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아시아에는 전략적 지각변동의 격량이 몰아치고 있다. 이 지각변동이 우리에게는 기회일 수 있다. 중국을 고림시키는 포위망이 겹겹으로 짜여지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의 15배에 달하는 남중국해 공해의 90%를 자기네 영해로 불법 편입하려는 중국의 야심에 대항하는 '항해의 자유 작전'에는 한국을 제외한 미국의 아태지역 동맹국 전체가 동참하고 있고, 영국과 프랑스의 항모전단까지 가세하고 있다. 중국은 이에 대응할 방법이 없다. 경제력은 차치하고서라도, 상상을 초월하는 미국의 군사과학과 그 위력을 중국은 잘 안다. 이런데도 중국의 맹방인 러시아.북한.이란.파키스탄 등은 중국과 거리를 둔 채 모른 척 딴창들을 부리고 있다. 최근에는 '하나의 중국'노선에 따라 중국이 대만 무력점령을 언급하자 가장 먼저 나선 나라가 일본이다. 재무장과 핵무기 보유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일본은 '집단적 자위권'을 명분으로 내세우면서 대만해협에서 충돌이 발생할 경우 여기에 맨 먼저 참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우리의 이번 SLBM 개발 성공은 앞으로 한국 핵추진잠수함 개발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 미국 입장에서도 중국을 견제하는데 유용한 카드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화기 취급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커서 화재 예방에 그 어느 때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음식점 주방화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음식점 주방화재’ 예방수칙으로는 음식물 조리 시 가급적 자리 비우지 않기, 불에 타기 쉬운 물건 가까이 두지 않기, 후드, 배기덕트, 벽체 등 기름때가 달라붙기 쉬운 곳은 정기적으로 세제와 소다를 이용하여 제거하기,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하기 등이다. 음식점에서의 화재는 식용유 가열이나 주방 배기덕트 등 환기 시설에 장시간 쌓인 기름때에 불이 붙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배기 덕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덕트에 쌓인 기름때를 통해 화재가 급속도로 번져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후드 덕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배기 덕트를 0.5㎜ 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 설치,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설치, 정기적인 주방후드 및 배기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등의 실천이 필요하다. 또한, 주방에서 식용유 등 기름 화재 발생 시 물 등을 뿌리면 연소확대 우려가 있어 절대 안 되고, 가스 밸브를 잠그고 뚜껑을 덮거나 젖은 수건을 펼쳐서
남북통일이 이뤄지려면 우리 사회에 통일에 대한 신념이 있어야 하고 그 신념을 현실화 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어야 한다. 먼저 신념을 현실화 할 수 있는 여건이란 북측과 대등한 정도의 군사력이다. 우리의 군사력 증강은 전쟁을 위한 것이 아니다. 힘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통일이든 협상이든 대화가 가능하다. 경제적으로 대한민국 GDP의 약 54분의 1(1.8% 수준) 정도에 불과한 비참할 정도의 최빈국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앞세워 "서울이 불바다가 될 수 있으니 살고 싶으면 고분고분 말 잘 들어라"는 식으로 훈시하듯 꾸짓거나 겁박하고, 더 나아가 이제는 아랫것에게 하명(下命)하듯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대놓고 희롱하고 갖고 놀려는 상황에서는 통일은 애초부터 무망(無望)하다. 따라서 통일을 추진하려면 어떡하든 먼저 미국의 핵전략 무기를 재배치하고, 국제사회의 동의를 이끌어내 우리도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 정치 지도층의 신념과 노련한 외교전략과 결단이 있어야 한다. 미국이 동의하고 국제사회가 한반도의 특수성을 고려해 그 필요성을 인정한다면 우리의 과학수준과 경제력으로 단기간에 북한 핵을 추월할 수 있다. 그러잖아도 최근 들어
