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초·중학생 45명 및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제동행 정책제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였다. 1부는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가 정책 제안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참가 학생과 교사들의 심도 있는 소그룹별 토론과 발표가 이뤄졌다. 김웅수 교육장은 “학교 및 지역의 문제점을 스스로 해결해보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결정권과 책임감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해 인천남부교육 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WBC복지TV가 10월24일 강원도 평창군 고려궁한옥호텔에서 구절초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wbc복지tv방송 최규옥회장,한왕기 평창군수, 조정래 소설가,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장욱제,박혜미 텔랜트,남북통일코리아 윤설미대표 외 6인이 참가했다. 개막식에 앞서 남북통일코리아 윤설미대표가 이끄는 공연단 신은하 사회로 개막전 특별무대에 올려졌다, 예술단은 반갑습니다,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어 윤설미 대표의 아코디언, 박성진 소해금, 김수영 바이올린 연주로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규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기에 모인 한분한분이 저에게는 소중한 분이다,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매번 행사때마다 제과 명장 홍종은베이커리에서 빵 150개를 기증했다.
【서울=김윤미 기자】 한옥을 배경으로 '남산골한옥마을이 라이브 콘서트 현장으로 변신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참여 온라인 음악축제인 <2020 변신술>이 추석 연휴기간인 지난 4일 열렸다. 코로나오 인한 비대면 온라인 음악축제 <2020 변신술>은 서울시가 4일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남산골한옥마을의 매력을 알리는 행사로, 재즈, 블루스, 시티 팝, 락, 어쿠스틱, 레게 등 11팀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이 참여했다. 오후부터 해가진 밤까지 영상화면을 통해 달라지는 한옥의 아름다운 자태를 만나볼 수 있도록 15시부터 23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음악이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아쉬워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누구나 클릭 한 번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했다.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되고 16,000여건 이상의 재생수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과 온라인 음악축제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를 만드는 새로운 계기가 됐다. 실시간 댓글을 통해서 아도이, 킹스턴루디스카, 실리카겔 등 축제 대표 인기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을, 공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옥이라는 독특한
【인천=장명진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누구나 영화를 만들어가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3일 사전 온라인 스트리밍을 시작으로 ‘연수구 SNS 3분영화제 with Songdo’를 30일 개막한다. 스마트폰과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영상미디어 재원 발굴과 연수구의 영화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SNS 3분영화제는 앞으로 지역의 대표 SNS영상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네티즌 투표를 병행한 온라인 스트리밍과 임시주차장을 활용한 자동차극장, 비대면 캠핑영화상영회 등 제한된 여건 속에서 영화제 개막 원년을 맞는다. 영화제는 연수구 SNS 3분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씨네허브컴퍼니 주최로 모든 과정은 연수구 공식 유튜브채널과 구홈페이지, ㈜씨네허브컴퍼니 홈페이지 등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오는 23일 티져․트레일러 영상 공개와 40편의 경쟁작 상영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네티즌 투표를 진행하고 26일에는 초단편영화제 발전 방향 토론회와 27일 감독 배우와의 대화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8일에는 연수스토리 및 연수구 UCC공모전 영상이 온라인으로 특별상영되
【인천=김동하 기자 】 인천 중구는 우리 국악의 교육의 장이자 교류의 장이었던 ‘경아대’를 재개관한다. 구는 인천 국악의 산실이었던 경아대를 재조명하고자 지난 16일 율목공원에서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예총, 인천국악협회 관계자 등을 초청해 경아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경아대 활성화를 위한 국악문화프로그램 사업의 첫걸음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라 주요 내빈들을 최소화하여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건용 인천국악협회 이사의 사회로 시작됐고, 식전공연 풍물패‘더늠’의 사물놀이공연, 주요 내빈들의 개관식 축사, 경아대 홍보영상 소개, 경아대 전시관 투어를 마친 후에 율목공원 농구장에서 강연 및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재개관식 당일 윤중강 국악평론가의 ‘경아대와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주요 공연으로 박민주 스토리무용단의 ‘꽃지전입춤’, ‘나나니춤’, 박규희·정유진의 경기민요 공연 등이 펼쳐졌다. 경아대는 1963년 준공돼 인천국악협회 주관으로 우리국악을 가르치고 배웠던 교육의 장이자 인천 국악인들의 풍류 교류 장을 담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국악협회의 이전 등으로 그 기능이 쇠퇴해 율목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장소로만 주1회 개방
