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8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마포아트센터 갤러리맥에서 <2022 예술가 창작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예술가 창작 활성화 시범사업은 마포문화재단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가 전시 지원사업으로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예술가에게 전시 공간과 홍보등을 지원해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채로운 창작물이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는 3번의 전시와 시민 예술가를 지원하는 1번의 전시가 릴레이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첫 번째 전시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요정빵의 맛>으로 다가가 팀(권혜수, 이경은, 이유리)이 선보인다. 전시는 회화부터 영상까지 다양한 매체를 폭넓게 다룬다. 다가가 팀은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에서 비롯한 각자의 고유함이 공존할 수 있는 장을 모색하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호주 추억의 간식 페어리 브레드(Fairy bread)를 우리말로 번역한 ‘요정빵’을 이번 전시 제목으로 차용해 사람 간에 주고받는 말만으로는 모든 것을 알 수 없고 말이 아닌 또 다른 감각을 통해 우리가 타인과 서로 끌리고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작업을
(재)선도문화진흥회(이하 선진회)가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 선진회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 및 ‘만월 도전님의 혼궁 이야기 2’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진회는 지난 2012년 한민족 고유의 선도仙道문화를 복원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설립되어 올해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서울 안중근의사 기념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 10주년 기념식에서는 축하 공연과 선도문화상 포상이 있을 예정이며 2부에서는 선도문화체험 강연으로 ‘만월 도전님의 혼궁 이야기 2’가 펼쳐진다. 이번 기념 강연회는 지난 5월 진행된 ‘혼궁 이야기’의 후속 강연으로 유튜브 ‘만월도전TV’로도 생방송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만월 도전(선진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더욱 끊임없이 변하는 외부의 조건과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행을 통해 깨어난 생명력으로 나 스스로가 혼궁의 주인임을 알고 살아간다면 언제나 당당하고 행복하게 이 세상을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다.’며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는 강연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 선진회는 많은 분들의 동참을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 특히 감염병 유행으로 청결과 관련해 영·유아 소독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만 13세 이하 어린이에게 사용이 금지된 차아염소산수 살균제가 '어린이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어린이를 대상으로 출시된 전용 소독제는 한정적인 상황인 것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손과 입을 통해 각종 세균과 독성 물질들이 그대로 체내에 전달되기 때문에 전 성분을 확인해 유해 화학성분이 없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주)시어스제약은 유해 화학성분은 모두 배제하고 환경부 허가 및 FDA 급성경구독성시험에서 가장 안전한 LEVEL 5를 인증받은 원료로 만든 토이클리너 FREEN을 출시했다. FREEN은 환경부 고시 어린이 전용 용품에 적합한 성분으로 전 성분이 식품첨가물로 구성돼 있다. 그중 주요 성분인 잣나무 추출물은 항균, 항바이러스 등의 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나무가 피톤치드를 내뿜어 각종 세균과 병충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주변을 상쾌하게 만드는 원리를 그대로 적
유럽연합(EU)이 처음으로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 사업을 공식 지원한다.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은 벨기에 태권도 협회 등 4개국 태권도 협회와 함께 EU 집행위원회가 지원하는 문화·교육 분야 사업에 참여한다. 한국문화원과 함께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스페인(안달루시아) 등 4개국 태권도 협회가 참여하는 이 사업은 EU으로부터 1년간 6만유로(한화 약 8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추진된다. 이 사업은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유럽 4개국에 홍보하고 전파하는 사업으로, 벨기에 문화원과 4개국 태권도 협회는 지난 2월‘골드 태권도’라는 이름으로 EU의 지원 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지원 사업으로 선정,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U는 이 사업에 예산 지원은 물론 로고 사용을 비롯한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EU 집행위원회의 교육‧문화 기구(European Education and Culture Executive Agency)가 지원하는 에라스무스 스포츠 사업(Erasmus-Sport)의 하나로 한국의 국기 태권도가 EU로부터 공식 지원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세 루이 메나(José Luis MENA)
지난 9일 방송된 실버아이티비 '마성의 운세' 2회에는 첫 회 게스트 현진영에 이어 트로트가수 최대성이 출연해 아픈 고백을 쏟아 냈다. MC 마아성은 “가수가 되기 전에 아주 독특한 직업을 가지고 계셨다고 하던데 어떤 건가요?“란 질문에 최대성은 “사실 전 직업에 대한 얘기를 하면 아무도 안 믿으세요. 하수처리장 직원이었어요. 하수관 타고 지하로 내려가서 온갖 오수, 폐수 체크하고 시설관리 하고 하는 완전 3D 직업이었죠“라는 대답에 MC 마아성은 “외모는 완전 귀공자 같으신데 가수 전 직업이 아주 충격적이다. 팬들도 다들 안 믿긴 할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가수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라는 MC 마아성의 질문에 "고 3 때 취업계 내고 몰래 서울로 와서 오디션을 보러 다녔는데 그 당시는 트로트가 아닌 R&B로 오디션 봤는데 고맙게도 어느 기획사에서 계약을 바로 해줬다. 그런데 회사에서 돈을 가져오라고 하더라. 뭔가 의심은 됐지만 가수가 된다는 생각에 커피숍 알바, 막노동까지 해서 돈을 구해왔는데 회사가 바로 없어졌다. 알고 보니 사기였다" “아 참 어렵게 시작하셨군요. 어렵게 시작하신 만큼 가수 생활하면서 고마운 사람도 많으실텐데 그럼
