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5월 12일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40일간 진행된다. 문피아와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웹소설 업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공모전으로 총상금 3억6000만원의 규모를 자랑한다. 기성작가는 물론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올해도 역대급 참여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9금 작품을 제외한 모든 장르의 웹소설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피아 사이트에서 1회당 3000자 이상, 최소 30회, 15만 자 이상을 연재하면 된다. 상금 1억2000만원의 대상을 포함해 총 여섯 부문으로 구성된 당선작 발표는 독자 심사 및 내부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이뤄지는 예심을 거쳐 전문 심사위원단의 본심을 통해 선정되며, 7월 22일 문피아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이 열리는 40일 동안 미션에 참여하면서 포인트를 모으는 ‘미션정복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문피아 회원 모두가 총 5개의 미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에 참여할 때마다 포인트가 지급된다. 누적된 포인트가 특정 구간을 달성할 때마다 업그
인천시는 오는 27일부터 인천도시역사관에서 비대면 성인교육프로그램인 “2021 도시공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 도시공감”은 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소재를 주제로 진행되는 대중강좌로, 도시에 대한 이해와 인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당신이 미처 몰랐던 근대 인천의 여섯 가지 이야기’ 라는 소제목으로 사진, 도로, 스포츠 등의 주제를 통해 근대 인천을 풀어낸다. 강의는 5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이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3일 오전 9시부터 5월 26일 오후 6시까지 인천광역시 온라인통합예약 사이트(www.incheon.go.kr/res/index)와 전화(☎850-6026)를 통해 할 수 있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희인 인천도시역사관장은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서 근대 인천의 다양한 모습들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인천시 시립박물관 통합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인천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맘다해, 학부모 공감토크’를 위한 학부모 사전 온라인 설문조사를 5월 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맘다해, 학부모 공감토크’는 6월 25일 오후 2시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원격수업, 자녀 학습코칭’을 주제로 학부모의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 해소의 시간을 갖는다. 세부 주제는 학부모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다. 참여 방법은 홍보 포스터에 제시된 QR코드나 인터넷 주소 링크를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 성실하게 응답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첨하여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인천시 교육청 관계자는 “‘온맘다해, 학부모 공감토크’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학부모의 고민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교육청, 학교, 가정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는 코로나19로 지친 당신께 다가가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인천개항장 근대음악 쌀롱 방구석 토크 공연 시즌 2'의 첫 번째 공연인 '만요와 함께 춤을: 웃음으로 눈물 닦기' 제1편을 선보였다. 2021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 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 2회째 선정돼 인천개항장 근대음악쌀롱 시즌 2를 맞이했다. 코로나19로 무관중 온라인 녹화로 진행된 제1편 '만요와 함께 춤을' 공연은 지난 1일 한중문화관에서 생활동아리 나인일레븐스타밴드의 버스킹 연주와 함께 시작됐다. 인천콘서트 챔버 이승묵 대표의 사회로 연사인 단국대 장유정 교수의 곡 설명이 곁들어진 김태욱 밴드의 공연으로 녹화를 마쳤다. 만요는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대중음악 갈래 중 하나로 웃긴 노랫말을 그 특징으로 하며 당대의 세태와 서민들의 문화를 해학과 풍자로 자유롭게 표현한 음악이다. 본 공연에서는 1930년대 만요 작품 7곡을 강연으로 소개해 관련 음악을 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렉처 콘서트로 진행했다. 곡명으로는 오빠는 풍각쟁이, 개
융합 사고력 기반 에듀테크 기업 씨엠에스에듀는 온라인 클래스 'CMS ON' 6월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 테스트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고력 온라인 클래스 '노이지(NO.ISY)'와 CMS 대치영재관 온라인 라이브 '엣지(ED.GE)' 두 개 클래스이다. 노이지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CMS 융합 사고 프로그램 '프리 와이'(Pre-WHY)와 '와이'(WHY) 과정을 진행한다. 교사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토론하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 인터랙티브 교구를 활용해 수업한다. 오프라인 사고력 교육의 장점을 온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노이지 입학 테스트는 30문항 내외로 출제되며 학생의 수학적 사고력, 교과 성취도, 문제해결력 등을 평가한다. 엣지는 CMS 대치영재관·입시센터·경시관의 수업을 실시간 라이브로 듣는 최상위 온라인 클래스이다. 영재학교 대비 수·과학,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 대비, 고등 수학 과정이 열린다. 기본이론과 심화, 창의적 문제해결 검사 대비, 경시 실전 대비 등을 진행한다. 엣지는 수업 중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학생 간 토론도 활발히 진행된다. 오프라인과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5월 25일 ‘제575회 정기연주회’ 오픈 리허설을 선보인다. 오픈리허설 형식의 ‘미완성 음악회’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습장면을 그대로 공개하는 이색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별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2012년 정기연주회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작품의 연습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연습이 완료 된 연주회에서는 볼 수 없는 지휘자의 음악적 해설, 프레이즈 해석 등 연주자들과의 호흡을 하나로 맞추어 가는 과정을 직접 육성으로 듣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본 공연을 관람하기 전, 사전 리허설 관람은 클래식 매니아,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공연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미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에 리허설 연주회로 선보일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작품은 베를리오즈의 대표작인 동시에 음악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고정 악상이라는 ‘고정된 관념을 나타내는 선율’이라는 착상을 통해 표제음악 분야를 개척했으며, 전대미문의 다채로운 관현악법으로 낭만주의의 음악어법을 혁신시킨 작품이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에서 가능하며, 입장권은 5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3일 제99회 어린이날 기념 인천남부초등학교에서 열린 등교 맞이 행사에 참석했다. 인천남부초등학교에서는 난타 공연으로 어린이날을 축하하였고, 포토존 기념 촬영, 축하 선물 증정 등의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어린이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오월의 햇살 속에서 푸르게 반짝이는 나무들처럼 씩씩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3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우수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교육행정기관 및 각급 공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로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행정실무사 등 19개 직종 98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작년 12월에 개최된 인천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처음으로 수여되었으며 앞으로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인천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감 소속 근로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일 집중방역기간에 따른 학교 및 기숙사 방역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점검을 하고 있다.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는 삐삐 롱스타킹, 사자왕 형제의 모험 등 20세기를 대표하는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인생 이야기를 담은 실화 영화이다. 말괄량이 10대 소녀 아스트리드가 우리에게 삐삐 롱스타킹으로 익히 알려진 전설적인 작가 린드그렌이 되기까지 그의 인생의 가장 내밀했던 10대 중반부터 20대 중반까지의 시절을 작품 속에 소환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수많은 작품은 76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고 100개국 이상의 나라에 출판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실제로 삐비 롱스타킹 시리즈만 전 세계에서 6000만 부 이상이 판매됐다고 알려졌다. 그녀는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작가일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가이기도 하다. 방황하는 청소년, 미혼모, 두 아이의 엄마이자 늦깎이 작가, 다양한 이슈에 맞서 치열하게 20세기를 온몸으로 부딪히며 살아낸 인물이다. 실제로 스웨덴에서는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아스트리드라면 뭐라고 말할까’라고 묻는다고 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친 그녀의 인생을 담은 영화로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는 크리스텐센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