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노인복지시설에‘한눈에 쏙! 위생·영양 관리 매뉴얼’배부 서구에서 운영하는 인천서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르신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센터에 등록된 노인복지시설 45곳에 위생·영양 관리 매뉴얼 및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이번에 매뉴얼과 위생용품을 배부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급식소 현장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위생 및 영양 관리 공백이 우려됨에 따른 것이다. 배부된 물품은‘한눈에 쏙! 노인복지시설 위생·영양 관리 매뉴얼’로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것이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세정제 및 핸드타월 디스펜서도 함께 배부됐다. 최향숙 센터장은“위생.영양 관리 매뉴얼을 활용해 시설에서도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코로나19가 안정화될 때까지 비대면 정보제공 및 교육지원을 계속해 어르신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항상 곁에 있는 춤'을 모토로 2008년 시작한 인천시립무용단의 <춤추는 도시 인천>은 공연장이나 문화기관 주도의 축제가 아닌 온전히 무용단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특별한 축제로, 춤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무용 저변 확대를 위해 솔선하여 이끌어온 춤 축제입니다. 한치를 내다볼 수 없는 코로나19 진행 상황 속에서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관객도, 공연장의 현장감을 사랑하는 관객도 함게 할 수 있는 축제를 꿈구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를 환원하고 춤과 예술을 통해 지치지 않는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구성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5월 22일(금) 8:00 PM - 온라인 프로그램 <담청(淡靑) 코멘터리>티져영상 - https://youtu.be/iSUABDLAYzY 전통춤의 세련된 무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작품 <담청(淡靑)>을 윤성주 예술감독과 평론가 윤중강의 대담과 해설을 통해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여 화면으로만 작품을 만나게 되는 관객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서고자 합니다. 5월 24일(일) 7:30 PM - 온라인 프로그램 티져영상 - https://youtu.be/cypYGR_0Yac
인천대 정책대학원 졸업한 이병철 대표가 이끌고 있는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이 제13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5월20일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은 2012년 인천대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업생들이 뜻을 모아 실천적 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13년 7월 창단해, 지정기부금단체,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이주민과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다문화이해교육 지도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창단 후 현재까지 7여년 동안 동 단체는 다문화가족과 재정착 난민의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국민과 재한외국인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초・중・고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다문화학생 대상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미얀마 카렌족 재정착 난민 청소년과의 1:1 멘토링, 미얀마 재정착 난민학생으로 구성된 ’하울림‘ 합창단 운영 등 다문화가족 및 난민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 했다. 특히 전문 사례관리사가 재정착 난민들의 각 가정을 사례관리 하고 있으며, 위생교육, 부모교육, 자녀들의 담임선생님과의 상담, 자녀 진로 교육,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의료비 지원과 장학금을 지원하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관내 66교 고3 학생 수업을 25일부터 등교수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2일 14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와 박규웅 인천시건강체육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검사 결과 공유, 등교 가능여부, 학교방역 대책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 후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10시부터는 인천시교육청,인천시, 방역당국이 함께 검사 진행상황을 기초로 등교수업 가능 여부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고광필 공공의료지원단 부단장은“현재까지 검사 결과 학생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며“만에 하나 확진자가 일부 발생하더라도 방역당국에서 통제 가능한 수준이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가 다녀간 연수구 서울휘트니스센터 수강생 129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미추홀구 비전프라자를 이용한 학생 843명도 오늘 오후 3시 15분 경 모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걱정했던 학생들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 다행이다”라며 “긴급한 상황 속에서 신속하게 교육청의 안내에 따라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긴장을 늦추지 않고 교육청에서
