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은 26일 제10대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과 부천지역 교육 현안 및 민원사항을 함게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부천관내학교 석면공사 및 체육관증축사업 추진 현황,복사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추진,부천동중·동여중 남녀공학 통합 추진,부천덕산초등학교 대장분교장 적정규모학교 추진,부천교육지원청 청사증축 등 현재 부천교육지원청 주요 현안에 대한 공유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정선 부위원장은 석면공사 및 체육관 증축사업에 대하여 각급학교에서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부천동중·동여중,복사초 등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적정규모학교 육성추진사업에 대하여 학부모,교직원과 충분히 소통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부천교육지원청과 권정선 부위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주요 현안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이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에 대비하여 전 기관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하며 철저하게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일 상황관리 회의를 개최했으며 재난대응상황을 공유하고 전 기관에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 철저 공문을 전 기관에 시행한 바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기상특보 발령 시 재난상황관리 전담을 운영하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도 교육감은“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학교 시설물에 대한 예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일부터 고3을 제외한 인천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가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 상황에서 또 다른 어려움이 올 수 있다”며“학교 현장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과 방역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 송혁 KBS 가요무대 배호에 "영시의 이별"을 부르고 있다. ⓒ KBS 캡쳐 24일 KBS ‘가요무대’ 1665회는 ‘여름밤’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24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는 여름밤편으로 진미령, 신미래, 장보윤, 우연이, 김세환, 양하영, 김희진. 둘다섯, 여행스케치, sop.신델라, 삼총사, 송혁, 윤항기가 출연했다. ▲ 송혁 KBS 가요무대 배호에 "영시의 이별"을 부르고 있다. ⓒ KBS 캡쳐 뚱뚱이 가수 "송혁"이 가요무대 처녀 출연으로 배호의 '영시의 이별'로 KBS 가요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마지막 무대는 윤향기가 ‘별이 빛나는 밤에’로 막을 내렸다. '가요무대’는 다양한 나이 대의 가수들이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 송혁 KBS 가요무대 배호에 "영시의 이별"을 부르고 있다. ⓒ KBS 캡쳐
바이오 융합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회 인천대학교 글로벌 바이오 융합 포럼’이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대는 ‘2020 바이오인천 글로벌콘퍼런스(Big C 202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바이오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학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운근 인천대 총장직무대리와 옥우석 연구처장의 축사 및 세계적으로 저명한 김성호 인천대 시니어 특훈교수의 인간 유전체 연구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이어 이민섭 초빙교수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연구 현황을 비롯해 인문사회, 교육, 패션, 전기전자, 정보, 기초과학 등의 다양한 학문 분야와 바이오를 융합한 27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전면 온라인(인천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 YouTube 채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글로벌 바이오 융합 포럼은 인천대가 집중연구대학(Focused Research University)으로 성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 중 하나로, 바이오와 다양한 학문 분야 간의 새로운 연결점을 발굴하여 융합연구를 활성화시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고 3을 제외한 서구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서구 관내지역에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하여 불안이 증가하는 가운데 교육부와 시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따라서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만 등교수업으로 학사일정을 운영하게 되며 긴급돌봄이 필요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에 대해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간인 9월 11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및 소모임, 종교활동, 타지역 방문 자제를 함께 당부했다. 향후 원격수업 추가 연장여부는 상황의 추이를 살펴보며 결정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따른 위험 상황에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라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원격수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현 상황에 대해 제2차 팬더믹 초기상황으로 보고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방안과 학교 방역 조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도 교육감은 “현 상황을 방역 당국이 경고한 제2차 팬더믹 초기상황으로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기존에 준비한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초기 보고부터 대응까지 다시 한 번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모두 초기 발생 상황보고를 신속하게 해 감염증 확산을 조기에 막고 원격수업 전환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16일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해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따라 유·초·중학교는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하로 등교 인원을 유지하며 특수학교는 3분의 2 유지를 기본으로 교육청과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도 교육감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증
인천시 교육청은 지난 14일 온‧오프라인으로 ‘2020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으로 실시된 이번 토론회는 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초등·특수 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했다. 1부 정책 제안에서는 청소년 정책 공모, 정책-예산 학교에서 접수된 112개 안건 중 투표를 거쳐 최종 8개의 정식 의제를 상정했다. 정책 설명을 들은 후 온라인 및 현장에서 140여 명이 정책 동의 투표에 참여했다. 학교와 지역 간 연계 진로교육, 학년형 스포츠클럽 축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교류 등 모든 안건이 70% 이상의 높은 동의를 얻었고, 제안된 정책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2021년 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2부 정책 토론에서는 ‘미래를 여는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한보영 학생(진산중 3학년), 박소현 학생(초은고 2학년), 최항철 장학사(인천시교육청)가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참가 학생들의 심도있는 그룹별 토론이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학생이 스스로 주도하는 인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지난 11일 화도진중학교 생태환경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 해양환경·생태 체험 프로그램’ 1기를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체험학습장 입교 교육을 실시했으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패드로 퀴즈 대결을 하면서 해양오염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바다에 버려진 유리 조각으로 액자와 목걸이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강화의 갯벌에서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는 등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의미있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인천시 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홈페이지에 사전 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장애구분 선발과 지역구분 선발을 포함해 27과목 198명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도서·벽지의 안정적 교사 수급을 위해 지역 구분 모집을 도입한다. 국어, 수학, 역사, 지구과학, 체육, 영어, 전문상담, 보건 총 8과목을 별도 선발할 예정이며, 해당 전형에 합격해 임용된 신규교사는 지정된 지역에서 8년을 근무하게 된다. 사립학교 위탁 시험교와 선발과목, 인원 등 구체적인 사항은 본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사전예고 내용은 추후 본 공고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10월 8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확정 공고 예정인 ‘2021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020학년도부터 사립학교 채용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립학교 위탁시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1학년도 위탁시험은 제1차 과목을 사립 법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신청을 해오던 인천대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에서 광복 75주년을 맞아 포상신청에 앞서 8월 11일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별관에서 제4차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포상신청자 558명을 포함, 지금까지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포상을 신청한 분이 2060명이나 된다. 조봉래 인천학연구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에 독립유공 대상자 558명을 발굴해 포상신청을 위해 노력한 이태룡·이윤옥 박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먼 길 마다 않으시고 참석해주신 유족 여러분께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인천시 독립유공자는 물론, 전국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하는 일에 한층 심혈을 기울일 것이고, 인천·경기 의병의 삶을 조명하는 일도 함께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포상신청 대상자는 의병, 3·1만세시위와 임시정부 활동, 국내외 반일활동, 반제국주의 활동, 농민활동을 전개했던 분들인데, 그 중에는 1907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전개되었던 서울진공작전 때 13도창의진 경기・황해도 의병대장으로 활약했던 권중설(일명 권중희) 의병장, 호남의병장 심남일 의병장 부인 임사오 여사, 광무황제 특사로서 활동하다 순국한 심상훈·이용익 의사,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