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이 천혜의 해양 자원과 수준 높은 의료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웰니스 의료관광 허브’로의 도약을 서두르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7일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열린 ‘부산 의료웰니스 활성화 포럼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역량 강화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시행 예정인 ‘치유관광산업법’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산만의 차별화된 해양 웰니스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지역 웰니스 기업, 의료기관, 외국인 환자 유치 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부산, 바다 품은 치유 도시로"… 의료+웰니스 융복합 전략 모색 1부 포럼에서는 ‘해양 웰니스 도시 부산’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이 논의됐다. 한국해양대학교 강영훈 교수는 기조 발표를 통해 부산의 풍부한 해양 치유 자원을 활용한 관광지 개발과 의료 인프라 연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서울 리엔장성형외과의원 오영희 부장은 ‘K-메디컬의 경쟁력’을 주제로, 단순 치료를 넘어선 ‘웰니스 프리미엄 상품화’ 전략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항만공사가 12월 24일부터 26년 1월 23일까지 인천청, 해경, 세관과 합동하여 인천항 배후단지 내 불법 전대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배후단지 내 불법 전대는 입주기업이 임차한 항만시설을 임대인의 승인 없이 제3자에게 다시 임대를 주는 행위로, 이는 항만시설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 주체가 불분명해져 안전관리 및 사고 대응에 공백을 초래할 수 있다. 인천항 배후단지 내 불법 전대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최초로 인천항만공사가 주도하여 인천청, 해경, 세관과 단계별 합동 점검을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항만시설의 공정한 이용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입주기업의 자체 점검을 시작으로 점검반의 자료 검증, 현장 확인, 후속 조치 순으로 4단계의 합동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불법 전대가 적발되거나 해경 수사 의뢰를 통해 불법 전대가 확인될 경우 ‘인천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규정’에 따른 신규 입주기업 선정 평가 시 감점 조치 뿐만 아니라 ‘임대차 계약서’에 따른 계약해지 검토 등 강력한 패널티를 부과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가 지난 24일 연수구에 위치한 한부모 가족 지원시설 ‘모니카의 집’을 방문해 이웃 사랑 성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승기사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준 승기사업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승기사업소는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직원들의 전문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다가오는 1월에는 전기 담당 직원들이 해당 시설을 다시 찾아 가스, 보일러, 콘센트 등을 점검하며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단 승기사업소는 2007년 창립 이후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재난 구호,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
【우리일보 인천=조정란 기자】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4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삼창주철공업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와 함께 ‘2025년도 명문장수기업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문장수기업은 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을 발굴하여 이들 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받기 위해서는 우선 해당 업종에서 45년간 사업을 계속 유지하여야 하고, 성실한 조세납부 등 경제적 기여는 물론 법규준수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와 혁신역량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한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중기부의 각종 지원사업(정책자금, R&D, 수출 등) 신청시 가점 부여 등을 우대하며, 기업 제품에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사용하여 국내·외에서 기업이나 제품을 홍보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올해 96개 기업이 신청했고, 중소기업 9개사, 중견기업 1개사를 신규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하여 명문장수기업은 총 63개사로 늘었다. 특히, 삼창주철공업(주)은 인천지역에서 두 번째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업력 47년의 삼창주철공업㈜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 중구가 지난 23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한 해 동안의 지역 복지 성과를 결산하는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 온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 주도의 복지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원, 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지역사회보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8명(위원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간 운영 성과 보고와 함께, 각 동 협의체가 추진한 ‘구·동 공동사업’ 중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주민 주도형 복지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 동안 위기가구 발굴뿐만 아니라 자원 연계, 지역 특화 복지 사업 추진 등 ‘주민 주도 복지 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이 세계 각국의 합창단이 모여 하모니를 이루는 국제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난다. 인천관광공사가 26일 공사 본사에서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 조직위원회, ㈜놀던오빠들과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 인천 개최(2026~2030년)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는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인천에서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이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합창대회 중 최대 규모로, 매년 해외 15개국 2,000명을 포함해 총 4,000여 명의 참가자가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제1회 대회는 2026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아트센터인천과 인천대학교 일대에서 펼쳐진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5년간 장기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인천은 국제적 합창 허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공연과 관광을 결합한 ‘특수목적 관광(SIT, Special Interest Tourism)’의 극대화다. 일반 관광객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목적이 분명한 합창단원과 동반 가족들의 특성을 고려해, 인천의 주요 관광자원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
【우리일보 부산=김지윤 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26일 오후 남구 용호동 일대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현장을 점검한다.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이날 오후 1시 30분 용호골목시장과 용호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운영 현황을 살피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대상지의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보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시장 내 주요 동선을 이동하며 '2026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용호골목시장은 시장도로 개선공사가, 용호시장은 주차장 방수도색 공사가 각각 예정되어 있어 노후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다. 박 시장은 사업 추진 여건과 안전성, 이용 편의성 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우리일보 부산=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15분 도시'의 핵심 가치인 보행자 중심의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시는 2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5분도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민관협의체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학교 주변의 사고 위험이 높거나 단절된 보행 공간을 찾아 차량과 동선을 분리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출범했다. 협의체 위원장은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이 맡으며, 시·경찰청·교육청의 실무 과장 6명(당연직)과 교통·교육 전문가, 학부모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위촉직 4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대상지 선정부터 설계, 공사, 평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 관리하게 된다. 특히 사업 유형을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는 '차 없는 길' ▲유휴공간을 활용한 '보행자 전용 보도' ▲색상 포장 등으로 시인성을 높이는 '보행자 안심 도로' 등 3가지로 나누어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시는 협의체 논의를 거쳐 내년 초 1차 대상지 3곳을 선정하고, 하반기에 설계와 공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또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신용보증재단이 2025년 12월 1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주최한 「2025년 소공인 성과대회」에서 ‘소공인 성장·육성 유공’ 우수지원단체 및 개인 부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신보는 2019년부터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컨설팅·공정 개선·스마트화·안전관리 등 소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사업 기획과 실행을 통해 인천 지역 제조 소공인의 성장 기반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누적된 지원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지원단체 부문 표창과 함께 개인 부문에서도 수상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중앙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인천 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인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운영하며, 작업환경 개선과 협업 기반 조성, 공동 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및 정밀 측정 지원 등 제조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소공인 성장과 육성을 위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성탄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인천 지역 2,200가정을 포함해 전국 소외계층 총 3,500가정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가 주관하는 인천의 대표 연말 사회공헌 활동인 ‘미추홀 산타클로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이 행사의 명예단장 기업으로서 매년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오전 인천시 중구 소재 인천상상플랫폼에서 열린 ‘미추홀 산타클로스 봉사단’ 발대식에는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올해는 공사 임직원과 그 가족들로 구성된 ‘인천공항 임직원가족 봉사단’ 70여 명이 직접 현장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인천시 중구 지역 108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겨울 이불, 생활용품, 식료품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에게는 해당 지자체를 통해 선물 꾸러미가 차질 없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