ⓒ도성훈 교육감,"학생들의 수업권 보장과 학교구성원의 건강확보를 위해 총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과 학교구성원의 건강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19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 도 교육감은 21일 오전에 열린 보좌관회의에서“어제부터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시작되었지만 인천지역 확진자의 동선이 일부 학생들과 겹칠 수 있거나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예방 차원에서 66교에 대한 신속한 귀가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우리교육청은 교육부, 인천시,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학교현장을 좀 더 세밀하게 살피고 대응해 나가자”며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등교수업 학교는 교직원과 학생 모두 방역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자”고 강조했다. 한편,귀가 조치 후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66교의 재등교 시기는 방역당국의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결과와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미추홀구는 20일 시니어바리스타 12명으로 구성된 노인일자리 사업‘카페 지브라운’주안점을 개소했다. 카페 지브라운 주안점은 미추홀구에서 운영하는 5번째 카페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로타리클럽 3690지구 글로벌 보조금 프로젝트 사업지원을 받아 주안1동 제1노상공영주차장에 조성했다. 구는 시니어 바리스타로 제2의 인생을 희망하는 노인들을 위해 카페 지브라운 미추홀구청점, 청운대점, 보훈병원점, SK 스카이뷰 아파트점 등 4개소에 이어 이번 주안점을 개소했다. 이번 지브라운은 커피 및 마카롱 전문 카페로 다양한 디저트 개발과 판매에 주력하여 차별화된 카페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카페 지브라운 주안점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시니어바리스타 활동을 기대하며,앞으로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대학교 운동신경역학재활연구실 석사과정(3차) 김현준 학생(제1저자)과 강년주 교수(교신저자)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Transient changes in paretic and non-paretic isometric force control during bimanual submaximal and maximal contraction)가 Journal of NeuroEngineering and Rehabilitation (Impact factor = 3.582, 5 year Impact factor = 4.632, Journal Citation Reports = 상위 5.4% )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뇌졸중 환자들이 다양한 조건에서 등척성 힘 조절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나타나는 운동역학적인 능력을 평가비교분석 하였다. 높은 힘 조건에서 양손을 이용하여 힘 조절 과제를 수행할 시, 한 손을 이용하여 힘 조절 과제를 수행할 때에 비해 환측 손의 기능이 향상하고 건측 손의 기능이 감소(적응)하며 양손이 균형을 이루었지만, 낮은 힘 조건의 등척성 힘 조절 과제에서는 양손 모두의 기능이 감소하며 균형을 이루었다. 김현준 학생은“편마비를 겪는 뇌졸중 환자들의 상체
ⓒ교육부,인천교육청 긴급 회의 인천시교육청은 20일 귀가 조치된 5개구(미추홀구,중구,동구,연수구,남동구) 관내 학교의 21일 예정된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나머지 학교는 정상 등교하여 응시한다. 21일 실시하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할 학생들은 시험 시간표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되는 시험지를 다운받으면 된다. 시교육청에서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박규웅 인천시건강체육국장, 고광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부단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합동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66개교는 이번 주까지 원격수업으로 진행하며 등교수업 재개 여부는 확진자가 다닌 연수구 소재 체육 관련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학생 145명과 접촉자 700여명에 대한 검체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22일 오후에 판단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등교수업 첫날부터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교육부, 방역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등교시기 등을 결정하고 앞으로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복지재단은 20일‘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체계구축 기초연구’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고 공공영역의 최전선에서 복지서비스 전달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업무 수행과 시민들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를 일상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 19와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이들의 업무량과 스트레스는 크게 증가한다. 하지만,사회복지 공무원은 민간 사회복지사처럼 보수교육의 의무대상이 아니어서 전문적 업무를 수행함에도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거나 전문성을 강화할 교육과 슈퍼비전을 받고 있지 못한 현실이다. 이에 재단은 이번 연구를 통해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스트레스 감소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슈퍼비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는 3년간 진행되는 중장기과제로 1차년도인 2020년에는 인천시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체계구축을 위한 기초연구를 진행하고, 2차년도에는 전담공무원들의 슈퍼비전 실태와 욕구조사를 실시하며, 3차년도에는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슈퍼비전 매뉴얼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수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법인 송도학원, 동산육영회, 대인학원에서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관을 개정했다. 시교육청은 사학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학교법인 정관 개정 권고안’을 마련하여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개정 내용은 학교법인 임원(개방이사) 자격 및 선임절차 강화, 학교운영위원회 교원위원 선출방법 개선 등이다. 개정된 정관에는‘개방이사는 교육전문가 또는 지역사회 외부인사로 선임하되 학교법인 관계자는 선임할 수 없도록 한다’고 명시되어 자격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고, 개방이사 추천위원회에 학부모위원 포함을 의무화하여 절차의 공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이번 개정으로 학교법인관계자 등이 개방이사로 활동할 수 없게 되어 이사회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학교운영위원회 교원위원 선출 시 교직원 전체 회의에서 2배수 추천한 자를 학교장이 위촉했던 사항을 단수 추천으로 변경하여 공립학교에 준하는 민주성이 확보되었다. 유병식 교육재정과장은 “이번 정관개정을 마중물 삼아 사학이 본연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다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