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응모한 5개소가 모두 선정돼 국비 166억 원을 확보하는 등 전국 최다 선정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행복한 삶터 조성, 시군 역량 강화사업 등 2개 유형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에서 전남도는 5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240억 원 중 166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엔 4개소 국비 151억 원 확보했었다. 유형별로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은 기초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해 어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것이다. 선정 사업은 ▲고흥 두원면권 40억 원 ▲신안 증도면 증동권역 93억 원 ▲장흥 안양면권 67억 원 ▲완도 생일면권역 39억 원이다. 시군 역량 강화사업은 어촌지역 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 리더 및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지원, 주민교육, 국내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장흥이 선정돼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도와 시군에서 사업계획을 꼼꼼히 수립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국 최다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낙후 어촌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해 활력을 불어넣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가치와 해조류 활용 탄소배출권 확보 방법 개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블루카본은 해초나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육상보다 흡수 속도가 빨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탄소흡수원이다. 협약식에는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 송우일 ㈜가치 공동대표 등이참석해 해조류 활용 탄소배출권 확보 공동연구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가치는 대구에 있는 업체로 탄소중립 실천 연구개발 및 정보서비스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해조류 활용 탄소배출권 확보 방법 연구와 블루카본 개발, 전남 수산업 발전을 위한 해조양식 및 바다숲 조성, 종자 생산 기술 개발, 해조 서식지 확대 등 연구에 적극 협력한다. ㈜가치는 바다숲이나 해조양식 사업으로 조성하는 해조류 서식지에서 흡수된 탄소량의 정량적 측정과 활용 방법에 대한 연구를 담당한다. 한국은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7억 2천700만 톤을 기준으로 약 3억 톤인 40%를 감축해야 한다. 특히 2020년 기준 이산화탄소 배출량 세계 9위인, 기후 위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당사국으로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26일(오늘) 오전 각 실습장 등 교육원 일원에서 지역주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민 친화적 소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만덕동 2통(평촌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초청 방문한 주민들은 재난대응실습장에서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해양재난대응 체험과 함께 시뮬레이션 실습장에서 중·대형함정 조함술 등을 경험했다. 이어 해양구조 및 사격훈련장을 방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강인한 해양경찰 양성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뮬레이션 사격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촌마을 장성윤 통장은 “어릴 적 우리들의 놀이터였던 곳에 교육원이 들어선 후 늘 궁금했었는데 너무나도 체계적이고 웅장하게 변해있는 교육원의 규모와 시설에 감회가 남달랐다”며 “관계 직원들의 관심과 세심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교육원의 초청행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순차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의 국제적 항만 및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지역인 칭다오(靑陶)와 항저우(杭州)를 방문하여 소비재·콜드체인 물류 및 ESS저장장치 분야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중국 투자유치 활동은 여수광양항 합동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광양항․광양항배후단지 및 GFEZ 산업단지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중국지역 투자기업 발굴을 위해 추진하였다. 칭다오에서는 중국 농식품유통공사(AT)와 간담회를 통해 한국에서 중국으로 수출되는 식품 및 투자동향을 청취한 후 광양항을 통한 수출입 물동량 창출을 위한 잠재투자기업 공동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광양항에 입주한 분유기업(HAM)의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중국의 식품기업 M사(식품첨가제), J사(치즈가공), 콜드체인 물류기업 및 소비재 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진행하여 광양만권 투자환경과 광양항 수출입 이점 등을 안내했다. 세계 8위 항만인 칭다오항만그룹 방문에서는 관계자 면담을 통해 칭다오항 물동량 현황 및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양항의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5월 25일(목) ~ 26일(금) 1박 2일 동안 담양군 소재 호텔 드몽드에서 홍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학교·마을 등 전남교육 현장에서 소식을 전하고 있는 홍보 기자단, 보도자료 작성자, SNS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해 ‘전남교육 대전환’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강연과 소통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는 전·현직 언론인이 강사로 참여해 연수의 질을 높였다. ‘한국민중항쟁 답사기(광주·전남편)’의 저자인 이혜영 전 기자(PR미디어 편집장)는 ‘기사 쓰기 꿀팁’을, 이희훈 오마이뉴스 기자는 ‘사진 기초와 실무활용’를 주제로 강의했다. 소통 한마당에서는 참가자들이 평소 홍보 활동을 하면서 느낀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학주 홍보담당관은 “실제로 기사 작성 경험이 있는 기자를 초빙해 보도자료 작성과 사진 촬영기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홍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25일(목)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운영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 예방 및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22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설치됐다. 