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청,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19일 오전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장애인 관련 업무 상호협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월라 회장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들에게 더불어 사는 열린사회, 통합된 세상을 이루고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상호 간 필요한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평택시청,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간 상호발전 도모 △장애인 직업 훈련 교육,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관 홍보 및 생산품 홍보 △장애인 교육 및 취업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 제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근로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깊이 헤아리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등 실질적인 구매율을 평택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성과를 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앞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장애인 일자리 및 생산품에 뜻깊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 성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차상돈 사무처장이 지난 19일 윌러드 벌슨(Willard M. Burleson III) 미8군 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재단은 2014년 설립 이후 주한미군의 평택생활 지원과 시민과 주한미군 교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차상돈 사무처장 부임 후에는 주한미군 관계자 및 미군 커뮤니티, 지역 관계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주한미군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한미 우호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윌러드 벌슨 사령관은 미국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9일 팽성국제교류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이날 퇴임하는 차상돈 사무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항상 주한미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차상돈 사무처장은 “퇴임일에 이렇게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 그간 재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주신 사령관님께 저 또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국제교류재단은 하반기에도 한미학생교류, 한미동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미 어울림축제, 할로윈축제 등 한미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안성시가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도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리터'를 운영한다. 누리터는 ‘누구나 누리는 문화 놀이터’라는 의미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이나 읍면동사무소 등 이용자 밀접공간으로 이동차량(트럭)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제공 프로그램이다. 안성시는 공도읍(4월)과 안성2동(5월)에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누리터를 운영했으며, 6월 20일 공도읍을 마지막으로 누리터 행사를 마무리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교통이 불편하거나 가맹점이 적은 지역에서 누리터 등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6월 20일 오전 5시 한경국립대에서 한경대 ~ 양재 광역버스 개통 행사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광역버스의 운행횟수는 1일 44회로 배차간격 20~40분이며, 안성 기준 첫차시간 05:00, 막차시간 22:30,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 기준 첫차시간 06:20, 막차시간 23:40이다. 이번 신설노선인 4401번은 한경대를 기점으로 중앙대, 대림동산, 공도 및 주은풍림아파트를 경유하고 경부고속도로인 안성IC, 양재IC를 통과하여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종점)까지 운행한다. 버스 시간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경기버스정보 앱을 통해 버스도착정보와 잔여좌석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상행 1회(06:10) 및 하행 1회(17:35) 좌석예약제(“MiRi-광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 앱 이용)가 7월 3일 예약이 시작되며, 7월 10일 좌석예약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하여 여객 운송 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시외버스 운행 회복이 저조하여 서울로 오가는 버스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대광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4회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복지법 제15조에 따라 일시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보호조치 결정 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박세나)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보호아동의 의사를 존중하며 아동 이익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적합한 보호 조치를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올해 4차례의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에 대한 심의를 위해 사례결정위원회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9.~6.15.) 주간을 맞아 지행역 일대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1,200여 명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 관리 △걷기 등 신체활동 △흡연 예방 및 금연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사업 등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소요동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배너 및 패널 전시, 올바른 구강 환경관리를 돕기 위한 기념품 배부, 보건소 추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활동 등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구강건강은 건강한 삶과 연관되는 만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구강관리 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어울림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첫 대규모 채용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시흥시(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시흥여성새일본부)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시흥산업진흥원(매화산단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시흥고용복지+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협업한다. 특히 근로자 수가 1000명 이상인 기업(쿠팡풀필먼트(시흥), ㈜SPC삼립시화지사)과 100명 이상인 기업이 다수 참가해 구직자의 채용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생산·사무·설계·CAD(컴퓨터 이용 설계) 등 청년부터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가 마련돼 있다. 채용관은 직접 채용부스와 간접 채용부스로 나눠 진행된다. 직접 채용부스에서는 20개 기업의 면접관과 구직자의 일대일 대면 면접이 진행되며 간접 채용부스에서는 구직자들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한다. 이번 박람회의 총 구인 인원은 90여 명이다. 부대 행사관 운영도 눈길을 끈다. 이력서 사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상공회가 지난 15일, 동양대 대학본부 2층 강당에서 뇌과학자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관내 상공인 및 동두천시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챗GPT) 시대의 기회와 리스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우길제 시 상공회장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명사초청 강연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연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요즘 큰 이슈인 챗GPT를 행정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불현동분회가 6월13일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유길상, 김애경 위원은 “자유총연맹 소속 회원이 되었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고 더 나은 불현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촉장을 전달한 김우정 불현동장은 “언제나 지역의 미래를 생각하며 활동을 이어나가는 모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신규 위원 위촉을 통해 불현동과 자유총연맹이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고물가·고금리로 소상공인의 체감경기 악화 등을 고려해 올해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 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감면조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지원 대책 일환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시행 중이며 총 20억여 원 감면으로 소상공인 등 민간의 경제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감면조치와 더불어 지난 1월 경제위기 장기화에 따른 부담 완화를 위해 3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3개월 고지유예, 6월에 부과·징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감면대상은 계속해서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있는 올해 정기분 도로점용료 납부 대상자로 별도 신청 없이 감면된 고지서가 발송된다. 단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경우나 올해 신규 대상자는 제외된다.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 민간기업 등 총 4253명, 10억여원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점용료 감면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