영양가 높은 곡물인 콩은 만주와 한반도 북부 일대가 원산지로, 우리 조상들은 자연스레 콩을 재료로 한 음식 문화를 발전시켰으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장입니다. 장은 콩을 발효시켜서 저장성을 높이고, 영양소를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아주 지혜로운 식품이지요. 본격적으로 메주 만들기 시즌으로 접어드는 시기 입니다. 콩 발효식품과 한방된장의 개요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콩에 적당한 소금 농도를 가해서 미생물의 작용으로 분해하여, 육류와 같은 구수한 향미를 낸 장류는 조미료가 되는 동시에 저장성이 좋습니다. 이와같은 가공 발효식품인 장은 일본.중국의 동반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에서도 분포되어 장류 문화권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민족만이 느낄 수 있는 장은 곧 우리 식문화에 뿌리요, 국제화 시대를 살고있는 현대 식생활뿐만 아니라 민족의 정서와 사고방식의 원천이 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효식품 중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장이다. 장이라고 하면 좁은 뜻으로는 액체 상태인 간장을 뜻하며, 넓게는 간장. 된장. 청국장 .막장. 즙장. 고추장 등을 통털어 장류라고 합니다. 장은 역사만큼이나 종류도 다양하고 지역마다 지역 특산
12월이 왔다. 아울러 2021년도 이제 저물어 가고 있다. 12월은 한 해의 끝자락이지만 새로운 시작인 1월과 닿아 있어 희망찬 출발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그렇기에 기대와 설렘이 담겨 있어 이전과는 다른 세상의 달이 바로 12월이라 생각한 것일 것이다.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 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일을 한다면. 이 사람은 그때가 언제이든지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정채봉 시인의 ‘첫 마음’이란 시의 일부다. 매해 1월이면 꺼내 보던 이 시를 마지막 남은 달력을 바라보며 다시금 되새겨보게 된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그의 단편소설 ‘세 가지 질문’을 통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일생 중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소설 말미에 나온다. 가장 중요한 순간은 바로 ‘지금’이며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 가장 중요한 일은 ‘그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처럼 마
지금 이대로라면 통일은 어렵다. 남과 북의 통일에 대한 명분, 곧 왜 통일을 해야 하는가 하는 이유와 그 방법론이 너무 다르고, 어떤 체제의 통일국가를 만들겠다는 미래 국가상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남과 북이 함께 통일을 이루려면 먼저 그 대의명분과 방법론을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자면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것이 통일에 대한 대의명분이 되어야 한다. 한반도 남쪽의 대한민국은 분단 이후 반(反)독제와 자유, 민주, 경제발전을 위한 간난신고(艱難辛苦)의 노력 끝에 기적처럼 세계 10위권의 경제 문명국이 되었고, 개인의 자유와 인간존엄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최고의 덕목으로 삼아 국가이념으로 뿌리내린 나라가 되었다. 북한은 지금까지 '허위프로파간다'에 따라 이른바 "북한식 사회주의 체제를 옹위하고 남쪽 인민을 미제와 그 주구들로부터 해방시켜야 한다"면서 무력증강에 온 국력을 집중해 오고 있다. 그 결과 거의 세계 최빈국 수준인 북한은 기아와 궁핍과 전체주의 독재에 허덕이면서도 세계 최빈국 수준인 북한은 기아와 궁핍과 전체주의 독재에 허덕이면서도 세계 아홉 번째 핵무기 보유국이 되었으며 세계 7~8위권의 군사강국이 되었다. '허위 프로파간다'와 '군사
우리가 살아 가면서 제일 행복한 시간은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잘 먹고 잘자고 뒷일 잘보는 것일 겁니다. 이 세가지 중 한가지라도 힘든 부분이 생긴다면 분명 건강에 이상이 왔다는 신호일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하며 어떤것이 건강한 음식인지 또 생각을 안할수가 없겠죠. 가족을 위해 아님 업을 하시는 분들은 고객들을 위해 정말 정성스럽게 음식을 마련하게 되는데, 먼저 신선한 식재료를 준비하고 좋은 첨가제를 하나하나 선택하고 맛있게 드실 누군가를 생각하며, 음식을 만드는 사람은 행복함으로 음식을 만들게 됩니다. 우리 한국은 전통 발효라는 개요 속에 타국에서는 흉내도 못내는 장 담그기부터 젓갈.효소.식초를 원천으로 두고두고 오래토록 맛있게 먹을 수있는 짱아지도 만들어 먹을수 있고, 본인만의 노하우로 멋진 음식들을 만들어 낼 수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짱아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짱아지~이 한가지만 있어도 다른 반찬이 필요치 않고 밥을 물에 말아 얹어 먹어도 맛있는 밥을 먹게 됩니다. 