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의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은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미디어 ‘EO스튜디오’(대표 김태용)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11월 24일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서울의 역량있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R&D지원 이후 후속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서울의 창업환경 및 투자유치환경이 좋아지긴 했지만 최근 불안한 경제상황 및 경기침체로 인해 급격히 얼어붙은 창업생태계에 불을 지피고자 양 기관이 힘을 모으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서울산업진흥원과 EO스튜디오는 ‘스타트업의 성장’ 이라는 공통의 목표로 우수한 스타트업의 홍보, 우수 콘텐츠의 활용 및 교육 협력 등을 통해 서울의 우수 기업들이 국내외에 알려지고 투자유치도 견인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서울시는 2005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R&D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며, R&D 지원 전담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을 통해 연간 250개 이상 기술개발 과제, 총 400억원 내외 규모로 중소기업, 연구기관 등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의 8대 신성장 거점(양재
서울시의 전시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중소기업 전문 전시장 SETEC에서 개최할 신규전시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시산업을 지원하고, 새로운 주제의 전시회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어 산업 내 많은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집 대상은 2024년도 개최를 계획하고 있는 전시회 중 SETEC에서 개최된 이력이 없으며, 전시회의 최초 개최일이 공고일 기준 3년 미만이거나 새롭게 기획중인 전시회 이다. (2019년 11월 이후 최초 개최된 전시회 모두 신청 가능) 2024년 모집은 신청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기존보다 많은 전시주최자에게 지원 기회를 부여하였으며, 코로나19 시기에 기획된 전시회의 재성장 발판을 마련하였다. 모집은 11월 4일부터 11월 30일 마감으로 27일간 진행되며, 전시회 사업계획서에 기반한 평가를 통해 최대 2개의 전시회를 선발한다. 평가항목은 전시회 주제, 주최사 재정, 전시회 경쟁력, 온라인 전시회 콘텐츠 개발 계획 등으로 이뤄져 있다. 선발 후에는 SBA와 협의하여 2024년도 전시장 대관을 우선 확보할 수 있고, 전시장 대관료 50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결과에서 전 부문 A등급 이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국내 약 1,000개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 지표로 특히 올해엔 평가 문항을 전면 개편해 난도를 대폭 상승시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추진 성과를 반영한 보고서 발간 및 취약 부문 개선 등을 통해 올해 평가에서도 사회적책임경영 부문은 A+, 환경경영과 지배구조 부문은 A등급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통합‘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 제시와 환경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사회 부문에서는 공급업체 리스크 완화와 정기적 정보 보안 훈련,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구성 고도화와 잠재리스크 선제적 관리 부분이 높게 평가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외에도 지속가능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각 부문별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 먼저 환경(Environmental) 부문에서는 바이오 제약 업계 최고 수준을
환경부는 '1회용품 줄여가게'란 캐치프레이즈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11월 24일부터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1회용품 줄여가게’는 소비자의 행동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무의식적인 접객방식을 바꿔나가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스마트폰용 음식배달앱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음식주문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소비자가 1회용품 제공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한 매장에 빨대·컵홀더 등 1회용품을 비치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번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은 개별 매장뿐만 아니라 대형가맹점(프랜차이즈)에서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이나 대형 가맹점은 '자원순환실천 플랫폼'에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1회용품 사용줄이기 노력을 이행하면 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캠페인 시행에 맞춰 자원순환실천 플랫폼을 개편했다. 1회용품 줄이기 제도 안내와 함께 캠페인 참여 방법, 이행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전화 상담실(1660-1687)도 운영한다. 환경부는 지방유역환경청, 지자체,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하여 식품접객업, 종합소매업 등의 1회용품 줄이기 참여를 독려하고, 국민도
