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가 8일 오후 4시 19분경 경기 화성시 제부도 인근 갯벌에서 밀물에 고립되어 빠져 나오지 못한 남성(70대) A씨, 여성(70대) B씨 2명을 구조했다. 평택해경은 남성 A씨로부터 여성 B씨가 밀물로 인해 해상으로 떠내려간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 평택구조대, 중부지방청 회전익 항공대 헬기 1대를 현장으로 신속히 투입했다. 신고 접수 30분 후 4시 49분경에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남녀 2명이 해상에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평택구조대에서 신속히 구조해 전곡항에서 대기중인 소방119에 인계 조치했다 구조된 A씨 및 B씨는 다행히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발견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있어 신속한 구조가 없었다면 생명을 담보 할 수 없는 상황이였다”라며 “갯벌에서 활동 시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물때를 확인해 고립, 표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방수팩에 휴대전화를 지참하고 긴급 상황시 해양경찰로 신고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영상] 중부지방청 회전익항공대 헬기로 수색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동두천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포함해 안전도시국장, 시의원, 동두천경찰서 관계자, 교통 관련 단체 및 교통안전에 관한 전문지식이 있는 외부 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교통안전에 대한 주요 정책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동두천시 교통환경과 사고 발생 현황, 주요 추진실적 및 교통안전 중점 추진계획을 담은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안 보고를 청취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교통안전 도시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4대 전략과제로 시민생활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운수업체 안전관리 강화, 교통안전의식 제고 및 지식 보급, 교통약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수립하고 16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으로 보행자 및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사람 우선 교통안전 도시 동두천시를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7일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두천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동두천중앙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37명이 견학에 참여했으며, 의원들을 직접 만나고 의회와 관련된 지식을 배우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견학은 시의원 소개 및 인사, 시의회의 역할 설명, 기념 촬영, 동두천시 조례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황주룡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이 학생들에게 시의원이 하는 일을 상세히 설명하고 격려의 말을 건네면서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황주룡 부의장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동두천중앙고 학생들이 의회를 방문하여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의회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의회 방문 견학과 더불어 회기 중 의회 방청, 시의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의원 명예교사제’등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6일 오전 10시 현충탑(동두천시 생연동 소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학생, 일반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에 동시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동두천시장의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예순여덟 번째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남기신 가치와 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 ‘지역아동센터 이용확대 추진 및 프로그램 다양화’ 추진 관련하여 지난 2일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정담회를 갖고 지역아동센터 현안사항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확대 추진 및 프로그램 다양화’는 박형덕 시장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인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이용확대로 이어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다양화 프로그램 추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아동센터 돌봄환경 개선과 종사자의 처우개선 등 돌봄환경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박선영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열악한 환경에도 지켜온 양육공백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알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돌봄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시 아동 돌봄환경 조성에 큰 몫을 담당해왔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및 종사자 처우개선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출범 이후 역대 부시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민선 자치가 시작된 지난 1995년 이후 동두천시 역대 부시장 2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동두천시의 주요 현안사항과 시정계획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소요 별앤숲테마파크를 현장 방문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휴식공간 운영과 외부 관광객 유입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에서 열정적으로 헌신하신 역대 부시장님의 풍부한 시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두천시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실시했다. 단원구 원곡공원 내 위치한 안산시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추념식에는 수소에너지 분야 협력과 교류확대를 위해 지난 5일 안산시에 방문한 팀 그뤼테마이어 시장을 비롯한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협력사절단 17명이 함께 했다. 이들의 추념식 참석은 방문 전 독일 아헨시 사절단에서 먼저 제안한 것으로 지자체 대표단이 안산시 현충일 추념행사에 함께 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과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고 공식행사가 끝난 후 시민들의 헌화와 분향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거룩한 뜻을 기리는 자리에 함께하며 우호협력도시로서 각별한 우정을 보여주신 사절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와 명예를 드높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3일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의 사전 교육’을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진행했다.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은 지난 2011년부터 역사 탐방, 문화 예술, 해외 봉사, 진로 탐방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해외교류 사업이다. 올해는 역사 탐방, 문화 예술을 주제로 여름방학 중에 해외 답사를 진행한다. 시는 하와이를 답사하는 역사 탐방 부분 참가 학생(중1~고3)과 싱가포르를 답사하는 문화 예술 부분 참가 학생(초5~6)을 주제별로 15명씩 지난 4~5월에 걸쳐 모집했다. 역사 탐방의 주제는 ‘이민역사 120주년 기념, 하와이 독립유적 탐방’이며 문화 예술의 주제는 ‘서양문화와 다른 동양문화 전통이 공존하는 다문화 도시국가’로 주제별로 7, 8월에 본 답사를 진행한다. 사전 교육은 지난 3일부터 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국제교류 능력을 키우고 상호존중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특히 지난 3일에 진행된 1회차 교육에는 참가자 30명이 모두 참가해 시흥의 명소인 거북섬 웨이브 파크에서 서핑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옥구공원 내 목공체험장 앞에서 옥구 뚝딱뚝딱 목공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창의성 넘치는 목공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목공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목공 기술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 주제는 ‘캠핑’으로 목재로 제작한 캠핑용품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전시 기간에 시민들은 생활소품, 공예작품, 실용가구 등의 다양한 목공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전문 목공지도사와 함께 나무로 된 자연관찰카메라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목공전시회를 감상한 후 목공체험에 관심이 생기면 시에서 운영하는 옥구목공체험장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는데 시흥시통합예약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 예약 후 참여하면 된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올해 시흥시 옥구 뚝딱뚝딱 목공작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목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가족, 연인, 친지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목공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받은 사업장의 시설 성능 유지와 효율 증대를 위해 사후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지원받은 사업장 87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컨설팅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해 해당 방지시설의 성능 확인 및 기술진단을 진행하며 전문가가 각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하고 구체적인 시설 개선 방법과 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이는 환경관리 능력이 다소 미흡한 영세사업장들의 환경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흥시의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설치비,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최종 선정된 총 33개소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으로 현재 13개소(1억 4500만원)의 사업장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MTV지역의 악취와 대기환경의 개선을 위해서는 각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