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동장 박용주)의 전입 인구가 1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월 거북섬동의 ‘호반써밋 더퍼스트(시화MTV 지역)’ 입주를 시작으로 6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거북섬동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 기준으로 올해 7월 27일 기준, 거북섬동 인구는 1만명으로 기록됐다. 연령별 인구는 10대 18.73%, 20~30대 41.51%, 40~50대 33.58%, 60대 이상이 6.18%로 청년층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거북섬동은 전입인구 1만명 돌파 이벤트를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진행해 1만번째 등록 주민과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북섬동 주민들의 정주의식 향상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거북섬동 홍보 전단을 제작해 거북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거북섬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 노력과 함께 치안, 교통, 문화 등 다양한 수요에 맞는 정주환경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 7월26일~27일까지 “2023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기관 대상 중간컨설팅”을 진행했다.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중간컨설팅은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2개 기관과 사회복지 현장, 학계 등 6명의 전문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예산집행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중간컨설팅에서는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운영현황, 예산 계획·지출 등을 점검해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참신하고 선도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평택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평택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내실화된 복지서비스 구축과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학계·현장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위원의 중간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은 “사회복지기관은 프로그램 운영 뿐만아니라 기관경영과 관련된 회계, 인사·노무, 홍보 등 다양한 영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민회가 7.27일 서울역 앞 광장에서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과 원심창 의사 서훈 상향 승격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서명운동 캠페인에 돌입했다. 서명운동은 10월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평택시민회 원유철 회장은 "이번 범국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통해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과 원심창 의사의 일제 강점 하의 활약상을 국민께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자면서, 많은 국민의 서명 동참으로 10월에 있을 국가보훈부 심사에서 서훈 상향 승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민세 안재홍 기념사업회의 황우갑 사무국장은 "그동안 평택시민 차원에서 서명운동이 전개되었는데, 이제는 범국민운동 차원에서 서명운동이 전개되어 매우 뜻깊은 날이다“라고 말했다. 원심창 기념사업회 김기성 회장은 "평택시의회의 결의안 채택과 재일민단 단장을 지낸 원 의사를 위해 재일 교포들도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중이다”라며 소개하면서 “많은 국민이 서명 캠페인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민회는 향후, 국가보훈부가 서훈 품격을 심사하는 10월까지 꾸준히 서명운동을 서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단체들이 있으니 바로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 두 단체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각자의 색깔로 중앙동을 아름답게 빛내고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 폭염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방역봉사, 겨울철 연탄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앙동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렇게 두 단체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데는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과 차유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으로, 부부이기도 한 두 회장은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 차유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면서 작은 활동 하나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아름다운 중앙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저소득층 아동의 주거복지 욕구를 충족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집수리와 물품 구매 비용 등을 지원하는 2023년 아동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7월~9월)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2011.1.1. 이후 출생 아동)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7월 31(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총 70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물품구입 등을 확인해 70만원 한도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가구의 주거안정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지난 26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NO EXIT’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NO EXIT’ 릴레이 챌린지는 불법 마약 거래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SNS, 페이스북 등에 게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며, 김승호 의장은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승호 의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마약 거래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동두천시의회에서는 이번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통해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정책 제안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시민 행복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승호 의장은 다음 참가자로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지목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은 26일 의정부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청소년 창업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특강은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에서 선정된 7개 창업 동아리 청소년들이 모여 창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한국기술지도사회 소속 CEO를 초청해 진행됐다. 창업가정신 함양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교육청의 공모사업으로 의정부시 진로직업체험센터가 경기북부 거점센터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청소년 71명이 참가해 창업에 관한 스터디, 우수 기업 견학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창업가로서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경민고등학교 2학년 홍승기 학생은 “창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작은 호기심과 관찰로부터 창업 아이디어가 연결되고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필요함을 배웠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있어 세상에 대한 민감함과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관용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회장 김귀자)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인제 용늪 자연생태학교에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민회 본부 임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의 첫날 일정은 양구군청 방문으로 김귀자 도민회장과 정병일 양구지회장, 양구군민회원들이 마련한 고향사랑 기부금 320만원을 서흥원 양구군수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가진 후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천혜의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두타연을 방문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고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위해 인제 전통시장을 방문했으며 배상요 인제군 부군수에게 김귀자 회장과 인제군민회원들이 마련한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이어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캠프 파이어 등으로 임원들간의 화합의 시간을 보냈으며 25일에는 홍천 수타사 산소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점심 식사 장소에 신영재 홍천군수가 방문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귀자 도민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임원들이 화합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도민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건강도시’ 조성을 목표로 보건정책 강화에 나섰다. 방효설 보건소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필수적인 공공보건의료정책 강화와 감염병 대비를 통해 내실 있는 건강도시로 나아가겠다”며 핵심 추진 방향으로 공공보건의료정책 기반 강화, 감염병 위기대응체계 구축, 건강도시 시흥 경쟁력 제고 등을 제시했다. 시는 먼저 건강 격차, 저출산·고령화 등을 극복하고자 공공보건의료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의 건강 형평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은계, 2025년 매화, 2027년 거모지구에 행복건강센터를 확충해 현장 밀착형 건강 정책을 추진하고 권역별 지역사회 중심 재활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사회 복귀와 적응을 지원한다. 저출산 대응을 위해서는 다가치키움 공간 조성, 시흥형 산후조리비 지원 등 적극적인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 극복을 위해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운영, 권역별 치매안심센터 운영 강화 등에 집중하고 있다. 시흥시는 향후 코로나19보다 거대한 팬데믹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감염병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7월 24일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윌리엄 D. 행크 테일러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이 한미 관계 강화와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이 지난 5월 16일 취임 후 공식적으로 동두천시장을 방문해 성사됐다. 박형덕 시장은 “우리 국민은 한국전쟁 중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미군이 희생했는지 늘 기억하고 있다”라며 “미군은 우리시의 좋은 이웃으로서, 미장병들을 위해 시가 도울 수 있는 것은 언제든지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행크 테일러 사단장 역시 “미장병들을 항시 도와주고, 환대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우리 군은 바로 오늘 밤이라도 싸울 수 있도록 항시 준비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답했다. 한미 양측은 오는 9월 23일 한미우호의 날을 기념해 오전에는 국민체육센터 및 종합운동장에서 한미 체육대회(축구, 농구, 야구)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보산동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9월 3일에 개최되는 동두천시 다문화축구대회에 미군 대표팀이 참가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올해 2월 동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