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의 거점공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도시재생 성과 확산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가 공동 개최했다. 거점공간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된 ‘동두천 제일문화플랫폼’은 원도심 거주민들의 문화 예술 수요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문화생활의 중요 지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원도심 헬스케어 프로그램, △동두천 제일문화예술 꽃 활~짝! △주민어울림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현재 제일문화플랫폼에서 진행 중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스스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 주민분들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기획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영상 기반 ‘AI 진입차량 알림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다. 2023년 5월에 공도읍 승두리 인근 경부고속도로 통로암거에 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을 설치했으며, 데이터 학습 및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은 통로암거에 감지용 CCTV를 설치하여 진.출입차량을 인식하고, 운행자에게 LED전광판과 경광등, 음향장치를 통하여 반대편 차량의 진입을 알림으로써 안전교행을 도모하는 시스템이며, 안성시에는 많은 통로암거가 신호 없이 차량의 진.출입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어, 반대측 진입차량의 인지가 어려워 추돌사고의 위험성이 높았다. 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은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통로에 설치되어 진입차량을 사전에 알려주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양보운전 인식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운전자가 전방 교통상황을 미리 인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서비스인 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4일 집중 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어 침수방지 시설을 설치한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동두천시 안전도시국 박관섭 국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반지하 가구 23세대를 대상으로 설치한 침수 방지 시설이 제대로 기능하는지 살폈다. 상봉암동 반지하 가구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저희 집은 비가 많이 와서 비에 잠긴 적은 없지만 물막이 판을 달기 전에는 창밖에 빗물이 창으로 튀어 빗물이 집안으로 새어 들어왔었다. 그런데 물막이 판을 달고 나서는 그렇지 않아 비가 많이 와도 안심이 된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침수 방지 시설 설치는 시범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향후 대상 가구를 넓혀 반지하 가구 침수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위원회가 지난 14일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회원 40여 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잡곡, 달걀, 감자, 대파 등 10여 가지 식재료로 알차게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개당 5만원 상당)를 관내 10가구에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중앙동위원회는 그간 ▲계절김치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방역마스크 나눔 등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정아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시기에 농산물 꾸러미를 나눔으로써 취약계층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단체회원 모두가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손수 실천하시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4일 ‘발달장애인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발달장애인 관련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 및 장애인부모회 등 사업 수행기관인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발달장애인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발달장애인의 특성 및 생애주기에 따른 지원체계 미비에 따른 사회적 문제 발생, 발달장애인의 특성 및 욕구를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 정책수립을 설계하고자 추진하는 연구용역으로 평택시 발달장애인의 실태파악, 생애주기별 지원 등 평택시가 지향하는 발달장애인 지원 계획의 단기·중기 실효성 있는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의의를 뒀으며, 평택시 발달장애인지원의 방향과 전반적인 과업 진행사항 등에 대한 발표와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발달장애인은 장애 특성상 과잉행동 표출, 인지·의사 소통 장애 등으로 다른 장애유형보다 세밀한 돌봄을 필요로 하며, 이번 용역을 통해 발달장애인 지원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5일 ‘평택시 2024학년도 대학입시 남부권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의 접근이 쉽도록 권역별로 개최했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수석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교하고등학교 조원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이날 200여 명이 참여한 남부권 설명회에서 ▲2024 대입전형 일정과 입학전형의 이해 ▲대입전형 각각의 유형별 지원전략과 유의사항 ▲논술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입시 준비에 막막한 마음이 있었는데 맞춤형 강의를 통해 입시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형 방법에 대응할 수 있는 전형별 상세 설명회와 고1, 2 예비수험생들을 위한 설명회도 개최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22일 평택 시민의 공간 1호에서 ‘서부권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8월 5일에는 북부문화예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이 14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9대 동두천시의원이자 도의원 포함 4선 중진인 박인범 의원은 동두천시가 추진 중인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동두천시 장애인복지단체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주민 복지와 인프라에 직결되는 정책을 제안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평소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시민과의 소통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박인범 의원은 “이번 상은 동두천 시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들이 성원해 주셔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기에 더욱 영광스럽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매사 겸손한 자세로 동두천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호우경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가운데 소관 담당 부서장들과 긴급 대책 회의를 실시하고, 호우 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지난 14, 15일 이틀에 걸친 집중호우로 범람한 건지소하천과 침수 피해를 입은 양성 한화테크노벨리 공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조치를 지시했다. 안성시는 이번 비상근무에 공무원 126명(본청 27개 부서 및 15개 읍면동)을 투입하여, 15일 12시까지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다행히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는 없었으며, 선제적 안전조치로 산사태 및 침수 우려 상황에서 3개소 11세대 17명을 일시대피 조치를 하였으며, 둔치주차장 4개소, 세월교 2개소, 하상도로 2개소 및 안성천, 승두천, 청미천, 금석천 일대 하천변 산책로 진입을 차단하였다. 각 마을마다 설치된 마을방송 309개와 하천변, 저수지, 세월교 등 재해감시를 위해 설치된 재난예경보시설 81개를 운영하여 수시로 재난정보를 공유하고 재난상황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피해를 본 공공시설에 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15일 새벽 사이 다수의 비탈면 토사 매몰사고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함에 따라 16일 오전 10시 비탈면 붕괴대비 점검 대책 회의를 열고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각 시군구에서 비탈면 붕괴대비에 관련해 대피지원단을 구성하고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주재로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긴급점검 회의에는 안전관리자문단, 재해영향평가위원, 지하안전위원 등의 민간전문가와 11개 관련부서장, 2개 군부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등이 참석해 비탈면 붕괴를 대비하는 적극적인 대응 마련을 논의했다. 앞서 연제찬 부시장은 호우 경보 발령 전인 지난 13일 상습침수구역을 돌며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침수 예상지를 현장 통제하는 등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 태세를 견고히 구축해 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탈면 붕괴 관련 긴급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관내 비탈면 점검현황과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공무원, 전문가, 경찰, 군부대 등으로 구성된 비탈면 붕괴 점검 대피지원단은 비탈면 안전진단 판단(전문가), 대피 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제3회 시흥시 청소년 아이디어 제안대회에 참가할 청소년을 오는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보는 경험을 통해 사회 주체로서의 참여의식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과 (재)시흥시산업진흥원(이사장 임병택, 원장 유병욱)이 함께 개최하며 올해는 창업과 청소년 관련 정책 2가지 분야로 진행되고 9~24세 청소년 개인 혹은 팀(5인 이하)으로 지원할 수 있다. 예선에서 12팀을 선정한 후 본선을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오는 8월 26일 열리는 본선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청소년정책 분야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상과 창업분야 시흥산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신청은 오는 8월 1일까지로 신청서 및 제안서는 시흥청소년수련관 대표메일(shyc7800@naver.com)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시흥시청소년재단과 시흥시산업진흥원은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