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전북=노연숙 기자】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대한민국 두 번째 하계올림픽 개최를 향한 국가 차원의 유치 확정 절차가 본격화되는 것이다. 이번 신청서 제출은 대한체육회가 전북을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한 이후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진행되는 후속 절차다. 전북의 올림픽 유치 도전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준비 단계를 넘어 중앙정부의 정식 심의 무대에 오르게 됐음을 의미한다. 신청서에는 2036년 7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개최되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청사진이 담겼다. 선택종목을 포함한 33개 종목을 전북을 비롯해 서울, 대구, 충북 충주 등 연대도시에서 치르며,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저비용·고효율의 지속가능한 대회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도 함께 실현하겠다는 복안이다. 전북은 향후 정부 심의 과정에서 올림픽 유치가 대한민국에 가져올 새로운 도약과 미래 비전을 적극 제시할 방침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적 차원의 막대한 경제 파급효과 창출, 대회 종료 후에도 지역 자산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 서구가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을 ‘서일삼 봉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일삼 봉사단’은 서구 청년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청년 주도형 봉사 단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지역 내 다양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단은 청년들의 관심사와 지역의 필요를 반영해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운영된다.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원,▲아동 학습 및 교육 지원,▲유기견 보호소 환경 정비 및 돌봄 활동,▲어르신 대상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 신청 자격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직장, 학교 등)을 둔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단원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구체적인 활동 주기와 횟수는 팀원 간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 시간 인증은 물론, 활동 증명서 발급과 우수 활동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또는 서구청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서구의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인 경인아라새마을금고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시 서구가 지난 13일, 경인아라새마을금고 본점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양곡 100포와 라면 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특히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생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심성래 경인아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추운 겨울과 고물가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인아라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경인아라새마을금고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전달해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인천 서구 관내 저소득 노인 가구에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경인아라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CTS기독교TV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외 복지 현안에 대한 종교계와 복지계의 연대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김 회장은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 김도영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김 회장은 “국내외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독교계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희생과 봉사 영역에서 공동사업을 구체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공공 복지체계가 미처 닿지 못하는 영역에서 민·관·종교계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데 방점을 찍었다. 이에 감경철 회장은 “지난해 건축법 개정으로 종교시설의 평일 돌봄시설 활용이 가능해졌지만, 제도적 보완이 뒤따르지 않으면 사업 확산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저출생 문제 대응 차원에서 종교시설을 활용한 돌봄사역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전문 자문을 요청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정례적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 영역에서 ‘신뢰 복지’를 회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재단은 지난 2월 13일, 인천 중구 인현동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작업장 ‘일도재활관’을 방문해 노후설비 보수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중증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직업훈련과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설립된 일도재활관은 현재 25명의 중증장애인이 이용하며 인쇄물, 화장지 등 장애인 생산품을 제작하고 있는 직업재활 시설이다. 일도재활관 측은 이번 후원금을 활용해 작업장 내 노후화된 설비를 전면 보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산 공정의 안전성을 높이고, 장애인들이 제작하는 생산품의 품질 향상 및 원활한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장애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재단은 이번 기탁 외에도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대한민국 저출생 위기 극복의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하고 있다. 태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파격적인 지원책인 ‘아이플러스(i+) 6종 시리즈’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기존 영유아기에 편중됐던 지원의 틀을 깨고 양육비, 주거, 교통, 돌봄 등 출산을 가로막는 구조적 장애물을 제거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출생아 수 증가율 11.5%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인천형 인구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경제적 부담’ 제로화 도전인천형 정책의 핵심은 ‘1억드림’과 ‘집드림’이다. 인천에서 태어난 아이가 18세가 될 때까지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1~7세 ‘천사 지원금’과 8~18세 ‘아이 꿈 수당’을 통해 성장 단계별 공백 없는 지원을 실현했다.집드림: 파격적인 주거 대책도 눈길을 끈다. 하루 임대료 1,000원(월 3만 원) 수준의 ‘천원주택’과 신생아 가구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1.0 이자지원’은 예비 부모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일상 밀착형 복지 ‘차비·이어·맺어드림’전국 최초로 시행된 ‘차비드림’은 출생가구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2월 13일(금) 제주 동문시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제주시지회(회장 양문길) 임원들과 함께 지역상권 소비 심백(心百) 캠페인을 전개했다. ‘심백’은 ‘마음 심(心), 가득 백(百)’의 의미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릴레이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첫 발을 뗐으며,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이용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협력해 골목형 상점가 이용 확산 등 소비 촉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심백 캠페인의 취지처럼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시장 상인들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며, “침체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골목형 상점가들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제주시지회는 이날 도내 최초 디지털 융복합 체험공간인 ‘상상누림터’에 방문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도정 혁신 사업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감귤의 다채로운 매력을 시각, 청각 등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상시 체험 공간인 ‘감귤 감각 저장소’를 조성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공간은 지난해 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감귤오감체험전>의 만족도 조사 결과, 전시 종료 이후에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싶다는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일회성 전시가 아닌 상설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체험 공간은 박물관 2층 ‘보이는 수장고’ 앞 공간을 활용했으며, 시각·청각·후각·촉각을 아우르는 복합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각은 2023년 감귤아트전 출품작인 종이조형 작가 어신의 <파페다>, <조랑귤 이야기> 2점을 설치하였으며, 청각·후각·촉각은 작년 전시에서 선보였던 사운드스케이프, 감귤꽃 향수 2종, 감귤 탁본 작품 등을 배치하여 감귤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형신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감귤박물관이 감귤의 역사와 산업적 가치를 전달하는 ‘학습의 장’ 역할과 더불어 이번에 조성된 ‘감귤 감각 저장소’를 통해서 감귤의 색다른 매력을 시각, 청각, 촉각 등으로 느끼며 특별한 추억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순천시는 설 연휴 마지막 날 개최한 ‘윷놀이런&습지런’ 행사가 가족, 친구, 연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가족과 친구가 함께 전통놀이(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를 즐길 수 있는 윷놀이런(3km) 코스와, 순천만국가정원을 출발해 동천을 지나 순천만습지까지 이어지는 순천만습지런(10km) 특별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단순 달리기가 아닌 전통놀이 미션을 수행하며 달리기와 재미를 동시에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코스 곳곳에 설치된 윷놀이 체험존에서는 세대와 함께 어울려 웃음과 응원이 이어지며 현장이 축제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경쟁보다 함께 즐기는 러닝이라 더 특별했다. 아이들에게 전통놀이를 가르쳐 주면서 재밌게 달렸다.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습지 구간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약 6,700여 마리의 흑두루미와 기러기, 오리 수 만 마리 군무가 펼쳐지는 장관을 직접 마주하며 자연의 생명력을 체감했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을 달리며 이런 장면을 본 것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국립 인천대가 2026학년도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 적응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새내기 유니(UNI)버스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입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인천대의 대표적인 신입생 환영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취업경력개발원, 대학생활지원과, 국제교류과, 교육혁신원 등 대학 내 주요 학생 관련 부서들이 총출동했다. 각 부서는 부스 및 설명회를 통해 신입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교과 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했으며,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를 곁들여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특히 점심 식사와 함께 배부된 ‘신입생 웰컴키트’는 재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품목으로 구성돼 새내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내용은 내실 있게 꾸려졌다. ▲응원단 공연으로 시작된 열기는 ▲권기성 대표 및 정규리 동문의 선배 특강으로 이어져 대학 생활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마약예방·금연·절주 교육 ▲인권 교육 등 예비 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