전남교육청 인권지원단은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 광주교육대학교 통합교육지원센터 부소장, 전남성폭력 상담소 등 성교육 전문가, 전문상담교사, 학부모 대표, 변호사, 도교육청 특수교육담당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인권지원단 역할 및 운영방안과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학교(성)폭력이나 아동학대 등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다양한 외부환경에 의해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이른바 ‘더봄학생’에 대한 지원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위원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부탁드리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시가 제31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6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26일까지 완도군에서 열린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22개 시.군에서 5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여수시는 21개 종목 중 18개 종목에 선수단 등 287명이 참가했으며, 금58.은41.동62개로 총 득점 50,888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코로나19로 미 개최된 ’20~’21년을 제외한 2016년부터 6연승 달성의 영예를 안았으며, 2위 순천시.3위 목포시.4위 영광군.5위 광양시가 뒤를 이었다. 종목별 금메달은 육상 14.역도 14.탁구 7.댄스스포츠 7.당구 4.볼링 4.보치아 2.수영 2.론볼 2.조정 1, 게이트볼 1개를 획득했다. 특히 육상에서 3명, 댄스스포츠 2명, 역도 4명이 3관왕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에 힘을 실었다. 또한 장애인 체육회 임원들이 대거 참여한 입장식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수장애인체육회 강우연 상임부회장은 “6연패의 성과를 이끌어낸 선수단과 이사 및 관계자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10월에 개최될 전국 장애인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 완도군에서 설군 이래 최초로 개최된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26일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16년 만에 완도군에서 개최됐으며,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2개 시·군 선수단이 2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여수시가 종합 1위, 순천시가 종합 2위, 목포시가 종합 3위, 영광군이 종합 4위, 광양시가 종합 5위, 완도군이 종합 6위, 나주시가 종합 7위, 해남군이 종합 8위를 차지했다. 입장식 때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단에게 수여하는 입장상은 영광군이 1위, 완도군이 2위, 나주시가 3위를 차지했으며, 작년보다 종합 순위가 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완도군이, 모범선수단상은 강진군이, 장려상은 고흥군이 수상했다. 최우수 선수는 볼링 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한 광양시 김은유 선수가 선정됐다. 특히 개최지 완도군은 ‘종합순위 6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완도군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된 이후로 최대 규모인 20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이뤄낸 것이라 그 의미가 더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6일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도민·공공기관·시민단체·기업·대학 등이 참여하는 ‘2023년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을 개최하고 15개 선정 의제의 성공적 실행을 다짐했다. 협약식에는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과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황성환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 김송환 한국전력공사 빛가람에너지밸리추진실장, 박두규 민간추진위원장 등 5개 민·관 공동대표와 160여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협약식에선 의제실천 선언문 낭독을 통해 선정 의제에 대한 성공실행을 다짐하고 플랫폼의 힘찬 비상을 기원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협약 본행사에 앞서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올해로 출범 4년 차인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도민·단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과 관련한 100여 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 중 ▲주암댐 부유물을 부탁해 ▲목포 하당 자원순환 리빙랩 ▲전력거래소(KPX) 행복동행! 안전키트 지원 및 마인드클리닉 운영 등 3개 전략의제를 포함한 15개 의제를 선정했다. 6월부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실행의제를 고도화하고 포럼·워크숍 등 정기적 만남을 통해 도민 참여를 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6일까지 2일간 신안 자은 씨원리조트에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창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제1회 인공지능(AI) 비전 캠프’를 운영했다. ‘인공지능 비전 캠프’는 인공지능 시대를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융합능력을 지닌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전남지역 고등학생 68명을 선발해 매주 토요일 지역 대학과 연계해 권역별 이론교육을 하고 전남도는 인공지능의 다양한 활용과 미래 전망을 체감할 체험과정을 상·하반기 운영한다. 상반기 ‘2023년 인공지능(AI) 비전 캠프’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인재, 챗 지피티(Chat GPT)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 및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광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인공지능 분야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