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통합으로 장애인단체와 협력 사업을 추진할 때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스크 필터 기부 전달식 인천대학교는 3일 코아(C.O.A)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개인용 마스크필터 70,000장 등 3,000여만원 상당의 기부를 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코아(C.O.A)의 마스크필터는 면마스크 등에 간단하게 부착하여 바이러스의 침투를 방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유해물질,원단시험,이형지,점착제 등의 테스트를 통과하여 그 성능이 입증된 제품이다. 인천대 경영학부 08학번인 여성태 코아 대표는“모교와 후배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앞으로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 조동성 총장은“인천대학교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통큰 기부를 해주어서 기쁘다”며“인천대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이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학급운영비 6억원을 긴급 편성하여 학교에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온라인 학급운영비는 원격수업을 위한 마이크, 웹캠 등 필요한 기자재 구입과 교사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안심번호서비스 등에 사용된다. 학교에서는 학급당 20만원 이상 증액 편성된 기존 학급운영비에 더해 원격수업에 필요한 기자재와 서비스를 학교 여건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처음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학교와 현장에 필요한 것을 찾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며“원격수업, 온라인 학사운영 등도 미래교육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시설관리공단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2019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아‘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 에 따라 시설유형별로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관리, 지역사회관계 총 6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2014년도 설립된 이후 처음 실시된 평가에서 4개 영역에서 최고 점수‘A등급’을 받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전반에서 전국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김남기 공단 이사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이용 장애인들에게 전문성과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경제 위기를 해소하고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4개월간 급여의 30%를 기부한다. 또 한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청 직원들을 시작으로 일선 학교의 교직원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자발적 성금 모금 운동도 실시한다. 도교육감의 반납 급여와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기부되어 관내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나눔과 연대의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과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대 내부인사 10명, 외부인사 5명으로 구성된 인천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 김내현 기계공학과 교수)는 1일 총장후보대상자 확정을 위한 총장후보지원자 6명을 대상으로 기호 추첨을 하여 총장후보지원자 기호를 확정했다. 이 날 추첨에 따라 ▲기호 1번 최병길(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기호 2번 이찬근(인천대학교 무역학부 교수) ▲기호 3번 최계운(인천대학교 명예교수) ▲기호 4번 박인호(인천대학교 명예교수) ▲기호 5번 김도연(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기호 6번 이호철(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순으로 결정됐다. 앞으로 총장추천위원회는 접수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발전계획서 평가 심사 등을 거쳐 총장예비후보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총장예비후보자 5명을 대상으로 합동연설회, 정책토론회 등을 종합해 3명의 총장 후보자를 선정한 후 2020년 5월 13일 이내에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사회는 3명의 후보자 중 2020년 6월 26일 이내에 최종후보자를 정해 교육부장관이 임명 제청하고,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새 총장의 임기는 2020년 7월 29일부터 2024년 7월 28일까지 4년간이다.
ⓒ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관호)은 6일 부터 23일 까지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한다.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위하여 사업화자금(평균 70백만원, 최대 1억원)과 특화 및 자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의 참여 대상은 사업공고일을 기준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1항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표자로서 ’2017년 2월12일 부터 올해 3월27일내에 창업한 창업기업의 대표자이다. (자세한 지원사항은 인천대학교로 문의 또는 K-startup 홈페이지를 참고) 신청기간은 6일 월요일 14시부터 23일 목요일 18시까지이며, K-startup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대는 2011년부터 연속 10년 간 초기창업패키지(구,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총 284개의 우수한 초기창업기업들을 육성하였다. 2020년에도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인천대학
ⓒ인천시청 인천시는 지역 내 재가장애인에게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 안내, 유용한 복지서비스와 생활정보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자 '장애인 생활신문' 을 보급하고 있다. 시는 정보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신청을 못해 각종 복지혜택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있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2000년부터 구독신청 장애인 가구 15,155가구 대상으로 장애인 생활신문을 무료로 지원해 왔다. 장애인 생활신문 구독 신청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장애인 누구나·신청자에 한해 보급하고 있으며, 세대를 기준으로 1가구에 월 2회 정기적으로 신문을 전달하고 있다. 신문 구독을 희망하는 장애인 가구는 주민등록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구독이 가능하다. 현재 장애인 생활신문은 모바일 앱인 '미디어 생활'을 통해서도 신속·정확한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출력 서비스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뉴스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정보취약 계층의 웹 접근성 향상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신병철 장애인복지과장은“관내 장애인 여러분들이 장애인 생활신문을 통해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다름이 아름다운 <다름다운> 통합교육지원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통합교육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일반교육 환경에서 함께 교육받는 것을 의미한다. 인천시교육청 담당자는 진정한 통합교육이란‘다름’의 가치가 존중될 때 실현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이번에 수립한 종합 계획에서 다양한‘다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인천 통합교육의 비전을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 구성원들의 개별 요구에 맞춘 현장 밀착형 통합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유‧초‧중‧고 6교에 통합교육 거점 기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다름다운 통합교육’은 무장애 학교조성 사업의 확장 개념”이라면서 “이름과 로고를 새단장한 것만이 아닌 통합교육지원의 내용과 방법을 획기적으로 정비하여 일반교육 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어서와 봄!, 코로나 안녕~’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240명에게 도서 480권(1인당 2권)의 도서를 지급하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감염 위협은 멀리하면서도 이웃 간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 하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스티커북과 색칠놀이 책 등의 도서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경임 관장은“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변화되고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집에서만 보내고 계실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찾아주기 위해 상호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코로나 19로 인해 이웃과 더 멀어질 수 있는 시기를 지역의 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자 기부물품을 모집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과 저소득 어르신에게 식료품,개인위생용품,후원금 등을 지원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