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과 와이즈발레단이 함께 준비한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마포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매년 12월이면 전 세계 무대에서 공연되는 스테디셀러 공연,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19세기 러시아 발레의 중심지였던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1892년 초연된 이후 130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발레 명작이다. 독일 낭만파 작가 E.T.A 호프만이 지은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을 프랑스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가 각색하고 러시아 고전 발레의 아버지로 불리는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발레 대본으로 만들었다. 이에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음악을 입혀 탄생한 작품으로 차이콥스키 특유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선율과 러시아 고전 발레의 정교한 세련미를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발레 입문작이기도 하다. 이번 호두까기 인형은 우아하고 화려한 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는 음악과 환상적인 무대로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발레 공연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마포문화재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원작을 와이즈발레단의 김수연 부단장이 총연출, 홍성욱 예술감독이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가 일상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공공미술 특별전 <00의 공공>은 지난 10월부터 약 3천여명과 함께하며 38일간 장정의 막을 내렸다.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는 일상 속 문화예술 체감을 이끄는 관악문화재단의 비전을 공간으로 구현한 시설이다.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일상과 예술의 경계 해소라는 공간 정체성을 지닌 만큼, 본 전시는 모두가 함께 누리고 즐기는 ‘공공(公共)’ 예술에 대한 S1472의 고민과 철학을 담아냈다. <00의 공공>은 ‘관악’, ‘수변’, ‘공공’ 키워드를 기반한 영상미디어·조형·미술 작품을 야외 공간까지 입체적으로 구성해 ‘전시관’과 ‘일상공간’의 경계를 허물었다. 일상 속 익숙한 풍경이 하나의 작품이 되는 새로운 공간감을 선사함으로써 ‘예술이란 삶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또한 작품 근처에 설치된 기존 전시와는 달리 작품을 ‘자각’하였을 때 능동적으로 작품의 뜻을 찾아갈 수 있도록 S1472 내부에 작품 해설을 구성했다.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일상의 모든 것이 ‘예술’로 거듭날 수 있다는
포스코O&M은 10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치료 지원과 장애인 인식을 개선을 위해 ‘멸종위기동물 메모리게임’ KIT 제작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O&M 임직원들의 자발 참여로 약 600개 KIT를 제작해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전달했다. 완성된 제품은 장애 및 저소득층 아이들의 인지 교육 재활치료와 장난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코O&M은 이번 KIT 지원으로 엔젤스헤이븐의 장애인식 캠페인 ‘HERE I AM’에 공감하며, 장애 아이들의 건강·교육 등 기본 권리 보호에 기여한다. ‘HERE I AM’은 ‘나 여기 있어요’라는 뜻으로 차별로 인하여 사회에서 사라져버린 장애 어린이들의 상황에 경각심을 갖고,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의 기본적 권리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유튜브 영상 시청 교육에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나눔 활동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O&M은 KIT 제작 봉사 이외도 소외계층에게 의류를 지원하는 ‘옷캔’ 의류 나
(사)한국중소상인기업진흥원(이사장 김용훈)과 캄보디아중소기업협회연맹(Federation of Associations for SMEs of Cambodia : FASMEC)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기술 개발과 양국 기업들의 업무 협력을 위해 지난 11월 14일 캄보디아중소기업협회연맹 본사에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 업무협력 MOU 체결식은 (사)한국중소상인기업진흥원 김용훈 이사장과 캄보디아 중소기업협회연맹 회장 OKNHA Te Taingpor(옥냐 데탕포)의 주재로 진행되었다. 상호 업무협력 주요 내용은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매칭 워크숍 개최, 한-캄보디아 투자 파트너간 회의 개최를 통해 두 나라의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스터디 투어 프로그램을 구성해 양국간 전시회 개최 및 한국과 캄보디아 기업이 캄보디아 현지에 지사설립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 사업 상호 업무협력을 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사)한국중소상인기업진흥원 김용훈 이사장은 “한국의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이 캄보디아에 진출하여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기술전수를 통해 캄보디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며, 한국의 우수한 농산물 기술보급을 통해 캄보디아 농업발
포스코O&M은 11월 21일 서울 본사 금세기빌딩 9층에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 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이자 정보보호 분야 중 권위있는 인증이며, 정보보호 정책 및 접근 통제 등의 항목에서 14개 영역과 140개 관리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앞서 포스코O&M은 조직운영과 생존에 직결된 정보 자산 관리와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규제적 요구사항 강화에 대응력을 갖춰 왔다. 특히, 정기적인 생활보안 점검 활동과 개인정보유출 매뉴얼을 구축하여 위험관리와 보안정책 등 규격을 갖춘 정보 유출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다. 김정수 대표는 “ 정보는 기업의 자산이며 경쟁력이기에 반드시 철저하게 보호해야 한다.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고객들이‘믿고 맡길 수 있는 회사, 함께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앞으로 포스코O&M은 보안 인식 교육을 확대해 정보보호 중요성을 강화하고, 업무와 밀접한 피싱메일, 백신 업데이트 등으로 엄격한 내부적 관리를 실시하여
