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도서관 발명의날 기념식 수상 부평도서관은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 유공 단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평도서관은 학생 대상의 발명 특허 인재 개발 프로그램으로'동·하계 발명특허교실','에디슨 발명특허교실','생활과학교실’을 운영했으며,지역의 풀뿌리 발명문화를 위해'우리 가족 발명왕’ 행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하이스쿨 발명특허출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등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알려주고, 지식재산권 권리를 위해 특허교육 및 특허출원을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무료변리상담서비스’로 지역 발명가 및 예비 발명인의 특허민원서비스를 돕고 있다. 이 밖에도 특허 전문 도서를 비치하여 이용자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온라인 교육용 콘텐츠 및 특허정보검색서비스 코너 설치 운영으로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명남 관장은“앞으로도 부평도서관은 발명에 친숙해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지식재산권의 가치 존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재단은 24일 인천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단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재단은 인천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환경을 진단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천형 자활사업의 표준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지원과 자활 촉진으로 빈곤을 해소하기 위해 2000년에 제도화된 사업이다. 올해 20년을 맞이하는 자활사업은 사업 영역의 제한으로 변화하는 일자리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재단은 5개월간의 연구를 통해 인천, 타지자체,중앙의 자활 정책 및 사업 특성 파악과 자활사업 종사자 및 참여자의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인천 중단기 로드맵과 3개년 실행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복지재단 유해숙 대표이사는“자활사업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현시점에 재단이 인천자활사업의 방향을 연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지역 특성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여 인천 자활사업의 발전계획을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울력교회 "사탕목사" 이인희(77,남,경기도 파주시,퇴임목사)인터뷰 ⓒ우리일보 db 본지 김윤미기자가 노년의 은퇴목사님 4분을 만나 그간에 봉사와 사랑을 펼치는 소회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주] 울력교회 "사탕목사" 이인희 퇴임목사 인터뷰 Q.김성록 목사님과의 인연은? A. 지난해 2월달에 김성록 목사님과 만나게 되서 서로 마음이 통하다보니 40년지기 보다 더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 돌아가면서 설교도 하고, 예배도 보고, 믿음일터정보센터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Q..전에 종사 하셨던 일은? A.백신개발 만드는 작업일을 했어요. 광견병에 필요한 백신을 토끼 간에서 체취합니다. 800마리 1200마리를 잡았습니다 토끼 껍데리를 1분에 2마리를 껍데기를 벗기는 모습을 본적도 있습니다. 몸통은 가져가고 토끼 머리만 씁니다 소독물에 담궈서 토끼 골만 약재로 썼습니다. 주사중에 가장 아픈 주사약이랍니다. 6시간 작업으로 소독약 냄새에 취해서 쓰러져 한시간만에 깨어났는데 그때 제약회사 제품이 성공했습니다. 생각하면 특별한 기억이었습니다. Q.인생중에 가장 기쁜 기억이 있다면? A."교회 나갈때 늘 행동으로 전도를 했습니다" 황해도
ⓒ인천시교육청 2020 인천교육정책 토론회 인천시교육청은 22일~23일 2일간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0 인천교육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 '우리가 교육감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도성훈 교육감 취임 2주년을 기념하여 인천교육의 지난 2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2년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의식 행사는 취소하고, 분과별 소규모 분산 토론으로 최대한 밀집도를 낮추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19가 우리 사회와 학교 현장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이를 극복해 나가며 인천교육의 미래를 새롭게 고민해야 할 시기”라며 “토론회를 통해 인천 시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제안된 정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전 신청을 마친 학생,학부모, 교직원,시민 등 총 144명은 혁신미래교육,직업·진로·대안교육,마을교육공동체,교육혁신지구,교육균형발전,동아시아시민교육, 평화교육, 학교자치, 역량중심 교직원정책 등 10개 분과로 나눠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오
ⓒ인천시교육청,제1회 노동존중위원회 정기회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23일'제1회 인천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노동존중위원회는 노사관계 안정 및 협력 증진 방안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자문하는 위원회로써 작년에 전국 최초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19년 정기회 의제 추진 결과에 대한 보고 및‘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도약 – 함께 가는 교육공동체’라는 의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교육 현장과 문제점, 구성원 간의 갈등과 해소 방안, 학교와 구성원의 역할 재정립 등에 대해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코로나19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난관들이 발생하고 있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번 토론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뜻을 모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노사가 연대와 협력으로 힘을 합쳐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 실버카 지원사업 전달식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외부지원사업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2020 실버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차상위계층,수급자,저소득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두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 20명에게 노인보행보조기 전달식을 가졌다. 