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영환 국회의원(경기 고양정·기획재정위원회)은 1일 “일산서구의 생활‧안전 개선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43억 30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요구 사업이었던 가좌공원 산책로 환경개선사업 14억과 한별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5억 등 8개 사업에 총 43억 3000만원이 배정됐다. 탄현동, 가좌동 등 주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되고 노후되고 협소한 구간에 대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특별조정부금 사업은 구체적으로 가좌공원 산책로 개선 14억원, 한뫼도서관 공간 및 환경 개선 10억원, 킨텍스 전시장 연결통로 안전개선 및 휴게공간 조성 8억원, 한별어린이공원 개선 5억원, 탄현 제4공영주차장 정비사업 3억 5000만원, 탄현동 산책로 개선 1억 6000만원, 일산도서관 호우피해 대비 시설 정비 6000만원, 탄현동 가로화단 정비공사 6000만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정국이 혼란스럽고,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도 주민 편의, 안전을 위한 교부금이 확보돼 다행”이라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시작으로 새해에는 보다 많은 민생현안 예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2025년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상징하는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경제적 어려움과 예상치 못한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우리의 생활과 지역사회가 많은 도전에 직면했던 시기였습니다. 특히, 제주항공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슬픔과 충격을 안겨준 비극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을 애도하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이러한 아픔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며, 남동구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희망의 시작!! 새로운 출발을 여는 남동구의회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민을 바라보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에 아래와 같이 실천하고 합니다. 남동구 의회는 “구민과 함께 답을 찾겠다”는 자세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겠습니다. 지역사회의 주인은 구민 여러분이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존경하는 옹진군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이 지나가고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선, 지난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 한해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고, 축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어느덧, 제9대 옹진군의회 출범이 전반기를 훌쩍 지나 후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해, 우리 의원들은 조례 제·개정과 건의문 채택, 그리고 5분발언 및 도서 현장방문 등으로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따른 보다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맡은바 소임을 다해왔습니다.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도 우리 의원들은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더욱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성숙한 지방자치 문화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군민의 뜻과 정서가 반영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 정책개발을 선도하는 대의기관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여 자치분권의 초석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 위원으로 참여중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국회 정보위 간사 / 국방위원)은 31일 국조특위 첫 번째 회의에서 내란 가담 부대 등의 이동과 관련한 CCTV 영상의 증거 보전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12.3 내란에 가담한 부대의 이동 현황과 롯데리아・안가 회동 등 참석자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련자들의 진술과 교차 검증하기 위해서는 CCTV 영상 확인이 필수”라면서 “지자체 등 CCTV 관리 주체의 영상 보존 기간이 보통 30일인 만큼 국조특위에서 신속히 증거보전 신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의원은 부대 주둔지와 내란 당시 목적지 주변 CCTV는 물론, 이동 동선상의 CCTV에 대한 확인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들 지역의 CCTV를 관리하는 경찰,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도로동사 등 관리주체가 선제적으로 내란사건 핵심 증거인 CCTV 영상을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우원식)는 국회 구성원들과 시민들이 여객기 추락사고(12.29.)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할 수 있도록 31일부터 1월 4일까지 대국민 합동분양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장소는 경내 정문 해태상 부근이고, 매일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속기관장들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록을 작성한 뒤, 대표 헌화 및 분향을 하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29일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은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용남어린이공원의 리모델링과 승학산 안심전통마을 조성 등 6개 사업을 대상으로 총 20억원의 행안부 국비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행안부 국비특별교부금은 용남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5억), 승학산 안심전통마을 조성(5억), 문학산 입구 보행로 정비공사(2억), 관교동/문학동 일원 방범용 CCTV 등(6억), 미추홀구 어린이보호구역 CCTV 설치 등(2억)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한 윤상현 의원은 “미추홀구는 열악한 재정으로 주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통해 주민의 생활복지가 증진되고 사랑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 놓고 뛰어놀 수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상현 의원은 올해에만 행안부와 교육부를 합쳐 총 60여억원에 이르는 국비특별교부금을 확보하면서 주민과 아이들을 위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열악한 미추홀구의 재정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연내 발표하기로 한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선정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의 선도사업 지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허종식‧노종면 국회의원은 지난 2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통합개발기획단과 함께 ‘경인선 철도지하화 간담회’를 개최해 경인전철 지하화의 선도사업 선정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국토부는 2025년 말까지 철도지하화 사업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부터 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한 뒤 지하화 사업과 상부 개발에 나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일부 사업에 대해 1년 정도 시기를 앞당겨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선도사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국토부는 부산시와 대전시가 선도사업을 신청한 구간이 3km 남짓인 반면 서울시(경부선, 경원선)와 경기도(경부선), 인천시(경인선)는 전 구간을 요청한 탓에 선도사업 지정 절차가 늦어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유삼술 국토부 철도지하화통합개발기획단장은 “노선을 길게 가져가는 사업은 선도사업 취지에 맞지 않기 때문에 지자체와 추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조만간 사업시행 방안에 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구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의장 유옥분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도전의 해를 맞이하며, 모든 동구 구민 여러분께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동구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구민 여러분과 동구 의회의 구성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해에도 우리는 힘을 합쳐, 더 나은 동구를 만들기 위한 여정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2025년은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입니다. 뱀은 지혜와 치유를 상징하는 동물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힘을 가진 존재로 여겨집니다. 2025년은 우리의 동구가 그동안 쌓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혜롭게 도약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동구의회는 원도심 동구의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한 조례 제정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걷고 싶은 길 조성·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조경시설 관리 조례",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등 구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수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대통령실의 거부로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상 군사상·공무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은 책임자 혹은 소속공무소 또는 당해 감독관공서의 승낙을 받아야 하는데, 책임자 등은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한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승낙하지 않을 수 있다. 때문에 공조수사본부가 지난 11일에 이어 18일에도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대통령비서실 및 경호처의 거부에 막혀 집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환조사 불응 등 내란죄 수사에 대하여 전면 비협조로 일관하는 가운데, 압수수색을 통해 수사의 물꼬를 틀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박상혁 의원은 군사상·공무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라 할지라도 내란 또는 외환의 죄에 관한 사건에 대해서는 승낙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가의 기밀이 제한 없이 공개됨으로 인한 국가적 불이익을 막기 위해 압수대상물에 대한 이의가 제기될 경우 법원의 확인을 거쳐 압수 여부를 결정하는 방안을 포함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12월2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과 사무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통해 올바른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를 진행한 차종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4대 폭력의 원인과 예방 및 대처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예방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옥분 의장은 “4대 폭력 예방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직장 내 모든 구성원이 존중과 배려 속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고, 모두가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를 만드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