오는 26일 오전10시 연천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에서 펼쳐지는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명예위원장 김성원.위원장 백호현)군 문화축제 행사일이 다가오면서 많은 이들이 방문하겠다는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연천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는 로뮬로빅터 이즈라엘 주니어 총영사가 이번 군 문화축제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듣고, 연천군에 거주하는 필리핀 가족들이 총영사 환영맞이 준비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축제위원회도 환영 현수막을 게시하며, 다양한 행사 준비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NFT 아트의 미래와 전망> 워크숍을 오는 11월 26일 토요일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개최한다. 본 워크숍은 현대 사회 속 NFT 기술의 현황과 향후 예술계의 변화 양상을 전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NFT아트 경험자 및 미술계 종사자와 연구자 외 NFT아트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악구는 예술활동증명 현황 11월 21일 통계치 기준 3,644명으로, 서울에서 세 번째로 예술가가 많은 지역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연령 예술가 중 20-30대 비율이 약 79%인 만큼, 향후 미래 예술 생태계를 조명하는 본 워크숍에 지역 내 청년 아티스트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한양대 과학기술윤리법정책센터 이상욱센터장의 ‘가상성과 진본성:NFT 인문학 시론’ 강연으로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안진국 미술비평가의 ‘디지털 대체불가 삼면화:NFT-ART-SNS’, 스페이스55 안종현대표의 ‘NFT ART의 가능성:공유와 아카이브’, 김홍규 연구원의 ‘NFT 아트의 미래에 대한 철학적 쟁점들’을 주제로 발제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은 오경준 연구원의 사회를 맡아 실제 관악의 예술가들의 NFT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가수 영탁·박창근·전유진·이찬원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10월 한 달간 모인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는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하고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해당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가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된다. 2015년부터 지속된 아이돌차트의 누적 후원금은 4천만 원을 넘으며 위기가정아동에게 전액 사용하고 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우리 가족을 지켜주세요!’ 지원사업을 통해 위기가정을 매월 선정하여 생계, 의료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돕고 있다.
다미르 쿠센 (H.E. Damir Kušen) 크로아티아 대사는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을 대사관으로 초청하여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한 수교기념 행사의 공로를 인정하여 공로패를 전달했다. 크로아티아 대사는 "2018년에 한국에 크로아티아 대사관이 개설된 후 첫 번째 공식행사에 이어 수교30주년 행사까지 정사무엘 단장의 지원으로 성공적인 문화외교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정 단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크로아티아는 1992년에 대한민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고 크로아티아는 서울에 대한민국은 자그레브에 양국 대사관을 두고 있으며, 다미르 쿠센 대사는 첫 초대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로 2018년에 부임하였다. 정 단장은 "2018년에 개설한 대사관으로 볼 수 없을 만큼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이어가는 것은 대사님의 양국교류에 대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양국 수교30주년을 축하하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사무엘 단장은 한문화진흥협회 부회장을 겸하며, 해마다 약 50개국의 주한 대사 부부가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한국 최대규모의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대한민국 드레스쇼, 유스앰버서더 아카데미, 세계 각국과 한국의 수
㈜파인푸드랩(대표 김수정)가 ‘대마씨’로 건강한 식물성 우유 ‘햄프밀크’를 개발 출시했다. 셰프 출신이자 식품레시피 개발전문가인 김수정 대표는 수십 년간 대체 불가 영역이었던 우유를 완전히 대체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 끝에 ‘퓨롯햄프밀크’를 만들어 와디즈 펀딩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파인푸드랩의 김수정 대표는 500회 이상의 레시피 개발 및 강의, 50회 이상의 푸드 스타일링과 케이터링, 30회 이상의 푸드 컨설팅 경력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식품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인물이다. 또한, 김수정 대표는 특이하게 식물성 대체우유의 원료로 ‘대마씨’를 선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오해와 달리 ‘대마씨’는 대마 씨앗의 껍질에 함유된 환각물질을 제거하여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식약처에서 허가한 안전식품이다. 이는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프거나 속이 불편했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 동안 귀리, 아몬드 등을 활용한 식물성 우유가 있었지만 그중 대부분은 맛과 영양성분이 부족했고, 두유를 활용한 경우 첨가물과 설탕으로 인해 아쉬움이 존재했다. 반면 햄프씨드 안에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단백질,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오메가 3,6,9와 CBD 성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