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단체들이 있으니 바로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 두 단체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각자의 색깔로 중앙동을 아름답게 빛내고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 폭염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방역봉사, 겨울철 연탄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앙동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렇게 두 단체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데는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과 차유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으로, 부부이기도 한 두 회장은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 차유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면서 작은 활동 하나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아름다운 중앙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저소득층 아동의 주거복지 욕구를 충족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집수리와 물품 구매 비용 등을 지원하는 2023년 아동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7월~9월)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2011.1.1. 이후 출생 아동)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7월 31(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총 70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물품구입 등을 확인해 70만원 한도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가구의 주거안정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지난 26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NO EXIT’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NO EXIT’ 릴레이 챌린지는 불법 마약 거래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SNS, 페이스북 등에 게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며, 김승호 의장은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승호 의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마약 거래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동두천시의회에서는 이번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통해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정책 제안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시민 행복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승호 의장은 다음 참가자로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지목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은 26일 의정부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청소년 창업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특강은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에서 선정된 7개 창업 동아리 청소년들이 모여 창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한국기술지도사회 소속 CEO를 초청해 진행됐다. 창업가정신 함양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교육청의 공모사업으로 의정부시 진로직업체험센터가 경기북부 거점센터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청소년 71명이 참가해 창업에 관한 스터디, 우수 기업 견학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창업가로서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경민고등학교 2학년 홍승기 학생은 “창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작은 호기심과 관찰로부터 창업 아이디어가 연결되고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필요함을 배웠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있어 세상에 대한 민감함과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관용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회장 김귀자)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인제 용늪 자연생태학교에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민회 본부 임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의 첫날 일정은 양구군청 방문으로 김귀자 도민회장과 정병일 양구지회장, 양구군민회원들이 마련한 고향사랑 기부금 320만원을 서흥원 양구군수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가진 후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천혜의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두타연을 방문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고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위해 인제 전통시장을 방문했으며 배상요 인제군 부군수에게 김귀자 회장과 인제군민회원들이 마련한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이어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캠프 파이어 등으로 임원들간의 화합의 시간을 보냈으며 25일에는 홍천 수타사 산소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점심 식사 장소에 신영재 홍천군수가 방문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귀자 도민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임원들이 화합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도민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건강도시’ 조성을 목표로 보건정책 강화에 나섰다. 방효설 보건소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필수적인 공공보건의료정책 강화와 감염병 대비를 통해 내실 있는 건강도시로 나아가겠다”며 핵심 추진 방향으로 공공보건의료정책 기반 강화, 감염병 위기대응체계 구축, 건강도시 시흥 경쟁력 제고 등을 제시했다. 시는 먼저 건강 격차, 저출산·고령화 등을 극복하고자 공공보건의료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의 건강 형평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은계, 2025년 매화, 2027년 거모지구에 행복건강센터를 확충해 현장 밀착형 건강 정책을 추진하고 권역별 지역사회 중심 재활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사회 복귀와 적응을 지원한다. 저출산 대응을 위해서는 다가치키움 공간 조성, 시흥형 산후조리비 지원 등 적극적인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 극복을 위해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운영, 권역별 치매안심센터 운영 강화 등에 집중하고 있다. 시흥시는 향후 코로나19보다 거대한 팬데믹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감염병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7월 24일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윌리엄 D. 행크 테일러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이 한미 관계 강화와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이 지난 5월 16일 취임 후 공식적으로 동두천시장을 방문해 성사됐다. 박형덕 시장은 “우리 국민은 한국전쟁 중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미군이 희생했는지 늘 기억하고 있다”라며 “미군은 우리시의 좋은 이웃으로서, 미장병들을 위해 시가 도울 수 있는 것은 언제든지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행크 테일러 사단장 역시 “미장병들을 항시 도와주고, 환대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우리 군은 바로 오늘 밤이라도 싸울 수 있도록 항시 준비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답했다. 한미 양측은 오는 9월 23일 한미우호의 날을 기념해 오전에는 국민체육센터 및 종합운동장에서 한미 체육대회(축구, 농구, 야구)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보산동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9월 3일에 개최되는 동두천시 다문화축구대회에 미군 대표팀이 참가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올해 2월 동두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제7회 동두천 전국농악경연대회 및 이담농악 두드림 대축제가 지난 22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동두천시 이담농악보존회가 주관했으며 총 27개 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고 그 결과 ▲학생부(고등부) 종합대상 유용상, ▲학생부(고등부) 최우수상 고운매, ▲학생부(고등부) 우수상 이민오, ▲학생부(고등부) 장려상 김건, ▲학생부(고등부) 특별상 조민형, ▲학생부(고등부) 인기상 안태환, ▲학생부(초·중등부) 최우수상 동두둥탁, ▲학생부(초·중등부) 우수상 김나윤, ▲일반부 종합대상 천명, ▲일반부 최우수상 조의찬, ▲일반부 우수상 꼬꾸메풍물단, ▲일반부 장려상 김재기, ▲일반부 특별상 박서준, ▲일반부 인기상 누리쇠, ▲일반부 개인상 박소연, 유지상, 고서로 등이 수상했다. 한편 전국농악경연대회와 이담농악 두드림 대축제는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인 이담농악을 알리고 국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대회와 행사를 개최한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이담농악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한 앞으로 동두천시 전통문화가 계승될 수 있도록 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24일부터 받고 있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을 위한 마중물로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것으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자는 올해 6월 30일 기준, 지역 내에 거주하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서를 갖고 있는 예술인 중 개인 소득 인정액이 올해 기준중위소득 120%(월 249만 3470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단 19세 미만자와 성범죄로 인한 신상 공개 대상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2회로 나눠 연 150만원을 지급하며 순차적으로 8~9월 중 1차, 10~12월 중에 2차 지급이 이뤄진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 자격 및 제출서류 등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과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거북섬 일원에서 여름방학 해양레저 체험교실을 오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12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시흥 거북섬에서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여름방학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은 카약과 바나나보트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기간 내 12일간, 하루에 2회(10시, 13시 30분)씩 운영한다. 종목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온라인 사전 예약 50%, 현장 접수 50%이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포털(체험/견학)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은 체험 당일 현장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시에는 거주지 증빙자료(주민등록 등본 또는 초본)를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과 운영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흥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거북섬에서 해양레저 프로그램 상설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거북섬 관광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