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30일 각 분야 시민과 함께 하는 청렴 거버넌스 활동의 일환인 인천교육청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교육청렴위원회는 청렴한 인천교육을 위한 교육감 공약사항 중 하나로 학부모,시민단체활동가,시민감사관과 언론계·학계·법조계·회계 분야 등 전문가,학교장,교원,일반직 대표 등 13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청렴·반부패 추진 계획에 대한 자문과 인천교육에 부패 관련 이슈가 있을 때 조사를 권고하고,청탁금지법 시행·운영 등 청렴 업무 관련 요청사항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청렴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장우삼 부교육감은“인천교육청렴위원회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청렴한 교육 현장 구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대 예술체육대학 체육학부 소속 김민철 교수(사진)가 대한체육회에서 위탁하는 연구과제 「공동올림픽 유치계기 중장기 남북체육교류 방안 수립 연구」(총 사업 예산: 1억 4천 5백만원, 연구 기간: 2020년 7월 27일 ~ 12월 31일)를 수행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최신 북한의 체육 현황, 역대 남북한 체육 교류 및 협력 사례, 남북한 체육교류 및 협력에 필요한 기반 환경을 분석함으로써 남북한 올림픽 공동유치 및 중장기 체육교류 및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데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9일 교육부,국가교육회의와 공동으로 주최한‘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대전환을 위한 제3차 권역별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대전환을 위한 3번째 권역별 포럼으로 인천교육포럼 현장 교원,17개 시도교육청 교육과정 담당 장학관 등이 함께 참석해 초‧중등 미래교육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이후 미래 사회를 살아갈 주역들을 교육하는 교육자들의 책임감이 더욱 막중해졌으며, 원격 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교육 모델에 대한 희망을 보았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가 위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힘이 자라는 미래교육 혁신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포스트 코로나 시대 초‧중등교육의 혁신을 이야기하다’라는 대주제 아래 ‘학습자 중심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혁신','교육과정 운영의 분권화와 자율화','K-에듀테크 기반의 미래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 등의 3가지 소주제를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이제는 무상교육 정책의 성과에 더해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8월 3일부터 13일까지 평생학습관 다솜 갤러리에서 그림책 아트프린트를 전시한다. 전시 그림책‘딱 맞아’는 누리 과정 중‘신체 인식','나를 알고 존중하기’등과 연계된 도서로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동화책이다.‘빨간 열매’는 아기곰이 꿈을 찾아 떠나는 잔잔한 모험을 담고 있고,'이상한 엄마’는 워킹맘과 아이에게 커다란 위안을 주는 동화책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동화책 아트 프린트의 감상으로 정서적으로 따뜻한 감성을 채울 수 있는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국립대학법인 인천대 제2대 총장 조동성 박사 ⓒ인천대 홍보실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제2대 총장 조동성 박사 이임식이 7월 28일 11시에 대학본관 5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이임식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해 온라인 실시간 방송 송출된다. ▲ 국립대학법인 인천대 제2대 총장 조동성 박사 ⓒ인천대 홍보실
인천시교육청은 22일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민원업무 현안 및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교육정책 등에 따른 다양한 민원처리, 학교 설립과 관련해 장기적으로 반복되는 민원 해결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민원업무 개선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원 응대 매뉴얼 제작과 24시간 민원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는 채팅봇 개발 등 민원 담당자들의 근무 여건과 반복 민원을 줄일 수 있는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감이 직접 민원 담당자 등과 만나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급격히 변화되고 복잡해지는 교육환경으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이 운영하는‘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이 한 달도 되지 않아 구독자 4천 명을 앞두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채널을 통해 학습, 진로, 행사 등 정보와 코로나19 관련 긴급 사항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돗물 유충 사태에 따른‘급식 중단, 대체 급식 안내’ 정보를 카카오톡 채널로 빠르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카카오톡 채널 오픈 기념 댓글 이벤트는 1,5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 중이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 가입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인천시교육청’을 입력 후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신영진 소통협력담당관은“현재 인천시교육청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에 이어 카카오톡 채널까지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KITELA석좌교수, IT윤리지도자 박승창 박사 ⓒ 우리일보 제공 대한민국 정보통신 산업분야 교육기부와 범죄예방 분야에 많은 봉사활동 하시고 계신KITELA 석좌교수 및 IT윤리지도자인 박승창 박사와 강남토즈타워점에서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6시 20분동안 'ICT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했다.[편집자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IT윤리지도자 박승차 박사님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한국정보통신 윤리지도자협회에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서를 발급하고 계신데 어떤 기관인지? A. 사단법인 한국정보통신윤리지도자협회는 '교육기부' 사회공헌단체입니다. 협회의 목적사업들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가받아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약13년 동안 수행하고 있는데, 그 중의 정보통신(IT)윤리 부문에 있어서, 강의 지도, 자문, 상담, 개몽, 교화를 실시하는데, 주 대상자들은 초/중/고 학생들입니다. 시행하는 협회 이사님들이나 일반 회원님들의 직업이 대다수 교사, 직업훈련교사, 강사, 지도사, 상담사, 지도자(기관장, 단체장)입니다. 우리 협회는 2017년12월14일에 교육부가 발급한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서' 및 2019년5월8일에 교육부가 발급한 '교육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서구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것과 관련하여 14일 아침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에 나섰다. 14일 인천상수도사업본부에서 서구 5개동(왕길동,당하동,원당동,검암동,마전동) 관내 유초중고에 대하여 급식 및 음용중단 요청을 함에 따라 해당 학교는 즉시 급식을 중단하고 대체급식 등으로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구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인천시,서부교육지원청, 서구청,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정확한 상황 파악과 추가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한편,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적수사태 이후 학교 수돗물 안정화를 위해 급식소 필터 설치와 직수 전환을 완료한 바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학부모의 불안감이 가중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초동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일 2020년 교육 정보화 국제교류 협력 발전을 위해 인천교육청-콜롬비아 간의 화상 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인천시교육청과 콜롬비아 교사 38명은 1:1로 팀을 이루어 온라인 교육 정보화 교류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그동안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하였으며,주한 콜롬비아 대사,콜롬비아 교육부 국제혁신실 담당자,인천교육청 교류협력국 지원사업 담당자,APEC국제교육협력원 관계자 등이 함께하였다.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 주한 콜롬비아 대사는 인사말에서“콜롬비아 교육 정보화 발전을 위한 인천교육청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하며,이번 양국 교사들 간 교류 프로젝트는 콜롬비아 교육 정보화 분야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콜롬비아 교육부 교육혁신실의 디아나 실바 국장은“콜롬비아는 양국의 교육 정보화 교류 협력사업 프로그램으로 200여 명의 콜롬비아 교사가 ICT 활용 교수학습 역량을 증진하였고,소속 학교에서 동료 교원들에게 선도적인 연수를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 주제는 인공지능이나 피지컬 컴퓨팅 교구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