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 이재준 기자】 인천시에 보훈시설인 독립운동 및 국가 수호현충시설에 대해 재 조명했다. 알게 모르게 잊혀져 가는 순국 선열들의 일대기를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호국영영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이나라 독립운동과 국가 수호현충시설에 대한 묵념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예술 = 이진희 기자】 2020년도 사)한국미술협회에서 진행하는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전통미술 공예부문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사)한국미술협회는 지난 8월 31일 ~ 9월14일까지 심사해 최종 수상자가 9월17일 발표했다. 이번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전통미술 공예부문에는 2,002점이 응모한 가운데 이지영 작가의 "풍악내산총람"이 서울시의장상을 받았다. 2002점의 응모작품 중 입선 236점, 특선 191점, 우수상 10점, 서울시의회의장상 5점, 서울특별시장상 1점, 최우수상 1점, 대상 1점 등, 총 445 점이 선정됐다.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전통미술 공예부문은 1차, 2차, 3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번 심사는 기존과 같이 운영위원회에서 추천, 선정한 심사위원들이 심사했다. 이지영 작가는 38회 해학반도도, 39회(국전) 풍악내산총람을 출품해 2년 연속 수상했다. 이지영 작가는 수상소감에 더욱더 작품에 심혈을 기울이라는 뜻으로 앞으로 대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예술인센터 4층 로운 갤러리에서(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255) 5부로 나눠 1부 9월19~21일,
【인천= 김용찬 기자】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미추홀구 초등학생 형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빚어질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는 우선 각 군·구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아이들이 얼마나 되는지 전수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돌봄소외 위험 대상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과 같은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가 생길 경우 관련 기관·단체 등과 연계한 응급대응팀을 가동해 신속한 조치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도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돌봄서비스 운영을 활성화하고,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한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취약계층 학생 대상 원격수업 기간 중 중식비 지원에 더해 취약계층 학생의 안전사고 발생 시 지속적인 치료와 학습·정서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시와 교육청은 미추홀구 화재 사고로 크게 다친 초등학생 형제들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각급 사회단체와도 공동 대
【인천=장명진 기자】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인천대 학생 4개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전국 학생들의 창업 도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창업유망팀 300은 매년 전국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경진대회로 최종 선발된 창업유망팀에게 전문가 멘토링 등 학생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학생창업유망팀 300으로 선정된 인천대 팀은 Cosy(팀장 고우석), Re:Life(팀장 김인옹), 스코어스트리트(팀장 이창주), 큐링이노스(팀장 권예찬) 총 4팀이며, 이 외에 인천대 학생이 팀원으로 구성된 2개의 연합팀(Qolt Lab, 메이크제이)도 최종 선정 됐다. 선정된 팀은 향후 온라인 창업 집중 교육 과정 이수 후 ‘대국민 모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점검 받는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은 “도전!K-스타트업 2020” 본선 진출권을 부여받게 된다. 김관호 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창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모든 참가팀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인천=김동하 기】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18일부터 미디어 제작단 ‘작당’ 7기를 모집한다. ‘작당’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주민 동아리다. 모집 분야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다큐멘터리, 팟캐스트, 단편영화 등이며 신청은 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juanmedia.or.kr)에서 가능하다. 장르별로 콘텐츠 기획, 제작, 영상 분석 등 맞춤형 교육 과정이 준비됐다. ‘작당’에 선정된 주민은 오는 11월까지 무료 제작 교육, 송출, 온라인 유통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맞게 올 하반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과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 상설 교육을 진행 중이다. 상반기에도 지역 기관들과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온라인 화상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제작단 모집과 지원 역시 교육 및 컨설팅 등 모든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은 “온택트(On-tact) 시대인 만큼 온라인에서 주민 창작활동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제작단 활동 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설강좌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상호 이해교육의 일환으로 가족 대상 ‘꽃으로 만나는 다문화 여행’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내용은 일본, 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각 나라의 대표적 문화 이야기를 담아 압화 소품을 만들어 보고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비록 비대면으로 진행하지만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난 11일 2020년 제1회 청소년인문학토론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인문학토론한마당은 연수도서관에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인문학 토론대회이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 토론으로 변경해 운영됐다. 이번 토론대회는 ‘전 국민 기본소득제 도입해야 한다’를 주제로 송도고와 해송고의 인문학 동아리가 찬반 토론을 진행하고, 토론대회의 참관 및 심판에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연수도서관은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17일부터 토론에 대한 기본이해교육을 실시하여 11월에 제2회 토론대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강영숙 관장은 “비대면 시대에 학생들의 소통 부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대 무한상상실에서는 오는 9월 15일부터 온라인 코딩 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들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온라인 코딩교실은 올해 두 번째 진행으로 스크레치 3.0코딩, 아두이노 엠블럭 코딩, 마이크로비트 코딩 이렇게 3가지의 서로 다른 코딩 테마로 각자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어디서든 코딩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인천대 무한상상실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운영 중인 또다른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온라인 코딩 수업이 있으며 테마로는 앱인벤터 코딩과 아두이노 코딩이 있다. 지난 9월 10일부터 모집 중에 있다. 온라인 코딩 교실은 각 가정에서 PC와 인터넷 환경만 준비된다면 손쉽게 코딩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최수봉 센터장은 “코딩교육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필수 교육 과정으로 보다 창의적이고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컴퓨터적 사고력를 갖게 해주는 교육”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교실 오픈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양한 4차 산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우리일보=이연희 기자】 어머니만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선물하고 싶다는 아들,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신나는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고 싶다는 시민… 서울시가 시민들의 사연을 받아 맞춤형 공연을 선물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기 위한 시민응원 프로젝트 '문화로 토닥토닥' 을 13일 1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선보인다. 공연은 온라인 중심으로 펼쳐진다. 서울시는 당초 지난 8월부터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을 준비했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시작하지 못했다. 앞으로의 공연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은 시민들의 사연을 접수 받아 주인공에게 공연을 선물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연선정자와 공연자를 10명 이내로 제한한 ‘1:1 소규모 공연’과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랜선 콘서트’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지난 8월 6일~31일 총 57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학교에 가
【인천 =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송암미술관이 9월16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교양 강좌〈제9기 송암예술아카데미〉를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송암미술관 민화 특별전「어해도, 물의 나라를 노닐다」와 연계해 조선시대 서민들이 즐겨 그리고 소장하던‘어해도 민화’를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강좌는 총 8강으로 구성돼 있으며‘어해도 민화’를 통해 그림에 나타난 각종 물고기의 길상적 의미와 게, 새우 등 갑각류의 상징적 의미, 그리고 인천 연안의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과 민화에 표현된 민중들의 염원과 희망을 살펴보게 된다. 강좌는 9월 16일에 개강해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2시)마다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송암미술관 홈페이지와 유선(440-6770, 6781, 678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