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오는 6월 7일까지 6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간) 재잘재잘 클래스’로, 청년들의 관계망 형성을 위한 기획형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유유시네마 부평에서 ’경아의 딸‘ 영화상영회을 열고, 참여자들은 독립영화를 매개로 한 영화 문화 활동 및 감독과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며, 참여 신청은 6월 7일까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유유기지 부평 내 유유스페이스에서 오후 5시에서 오후 8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6월 프로그램을 통하여 독립영화가 가진 열악한 배급환경을 극복하고, 독립영화의 예술성 및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길 기원한다”며 “영화 문화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문화적 욕구가 충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가 ㈜와치캠 등 5개사로부터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와치캠 ▲(주)비알인포텍 ▲비씨에스인증원 ▲길샘정보통신 ▲(주)한강무역이 참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지훈 ㈜와치캠 대표는 “이웃사랑 나눔활동에 언제나 적극 참여해 주신 4개사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달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물품을 기탁해주신 5개사의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천1·2동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위생 등 식품안전 관리분야에서 정부 및 인천시로부터 ‘최고’로 인정받았다. 먼저 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광역,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분야를 평가해 16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있다. 구는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위해식품 회수실적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등에서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인천광역시 위생분야 군·구 행정실적평가에서도 부평구가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했다. ▲식품제조 및 유통식품 안전관리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거둔 성과다. 이와 함께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6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 우수 콘텐츠 분야로 최우수상을, 센터운영 우수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구의 노력이 계속해서 인정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식품 안전에 대해 위생과 직원들 모두 지난 한 해 동안 힘쓴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보람되고 기쁘다”며 “이번 전국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안전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효성어린이공원에서 지역 마을축제와 연계해 아동·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 캠페인을 실시하고 아동보호 및 아동청소년 복지사업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분과장 송혜정)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이웃을 돌보는 지역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나의 삶의 이유를 돌아보는 희망메시지 SNS 인증하기 ▲정신건강 검사 ▲자살예방상담전화 안내 ▲고독사 예방 등 다채로운 생명존중인식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구자혜)에서는 청소년이 가출, 학대 등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아동보호·아동청소년 관련 시설과 서비스 정보 제공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성묵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정보·문화·예술·복지를 통합해 건강한 아동청소년의 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25일 계양산 가는 길 주부토로 일원(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에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계양산 가는 길 주부토로 일대 구간을 계양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화거리로 만들어 계양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부터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한 결과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문화공연과 체험부스를 대폭 확대하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일상의 도로에 쉼표를’이라는 부제로 바쁜 일상에 잠깐 쉬어갈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채워져 구민의 마음과 발길을 이끌었다. 메인무대에서는 대붓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초등 밸리댄스, 듀엣 버스킹, 민요, 유치부 방송댄스, 퓨전국악 연주, 트로트, k-pop 댄스, 요들송, 팝페라 등 여러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서브무대에서는 버블아트쇼, 거리 인형극, 풍선아트쇼를 선보였으며, 문화예술존, 가족문화체험존, 체험부스존, 기업 홍보관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25일 ‘부평두레놀이보존회’ 주관으로 ‘제9회 부평두레놀이 정기전승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두레놀이’는 삼산동에 전승되는 두레농악으로, 과거에 농사일을 할 때 두레를 짜서 농사일의 흥을 돋우던 두레패 농악을 계승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총 다섯 마당으로 농기놀이와 우물고사, 논두레, 호미걸이, 파접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부평두레놀이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공연과 함께 그에 대한 해설과 설명이 함께 제공돼, 관람객들이 두레놀이를 좀 더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두레놀이는 부평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공연이 구민들에게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지켜가고자 하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두레놀이’는 지난 2015년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된 이후 매년 공연을 통해 전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청장은 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1인 중장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음식과 함께~ 몸도 건강! 마음도 건강!’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건강음식’을 테마로 신선한 채소들과 고기를 준비하여 소불고기를 직접 양념했고, 비타민이 풍부한 체리, 토마토 등 제철 과일과 김, 참치 등으로 ‘건강음식꾸러미’를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건강음식꾸러미’를 홀로 사는 어르신과 1인 중장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이웃들의 건강도 함께 챙겼다. 이춘희 협의체 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음식이나 과일을 사먹는 것도 힘든 이웃들을 위해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준비했는데, 만족해 하시며 반겨주시니 뿌듯하다”며 “지속해서 이웃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원 삼산2동장은 “고립되어 혼자 사는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웃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이 필요한 시기다”며 “우리 이웃들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가 25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5월을 맞이하여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25명이 참석해 환경정화 활동과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500장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산재예방 포스터를 들고 지나가는 대중들과 자동차에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산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했다. 또한 송은호 운영위원에게 감사패를, 김순화 회원에게는 표창장을 정천용 회장이 전달했다. 참석한 전원에게는 곧바로병원의 후원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입각한 시장 바구니와 물티슈 나눔을 했다.. 정 회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하신 회원 한 분 한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6월에도 이어지는 캠페인에도 참석을 해달라”고 했으며, “매달 봉사활동 행사를 정기적으로 하므로 항상 많은 관심과 협조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일 ‘시니어 드림스토어 6호점’인 ‘GS25 부평어울림점’을 열었다. 갈산동에 위치한 ‘시니어 드림스토어 6호점’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부평구,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하는 생산적 복지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주는 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이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편의점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교대로 근무한다.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고 급여를 받으며,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한 사업 참여자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주민들이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는 친절한 편의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이 중장년층의 인문학 강의 수요에 대응하고, 심화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운도서관은 이번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강규호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를 초빙해 <동서양 철학으로 만나는 세대 공감의 지혜>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6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 12회차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세대 간 화합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5월 21일부터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전화(☎556-85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