소비의 큰손으로 등장한 MZ세대. 이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헬시플레져, 셀프메디케이션 등 다양한 트렌드를 이끌며,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또한 고물가 시대를 맞아 한정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알뜰한 소비를 추구하는 실속형 소비자인 체리슈머도 늘고 있다. 이들은 생활필수품부터 화장품∙식품까지 전 영역에 걸쳐 비축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인 일명 ‘쟁여템’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왕이면 다다익선, 쟁여템 선호… 종근당바이오 에브리바이옴 릴렉스 전체 매출 중 61%가 대량 묶음 종근당바이오의 MZ세대 유산균 제품인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는 출시 이후 4개월 이상 복용 가능한 대량 묶음의 대용량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9월 출시 이후 11월까지의 매출을 살펴보면 4개월에서 6개월까지 섭취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 전체 매출의 61.3%를 차지했다. 이 중 20·30 고객 비중은 전체의 50%를 차지했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1박스 구매 시 2개월 섭취가 가능한데도 4개월 이상 섭취 가능한 다량 묶음을 구매하는 것은 유산균이 종합 비타민과 함께 MZ세대의 필수 건강기능식품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라며, “유산균 제품이 넘쳐나지만,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정은아 관장)에서는 동대문구 명소인 한방진흥센터에서 ‘우리 함께 활력 UP’ 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나들이는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실시되었으며, 동대문구 내 명소를 탐방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형태로 실시되었다. 이번 명소탐방 나들이는 11월 동안 진행중이며, 계획된 일자에 맞춰 나들이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동대문구 내 명소인 한방진흥센터를 지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보여지며, 나들이에 참여한 분들도 한방진흥센터에서 보제원 한방체험, 한의약박물관 관람, 한방차 체험으로 나들이 만족도는 크게 높았다. 정은아 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방진흥센터를 지역 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나들이를 후원해 주신 한국마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대한스포츠홀덤협회(이하 대홀협)이 '제1회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마인드스포츠 K-홀덤 대회'를 지난 19일~20일까지 서울 강남 제우스 스포츠홀덤경기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홀협에 따르면, 제1회 서울시 마인드스포츠 K-홀덤 대회'는 불펍 도박, 불법 사행성 게임, 불법 홀덤 펍, 음식점 홀덤 펍을 근절·퇴치·방지를 위한 초석으로 시민과 함께 홀덤 스포츠인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서울시 체육회가 함께 대회를 진행했다. 건전한 스포츠홀덤과 마인드스포츠 교육을 확대 하고 인지도 개선과 정식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스포츠홀덤협회(이하 대홀협)가 주최·주관, 서울시-서울시체육회에서 후원과 대회 지원을했다. 또 말표산업, 아이비스포츠, (주)이지원, 내외경제TV, 대한직장인체육회, 타피사 한국위원회가 후원에 참여했다. 대회 부문 중급, 고급 경기는 19일에 펼쳐졌으며 입문, 초급, 팀전 경기는 20일에 열렸다. 총 5개 부문으로 우승자와 순위자를 선발했다. 각 부문 경기는 1~4위까지 시상을 수여했으며 노트북, 테블릿PC, 에어팟 등 다양한 상품을 전달했다. 개인전은 트로피와 상품 시상, 팀전은 메달과 상품 시상을 각각 전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들의 모임에서 이웃돕기 성금 613,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들의 모임 30여명은 지난 21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돕고 싶다며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들의 모임 관계자는 “아미 모임은 즐거운 만남으로 이루어졌지만, 좀 더 의미 있는 활동을 해 보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에는 팬클럽의 기부로 선한 영향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연초 신인 트로트 가수 박문주 공식 팬클럽 ‘대한민주만세’의 기부를 시작으로 가수 임영웅 팬클럽과 배우 김선호 팬카페 회원 등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처럼 팬클럽 기부는 새로운 나눔 문화이 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마포문화재단과 와이즈발레단이 함께 준비한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마포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매년 12월이면 전 세계 무대에서 공연되는 스테디셀러 공연,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19세기 러시아 발레의 중심지였던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1892년 초연된 이후 130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발레 명작이다. 독일 낭만파 작가 E.T.A 호프만이 지은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을 프랑스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가 각색하고 러시아 고전 발레의 아버지로 불리는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발레 대본으로 만들었다. 이에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음악을 입혀 탄생한 작품으로 차이콥스키 특유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선율과 러시아 고전 발레의 정교한 세련미를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발레 입문작이기도 하다. 이번 호두까기 인형은 우아하고 화려한 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는 음악과 환상적인 무대로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발레 공연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마포문화재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원작을 와이즈발레단의 김수연 부단장이 총연출, 홍성욱 예술감독이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가 일상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공공미술 특별전 <00의 공공>은 지난 10월부터 약 3천여명과 함께하며 38일간 장정의 막을 내렸다.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는 일상 속 문화예술 체감을 이끄는 관악문화재단의 비전을 공간으로 구현한 시설이다.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일상과 예술의 경계 해소라는 공간 정체성을 지닌 만큼, 본 전시는 모두가 함께 누리고 즐기는 ‘공공(公共)’ 예술에 대한 S1472의 고민과 철학을 담아냈다. <00의 공공>은 ‘관악’, ‘수변’, ‘공공’ 키워드를 기반한 영상미디어·조형·미술 작품을 야외 공간까지 입체적으로 구성해 ‘전시관’과 ‘일상공간’의 경계를 허물었다. 일상 속 익숙한 풍경이 하나의 작품이 되는 새로운 공간감을 선사함으로써 ‘예술이란 삶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또한 작품 근처에 설치된 기존 전시와는 달리 작품을 ‘자각’하였을 때 능동적으로 작품의 뜻을 찾아갈 수 있도록 S1472 내부에 작품 해설을 구성했다.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일상의 모든 것이 ‘예술’로 거듭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