실버카 지원사업은 실생활의 거동의 불편함을 줄이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주 목적이 있다. 한덕임 대상자는“지팡이를 이용해 복지관 이용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수납이 가능한 실버카는 개인 짐도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집 앞 산책도 거뜬하다.”면서“인천국제공항공사와 강화군노인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6월 22일 미추홀구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필터가 포함된 면마스크 1,450매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면마스크는 봉사 실천의 의지를 가지고 사회봉사 과목을 수강한 약 340여명의 학생들이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손바느질을 해 제작한 것이다.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주관한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면 봉사 활동이 중단되자 학생들이 봉사 실천 의지를 유지하며 의미 있는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비대면 봉사활동인 면마스크 만들기로 전환한 것이라고 밝혔다. 면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한 인천대학교 박성희 학생(동북아통상 전공 4학년)은 “면마스크 제작을 통해 평소에 자주 해보지 않는 바느질을 익힐 수 있었고, 특히 내가 직접 만든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인천대 사회봉사센터 이지혜・정은희・손지유 교수는 학생들에게 마스크 만드는 방법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마스크와 인프라 현황, 코로나와 취약계층의 관계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토론하며 의미있는 봉사가 되도록 이끌었고, 마스크를 일일이 검수하여 좋은 마스크
ⓒ남동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안전커버’지원 남동구는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안전커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16년 이후 정부지원을 통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전동보조기기를 지급받은 250명으로,이달 중순부터 개별 전달한다. 안전커버는 고탄력 고무줄로 제작돼 보조기기 헤드부분에 손쉽게 탈착이 가능하고, 고급 방수원단을 사용해 비나 오염에도 강하다. 또한 형광색 바탕으로 주ㆍ야간 이동 시 삼각형 로고가 빛에 반사돼 전동보조기기 사용자의 교통안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한대학교 유한대학교 후진학선도형 혁신지원사업단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응원하고,위기극복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맞춤식 교육기부를 진행하고 있어 교육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취약계층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교육기부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남북사랑학교와 컴퓨터 기초 실무능력 향상 강좌를 ▲대안전문교육기관 살레시오 미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배움터(징검다리 거점 공간)‘바라지’와 함께 3D 프린터 활용 작품 제작 강좌 맞춤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남북사랑학교와 함께 컴퓨터 기초 실무능력 향상 강좌를 진행하게 된 이유는 한국정보문화연구원이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 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3%가 북한에서 컴퓨터를 사용한 경험이 없다라는 충격적인 설문조사가 조사되었으며,탈북청소년들의 정보화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와 탈북청소년들이 가장 듣고 싶은 강좌가 컴퓨터 수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컴퓨터 관련된 수업을 무료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에,유한대학교에서는 남북사랑학교 학생들 대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49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3급 1명,4급 3명,6급 37명,7급 53명 등 총 94명이 승진하고 3급 이하 401명에 대한 전보 및 3명의 신규공무원이 임용됐다. 주요 인사 사항으로는▲행정국장 김선미(전보)▲평생학습관장 공애순(승진)▲감사총괄 서기관 백윤영(승진)▲노사협력과장 이정기(승진)▲주안도서관장 김희권(승진)을 각각 배치하였다. 금번 인사에서는 김선미 평생학습관장이 여성 최초로 행정국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활력 및 주요 보직에 여성 진출의 기회가 확대 될 것이며, 주안도서관장에 사서직렬 김희권 관장을 승진임용함으로써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책 읽는 도시 인천’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금번 인사를 통해 동일 부서 장기 근무자,도서지역 만기 근무자를 순환 전보하고 개인의 능력과 인사 고충을 적극 반영하는 등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인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인사발령자 명단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행정정보-인사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