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보강공사 현장점검 남동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구에 따르면 남동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지난해 12월부터 1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이번 주 중 공사를 마무리한다. 이강호 청장은 준공을 앞둔 지난 9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공사는 1996년 복지관이 건립된 이후 처음 실시되는 전면 개보수 공사로,석면교체부터 스프링클러 시설, 복지관 내부 환경개선, 화장실 개보수 공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구는 공사 전부터 복지관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별 치료실 공간 조정, 통합사무실 조성, 화장실 개보수 등을 실시했다. 구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이용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종사자들에게도 더욱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공사 기간 적극 협조해준 복지관 관계자분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복지관이 우리 구 장애인복지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국립 인천대학교는 교육부/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0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센터장 권형욱 교수)가 선정됐다. 향후 9년간 교과부 연구재단과 인천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융복합기반 기술을 이용한 감염병-매개곤충 제어 플랫폼 구축“에 대한 교육/연구 및 인재양성 등의 국책연구소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0년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대학부설연구소는 지역을 넘어 세계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거점대학연구소로서 연구특성화 달성과 고급연구 인력의 안정적 연구 활동지원 및 인력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는 유전체 분석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감염병-매개곤충 자원화, 초고속물질스크리닝, AI 및 바이오센서기술 등을 이용한 감염병-매개곤충 제어기술, 밀페형 연구시설 등을 구축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고급인력양성을 위해 인천광역시 및 해외 유수 기관들과 감염병 관련 교육/연구 연계프로그램 개발에 역점을 다 할 예정이다. 권형욱 연구센터장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감염병-매개곤충과 관련된 국책 및 민간 연구과제, 교내 융합연구단 지원과제를 수행해 왔다. 또한, 권형욱 연구센
남동구는 9일 지역 사회복지기관들과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남동구 노인복지관,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남동지역자활센터, 만수 종합사회복지관, 만월 종합사회복지관, 논현 종합사회복지관, 성산 종합사회복지관 등 모두 7곳이다. 협약은 남동구와 협약기관 간 개별화된 사업별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지역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적인 민·관 협력체계 구축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저장 강박'이 높은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지킴이 사업, 지역사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남동 사랑방 사업에 대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각 기관 대표들은 협약식에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기관의 책임성 있는 업무협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복지 발전은 구청뿐만 아니라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기반이 돼야 한다"며,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주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사는 남동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제2회 추경에 7억 원을 편성해 코로나 19로 인한 등교·온라인 교차 수업으로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1천 명을 대상으로 시비 전액 부담으로 올해 말까지 중식을 제공한다. 이 같은 전폭적 지원 결정은 순차적 등교 개학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격일·격주 등교가 이뤄지며 학교에서 주 5일 무상급식을 제공받지 못해 18세 미만 취약계층 결식아동 약 1만 4천 명 중 약 1천 명의 사각지대 결식아동이 발생한데 따른 긴급 조치이다. 시는 사각지대 아동들에 대한 학기 중 중식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긴급하게 제2회 추가경정 예산에 추가 반영하여 군ㆍ구비 부담 없이 시비 전액으로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아동들의 끼니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방식은 급식카드, 도시락 배달 등으로 5천 원 상당이며, 코로나 19로 긴급복지 등 급식지원이 필요한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교육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지역아동센터의 긴급 돌봄 이용 아동 중에서 학교의 결식아동 지원대상이 아니어서 중식을 제공받지 못한 아동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전원이 교육 특별회계(교육청 재원)로 학기 중 급식을 지원
ⓒ인천서구도서관,6월 랜선 갤러리 운영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단절됐던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도서관 2층에서 진행하는 쌈지 갤러리 전시를 온라인‘랜선 갤러리’로 운영한다. 6월 전시 주제는 정혜승 작가의‘위로받고 싶은 그대에게’로 작품과 함께 작가의 노트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랜선 갤러리 영상은 8일부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Hand In Hand’협의체(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인천환경공단,인천테크노파크,인천관광공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인천사랑시민운동협의회)와‘품안愛연수협의체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연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연수구자원봉사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동심원,마을과기업,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총 12개 기관은 지난 2일부터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Hand In Hand 협의체는 기존 ‘연수구 소재 市 산하 공공기관 사회공헌 실천협의체’에서 Hand In Hand(손에 손잡고)라는 새로운 BI를 정했다.‘관내 취약시설 개선 및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 노력하고 앞장서는 실천협의체를 만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Hand In Hand 협의체와 품안愛연수 사회적지원협의체 총 30여 명은 자체 방역 장비를 활용해 2주간 합동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방종설 이사장은“품안愛연수 사회적지원협의체와 Hand In Hand 협의체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촉발된 초유의 국가적 재난에 대응하겠다”며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뷰티예술고에 대하여 오는18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7일 14시 기준 학생 및 교직원 검사 대상자 353명 중,검사 완료된 학생 348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교직원 90명도 모두 음성 결과를 받았다. 보건당국으로부터 수업교사의 50%와 급식 종사자 전체가 자가격리자로 분류되어 교육과정운영과 급식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학교 측과 협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차질 없이 원격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학생, 교직원 모두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생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실시하는‘2020 대통령 과학 장학생’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2기 졸업생 6명이 선발되었다. 이번‘대통령 과학 장학생’에 선정된 학생은 김예준(서울대), 심재은(서울대), 안순찬(서울대),전희망(연세대),정수연(서울대),정인홍(KAIST) 등 6명으로 서류 심사 및 심층 평가 등을 거쳐 장학생에 선발되었으며, 4년간 대학 등록금 전액 및 학업 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는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기술 분야의 최우수 학생을 발굴 및 육성하고 지원해 세계적인 수준의 핵심 과학자군을 양성하기 위한 특별 장학프로그램이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창의적 융합 리더 육성을 위해 2016년 개교하였다. 1기 졸업생을 배출한 2019년에는 7명의 대통령 과학 장학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심현보 교장은 “창의·융합 교육을 핵심으로 하는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의 결과가 다양한 분야에서 결실을 보고 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과학 영재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Wee센터,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꾸러미 보급 동부교육지원청Wee센터는 4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꾸러미를 보급한다. 이번 심리지원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자아 성찰과 심리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공된다. 함께 제공되는 공감놀이 프로그램은 ‘불안 및 스트레스 관리','가정 내 지지체계 형성', ‘건강한 나 찾기’의 3가지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자료별 활용방안은 유튜브 채널에 탑재돼 학교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정두원 중등교육과장은 “심리지원꾸러미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개학 이후 학생들의 심리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인천 관내 6개교 전국단위 기숙사 입소생과 교직원 등 1,74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전원‘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집단생활로 감염병에 취약한 기숙사 입소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질병관리본부와 국방부, 인천시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3일 마지막으로 등교수업을 시작하는 고1 학생의 진단검사는 구청의 협조를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조용한 전파로부터 학교내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선제 검사의 목적”이라며“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며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