2022년 미스그린코리아 광주-전남·북, 제주 미인선발대회에서 목포시 의료원 간호사 박정은 양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미스그린코리아 선발대회는 친환경정책을 재조명할 우수한 인재들을 홍보 사절단으로 선발, 월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여 미스그린코리아가 추구하는 의미를 세계 각국에 홍보, 실천하고자 만들어진 대회다. 미스그린코리아 선발대회는 3개월 동안 참가 접수를 마치고, 지역 예선전(서울,대전,세종,충남,강원,충북,대구,경북,울산,부산,경남,광주,전남,전북)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오는 8월 26일 마지막 최종 본선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1년 시작된 '미스그린코리아 선발대회'는 대회로 올해 11주년을 맞이한다. 미스코리아, 미스인터콘티넨탈 등 한국의 대표 미인대회들은 지덕체를 강조하지만 반면에 미스그린코리아는 최근 국내 콘텐츠 시장 트렌드에 맞게 건강미를 강조하여 참가자들의 끼와 건강한 몸, 바디라인, 탤런트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한편, 미스그린코리아 선발대회 참가자격은 18세 이상~만28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하 ‘한갈조’) 김영일 이사장은 복잡한 갈등·분쟁을 풀어가기 위해 사무총장과 충청지회장을 추가 임명하고, 행정·법률·수사·조사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으로 갈등·분쟁 조정위원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갈조는 2대 사무총장에 박문수 행정사(전 권익위), 충청지회장에 김진택 행정사(전 청렴위), 병무보훈분과위원장에 윤규주 행정사(대한행정사회 서울남부지부장), 교육문화분과위원에 최의란 행정사(에듀패스 합격의법학원 교수), 환경복지분과위원에 연제창 행정사(전 청주시) 등을 임명했다. 조정위원은 감사원, 권익위, 경찰청, 국방부 등에서 조사관 경험 등을 갖춘 전문가로서 해결이 어려운 주민갈등·분쟁, 불공정 계약(협약), 재개발, 지역주택조합 분쟁 등이 있을 때, 빠르게 현장에 투입돼 사실조사를 통해 민원을 해결할 방안 등을 연구·분석한다. 김영일 이사장은 인터뷰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는 집단 갈등이나, 공익사업 분쟁, 소상공인 피해 등이 발생할 경우, “국가에서 해결하지 못한 분쟁 해결을 위해 민간 조정위원이 현장에 달려가 민원을 분석, 해결하는 ‘갈등분석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이 행정기관에 민원을 내도 사실관계
불교철학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제5회 BAF청년작가공모전 대상에 김경란 작가의 ‘관점의 경계’가 선정됐다.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0회 붓다아트페어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BAF청년작가 공모전은 만39세 이하의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MZ세대 불교예술제다.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전통 분야 7명, 현대분야 42명 등 모두 49명의 작가가 작품을 접수했으며, 이중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대상작인 김경란 작가의 ‘관점의 경계’는 빨간 얼음과 파란 얼음이 녹아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은 현대미디어 작품이다. 김경란 작가는 무언가의 끝과 시작에 주목했다. 관점에 따라 쓸모 있음과 없음이 분별되고, 좋고 나쁨의 기준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가변성을 이 작품을 통해 표현했다. 심사위원단은 “삶과 죽음, 기쁨과 슬픔, 좋고 나쁨과 같이 서로 상반되어 보이는 개념의 실상은 서로 다르지 않다는 불이(不二)의 철학과 모든 존재하는 것은 고정됨 없이 항상 생멸(生滅)변화한다는 무상(無常)의 지혜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얼음이라는 재료를 사용하여 창의적으로 표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제5회 BAF청년작가공모전 최우수상은 박진우 작가의 ‘탁마
파워보이스(대표 정희석)은 자동 음성인식 솔루션 ‘보이스샵 음성인식 버전 1.0(Vois# STT ver.1.0)’이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보이스샵 음성인식 버전 1.0(Vois# STT ver.1.0)은 음성을 문자로 변환해 주는 소프트웨어로, 딥러닝을 활용한 서버 기반의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특히 한국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정형화된 문장들을 오랜 기간 반복 학습시켜 콜센터, 회의, 스트리밍 영상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음성을 자연어에 가까운 문자로 변환하거나 음성 명령 수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보이스샵 음성인식 버전 1.0(Vois# STT ver.1.0)의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달 최고 등급 국가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제도인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에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9가지 엄격한 시험 절차를 통해 부여되는 권위적인 인증 제도이다. 이번 인증 수여를 통해 뛰어난 변환 성능을 공식적으로 입증 받은 것은 물론, 공공기관 우선 구매 제품으로도 지정되어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서울시 마포구청에서 결식위기 아동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들로 구성된 간식세트 나눔 행사를 지난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간식세트 나눔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는 물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조손가정과 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마포구 소외계층아동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들로 구성된 이번 전달물품은 마포구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끼니 해결의 부담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상대적 박탈감, 소외감 등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부정적인 정서 회복이 기대된다. 전달식을 주최한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대표이사는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의료비지원, 생계비지원, 교육비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여성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