이 짱아지는 좋은 소금에 좋은 젓갈에 또는 맛있게 숙성된 된장.고추장.간장으로 우린 멋지게 만들 수있게 되는 겁니다. 하고싶은 재료를 구입해 일단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중앙위원회 의결을 통해 장예순(74세, 여) 부회장을 연임하도록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 26일부터 2년 동안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장예순 부회장은 적십자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2000. 2)으로 적십자와 첫 인연을 맺었으며, 적십자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2008. 1. ~ 2010. 1.), 전국대의원(2012. 1 ~ 2015. 1)으로 활동한 바 있다. 2019년 11월에 취임하여 재임 기간 장예순 부회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 적십자 봉사원 조직 후원에 앞장서는 등 적십자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장 부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적십자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이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부회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갖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연임 소회를 밝혔다.
1945년 광복과 함께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분단되면서 각기 다른 두 체제가 들어서, 서로 적대적 관계가 되었다. 광복은 '또 다른 비극'의 시발이었던 셈이다.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은 먼저 삼팔선 이남과의 통행과 통신, 통상을 차단했다. 남한지역에 미군이 아직 진주하기도 전이었다. 북한지역을 점령한 소련군은 해방된 지 6개월도 채 안된 1946년 2월 8일 북한만의 '북조선 림시인민위원회'라는 '사실상의 단독정부'를 수립하고 김일성을 수상 격인 위원장에 앉혔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2년 6개월 전에 북한지역만의 단독정부가 세워진 것이다. 이제 남북분단의 비극을 해소하고 통일을 이루어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 정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 사회에는 남북통일을 바라는 기대는 높지만, 이에 대한 국민적 합의에 바탕한 방법론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통일한국을 달성하는 방법론과 절차는 먼저 '왜 통일이 필요한가? 통일의필요성에 대한 기본정신은 무엇인가?'와 함께 '통일한국의 미래상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서 출발해야 한다.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기본적인 정신은 무엇인가? 그것은 두 말 할 나위도 없이 통일한국의 구성원인 남북한 전체 주민이 인간으로서 존엄
지난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이 실시됐다. 매년 수능시험을 치룰 시기가 되면 수능한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온이 떨어진다. 겨울이 다가왔다는 뜻이다. 추워진 겨울날씨에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그 어느 계절보다 ‘불조심’이 강조될 때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비율이 겨울철 27%로 봄철 2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계절이다. 또한 지난 3년간 겨울철 화재 중 약 16%가 난방용품에 의해서 발생했다. 특히 주거시설에서 사용하는 난방용품인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는 소방에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으로 지정하고 안전사용법 및 주의사항을 특별 홍보하고 있다. 우선, 전기히터나 전기장판은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 후 구매해야한다. 사용하기 전에는 전선파열이나 기구의 파손 또는 마모가 없는지 확인해야 하며, 전기장판의 경우 사용 시 라텍스 재질과 같이 열이 쉽게 축적되어 불이 쉽게 붙는 재질을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전기열선은 서로 겹치지 않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화목보일러는 불연재이상으로 구획된 별도의 공간에 설치하여야 하며, 주변에는 가연성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