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출품신청이 다음 달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이 주관한다. 올해로 21회 차를 맞는 국내에서 가장오래된 청소년영화제인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청소년들의 밝고 건전한 영상문화 증진과 미래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영화인 양성을 위해 개최되어 왔다. 올해 영화제는 작년과는 다르게 극영화만 출품이 가능하며, 작품 길이는 30분 이내 단편영화만 허용된다. 시상부분은 본상 특별상으로 나눠지며 본상 수상작에게는 상금과 상장, 트로피를 수여한다. 작년보다 대상 상금이 200만원 증액되어 500백만원으로 올라 참여자들이 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출품규정은 홈페이지(intyca.com)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만 진행되며 등록후 심사용 스크리너 링크를 첨부하여야 한다.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손석일 사무국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전년과 동일하게 비대면으로 진행 예정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를 통해미래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참신한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지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40일간 진행되는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의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공모대전 시작 후 20일이 5월 31일 현재까지, 누적 참가작 수만 4500편을 돌파했다. 문피아는 올해도 과거 공모대전의 기록을 모두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성작가는 물론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공모대전 개최 첫날부터 2300편이 접수됐으며, 2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대거 작품 등록을 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런 기세라면 지난해 공모대전 전체 참가자 수인 3600명도 조만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모대전에는 판타지, 무협, 스포츠, 현대물, 로맨스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일 새로운 작품들이 등록되는 연재 공모전 특성상 마지막까지 결과 예측이 어려운 것이 관전 포인트다. 남은 기간 동안 몇 차례 순위권 변동이 생길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만큼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가 신청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 문피아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 후 1회당 3000자 이상, 최소 30회,
광주 일곡중이 5‧18민주화운동 41주기 추모활동의 일환으로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돕기 위한 아나바다장터를 열고, 자율성금을 모금했다. 지난 30일 일곡중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혁신학교로 지정돼 나눔의 연구문화와 민주적 자치문화의 정착을 위해 교직원 공동체성 조성과 학생 자치 역량 강화에 힘 써왔다. 특히 학교 특색사업으로 각 학년별로 구성된 학생회를 중심으로 하는 학생자치를 활성화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민주 시민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전년도 12월 구성된 2~3학년 학생회는 지난 2월부터 학생회 연수를 통해 1년 활동을 계획했고, 3월 신입생 환영회와 4‧16 추모활동을 기획‧운영했다. 이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부단한 회의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을 경험했다.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공유하는 동안 사고의 확장을 경험하며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됐다. 이번 5‧18민주화운동 41주기 추모활동 역시 학년별 학생회가 모여 전년도와는 다른 활동을 기획했다. 그 결과 각 학년 학생회가 각자 다른 5‧18유적지를 답사하고 영상을 제작해 전교생과 공유키로 했다. 1학년은 5‧18자유공원 역사체험, 2학년은 옛 도청과 5‧18기록관을 비롯한 금남로, 3학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수산과학기술 진흥원과 P&T PARTNERS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1년 해양수산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많은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5월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해양수산 유망 기술 사업 설명회에서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조병완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복합한 창의적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아래와 같이 제시하였다. 1) 지구 온난화로 인한 극심한 기상 이변과 함께 해수 온도 상승과 이산화 탄소 농도 증가로 인한 해양 산성화 대책으로 풍부한 바다 중수소와 삼중수소를 활용한 해양 수소연료전지 발전과 청정 에너지, 식량 자급자족형 부유식 신도시와 농장인 Floating H2 Energy, Floating City, Floating Farm 2)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표적 지능화 상품인 무인 자율 자동차 같은 무인 자율 선박을 위해 사물인터넷 센서, 로봇 지능화, 청정 에너지 플랫폼 기반의 안전 사고 제로 미래형 선박을 제안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 에이블 E&C, (주) 커니스, (주) SUNBIRD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학교기본운영비 165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액 3,034억 원 중에서 학교기본운영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5.4%이다. 당초 2021년 본예산 편성 시 학교기본운영비를 10% 감액하면서 도성훈 교육감은 “재원 사정이 나아지면 최우선으로 학교기본운영비를 보전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추경을 통해 감액했던 학교기본운영비를 보전하고, 학교기본운영비에 포함된 특목고 운영비도 30% 증액 편성했다. 일선 학교에서는 학교기본운영비 10% 보전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및 원격수업 관련 예산 등 교육 현장의 재정수요 변화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추경에 학교기본운영비 보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고, 아울러 도서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 지역 학교기본운영비 증액 검토를 지시했다”며 “학교 규모에 따라 교육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부평구부평문화원이 오는 6월 14일 전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온라인 축제 ‘스마트 부평 단오놀이’를 진행한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우리말로 수릿날이라고도 불리는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는 축제의 날이다. 