【인천=장명진 기자 】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5일 인천 송도에서 박영돈 산학협력부단장, 가족회사 협의체 임원 및 산학협력 전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 그동안 인천대학교가 구축한 가족회사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산학협력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기할 수 있도록 4개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에 각 협의체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의 임원을 선출하여 임명식을 가졌으며, 또한 산학협력 전문위원을 위촉하는 자리도 함께 했다. 현재 인천대 가족회사 협의체는 부품산업 협의체 49개, 소재산업 협의체 62개, 융합 협의체 40개, 4차산업 협의체 32개의 회원사로 구성됐으며, 각 협의체 별로 소규모 미니클러스터를 구성해 운영중에 있으며, 각 협의체는 관련 전문 분야의 인천대학교 전임교수 2∼3명이 구성돼 기술개발 및 R&D, R&BD 정책과제 발굴 지원 등 기업들과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및 국가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산학협력 전문위원을 구성했다. 전문위원은 인천대 가족회사 회원사로 앞으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김용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1회 INK(Incheon K-Pop)콘서트’가 국내·외 K-POP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면 무관중·온라인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태민(SHINee), 백현(EXO), 여자친구, ITZY 등 국내를 대표하는 10팀의 K-POP 스타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 이번 INK콘서트는 전세계 600만 명 이상, 동시 최대 14만 명의 K-POP 팬들이 관람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코로나19로 현장을 찾지 못하는 해외 팬들을 위해 50여명의 팬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스타와 팬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K-POP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되었다. 먼저 인천을 찾기 힘든 해외 관광객들을 위해 아이돌 그룹 SF9이 개항장, 부평 평리단길,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 전역을 직접 소개하며 콘서트를 관람하는 세계 팬들에게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또한 스타와 팬 그리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한 We:Ink 챌린지를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위로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아울러 인천시와
【 인천 = 장명진 기자 】 이제 문학산 정상에서 시민 누구나 해맞이, 해넘이, 야경을 볼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17일부터 문학산 정상부 개방시간을 종전 오전 8시~저녁 7시에서 오전 5시~저녁 10시(동절기는 오전 5시~저녁 8시)로 확대한다. 16일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축하 전야제도 열린다. 문학산 정상부는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50년 간 일반인의 출입이 전면통제 됐다가 지난 2015년 10월 15일 인천시-국방부 간 협약을 통해 낮 시간대(오전 8시~오후 7시)에만 시민 출입이 허용됐다. 문학산 일부개방으로 문학산 출입에 대한 아쉬움은 어느 정도 해결했으나 해돋이와 해넘이, 인천의 야경을 보고 싶어 하는 많은 시민들의 바람을 채우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그 동안 문학산 확대개방을 위해 국방부와 지속적인 논의를 거쳤고 그 결과 향후 2년간 문학산 개방시간을 연장해 운영하되 안전상 문제가 없으면 운영시간을 확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인천시는 이번 확대개방을 위해 문학산 정상부에 CCTV와 조명기구, 안전펜스 등 안전설비를 구축하고 안전경비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미추홀구는 이번 확대개방에 맞춰 문학산 오봉
【문화=김용찬 기자 】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경기일보는 오는 16일~ 17일 2일간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전면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했다. 온라인 생중계는 KBS K-POP과 1 THE K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외에 락 페스티벌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대체 불가능한 음악 세계를 가진 밴드 자우림, 경이로운 음역대와 폭발적인 샤우팅의 국카스텐 그리고 국내에 많은 락 마니아 팬덤이 있는 부활, 넬, 이디오테잎, 봄여름가을겨울 Re:union with 빛과소금, 갤럭시익스프레스, 비와이, 킹스턴루디스카, 새소년, 동양고주파, 이희문컴퍼니가 출연하여 페스티벌 마니아들의 가을을 락의 열기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해외 출연진으로는 4년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영국 대표 모던록 밴드 트래비스(Travis)와 포스트 메탈의 대표적인 미국 밴드 데프헤븐(Deafheaven)이 랜선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
【 경기 = 김기철기자 】 ‘제28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가 10월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비대면 온라인 경연대회로 개최된다.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놀이마당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99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경연 종목은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1개 시·군 예선을 거친 초·중·고 개인과 단체팀이 기량을 겨룬다. 예선에는 개인 1,287명과 단체 380팀 2,926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개인 285명, 단체 155팀 1,32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우수 개인과 단체에게는 경기도지사, 교육감, 주관단체 명의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연제찬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안전한 비대면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하게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