우리나라 3대 명절로 꼽히며 창포머리감기, 그네뛰기, 씨름, 활쏘기 등 전통 세시풍속을 즐기며 재액을 예방하고 마을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전통명절이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6호 부평두레놀이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성년식, 창포머리감기 시연, 미니빗자루 만들기 체험, 씨름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한국무용, 퓨전국악, 밸리댄스 등 신명나는 문화예술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미니빗자루 만들기는 행사당일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체험키트는 오는 6월 3일까지 부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우편으로 수령 가능하다. 축제는 부평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미니빗자루 만들기 체험 인증샷 및 단오퀴즈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자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 사회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1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6월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0~35개월 영·유아 부모들에게 육아와 독서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추홀구립도서관에서 다음달 3일부터 17일까지 3회차로 진행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냠냠냠 쪽쪽쪽’ 문승연 작가와 인천시 북스타트 1단계 선정도서인 ‘맛있는 수 놀이’ 안은영 작가와 함께한다. 문 작가는 ‘아이와 나를 연결하는 그림과 언어’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바라보는 아이와 어른의 마음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 작가는 ‘숫자와 놀이하며 그림책과 친구해요’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숫자놀이 미술활동과 함께 아기 그림책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는 미추홀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hnrl.michu.incheon.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0~35개월 영유아 부모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슬로건으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 티알에이미디어(TRA Media, 이하 TRA)가 5월 26일부터 국내 최초로 WeeTV (위티브이, 이하 WeeTV) 채널에서 프랑스 정통 다큐멘터리 ‘프랑스의 왕’과 ‘프랑스 문학산책’을 방영한다. TRA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프랑스의 왕’은 유럽을 뒤흔든 풍운아 나폴레옹, 태양왕 루이 14세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30명의 왕의 일대기를 소개한다. 그림, 조각상 등에 남아있는 왕들의 이미지를 찾아 3D 애니메이션 기술로 구현하고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로 역사를 재현한 ‘프랑스의 왕’은 전세계 각국에서 역사 자료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프랑스 정통 다큐멘터리이다. 함께 선보이는 ‘프랑스의 문학산책’은 세계적인 작가 빅토르 위고, 18세기 위대한 철학가 몽테스키외 등 문화 강국 프랑스의 위대한 문학을 집중 조명한다. 16세기에서 20세기까지 변화를 선도했던 위대한 사상가들과 전세계 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프랑스 대표 문학인의 발자취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예술인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다큐멘터리이다. ‘프랑스의 왕’과 ‘프랑스의 문학산책’은 각각 40부작, 30부작으로 오는 5월 26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서 방영된다. 매일 낮
한국문학세상(회장/수필가 김영일,www.klw.or.kr)은 디지털 문학을 창의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참신한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제41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을 2021년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응모 부문은 시/시조/동시(5편 이내), 수필(2편 이내), 단편소설(1편), 동화(1편) 등이다. 응모 방법은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방문이나 우편 또는 이메일 신청은 받지 않는다. 종이 없는 심사를 하기 위해서다. 한국문학세상은 이 대회의 심사 방식이 비밀코드에 의해 온라인으로 심사 하므로 어느 심사위원이 어떤 작품을, 어떻게 심사하는지 알 수 없도록 암호화된 세계 최고의 투명심사 방식이라고 밝혔다. 한국문학세상의 등단제도는 1차 예선을 통과할 경우, 2차 등단지도 과정으로 추천하고 그 과정에 합격하면 3차 본선에 추천하여 당선 여부를 결정하는 신개념의 등단제도이다. 김영일 회장은 인터뷰에서 ‘2000년 PC통신 시대 때 문학경연의 부정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백일장 시스템’을 처음 발명한 것이 온라인 등단제도의 효시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최종 당선자는 체계적인 글쓰기 교육 등을 통해 문학 지도자로 양
인천시가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인천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개관한 치매친화 영화관‘가치함께 시네마’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6일에 치매 돌봄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치함께 시네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고전 가족영화‘오즈의 마법사’를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하고, 초로기 치매 다큐영화‘1포 10kg 100개의 생애’상영과 함께 초로기 치매환자의 보호자이자 영화감독인 조기현 감독을 초청해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를 알려주는 배리어프리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 ‘1포 10kg 100개의 생애’는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상영작으로 건설 노동자로 일하던 아버지가 초로기 치매 진단을 받게 되고, 점점 사라질 아버지의 노동과 생애를 기록하기 위해 제작된 다큐멘터리다. 조기현 감독은‘아빠의 아빠가 됐다’의 저자로, 책에는 영화에서 자세하게 다루지 않은 가정사, 아버지의 치매 증상과 일화들을 상세하게 수록하며 아픈 부모를 모시는 젊은 부양자인 영케어러(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