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이 지난 7월 17일(토)에 마을 상생 프로젝트 EM 흙 공 던지기를 성료했다. 마을 상생 프로젝트는 마을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는 EM흙공을 만들어 용봉초록습지공원에 던지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환경정화 활동과 청소년 환경 인식 개선을 함께 진행하였다. 정은주 관장은 “청소년들이 흙공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답답함도 함께 던져냈으면 좋겠다”라고 전달하였다. 마을 상생 프로젝트에 함께한 청소년 주소◯은 “흙공을 만드는 시간, 던지는 시간 모두 재밌었고, 내가 만든 흙공이 하천의 수질을 정화한다는 것이 놀랍고 신기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4월 개관하여, 2021년 사업으로는 청소년활동문화진흥사업, 지역사회연계, 와우프로젝트사업, 창의메이커사업, 청소년자치활동사업, 청소년체험활동사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운영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이다.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호남·제주권역에서 유일하게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에 선정돼 온라인 판매 전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 대학’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관련 전문 교육과정 수강과 실습 기회 등을 제공,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광주대 산학협력단은 오는 18일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해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와 전문가양성,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가이며, 서류평가 등을 통해 총 60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수료 시에는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우대 혜택과 민간자격증 온라인마케팅 실무전문가 1·2급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쇼핑몰 창업 준비(온라인 쇼핑몰개론·유통기획) ▲플랫폼별 입점 및 운영 방법교육(스마트스토어·자사쇼핑몰) ▲온라인 쇼핑몰 운영 실무 ▲상품 관련 직무교육(
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조은아) 동아리 ‘ODA가다’(지도교수 장윤경)는 광산구 교육지원과와 함께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광산구 야호센터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활동을 펼쳤다. ‘ALL 바른 손 씻기 실천!’, ‘슬기로운 화장실 생활’, ‘감염병 무찌르기’를 주제로 사흘동안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ODA가다’가 광산구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그림책 ‘베니의 비밀’을 활용한 아크릴 물감 손도장 찍기, 감염병 예방 십자말 풀이, 비누 만들기,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등의 활동과 올바른 기침 예절과 마스크 착용법, 마스크 분리배출 실천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진경미)와 국제한인간호재단(GKNF)의 지원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활동은 지역 초등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활동으로 구성되어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간호학과 김성은 학생(2학년)은 “3일간의 교육캠페인 부스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준비 과정에 있어 막막함을 느낄 때가 있었지만 교수님과 광산구 박진 주사님, 그리고 동아리 부원들 덕분에 잘 마무리 할
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유재연 교수는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원격 언어치료가 확산되는 추세 속에서 언어재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언어재활 컨설팅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유재연 교수는 최근 주)언어발전소(서울 성동구 소재)에 근무하는 언어재활사 김모씨를 대상으로 화상회의용 플랫폼을 통해 뇌손상 성인을 위한 원격언어치료 방법, Zoom을 활용한 언어치료의 문제해결 방법, 원격언어치료에서의 실시간 음성분석장비 활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유재연 교수는 “최근 의사소통장애 분야에서 원격치료의 적용 가능성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언어재활사들에게 원격 언어치료 방법에 대한 재능기부 온라인 컨설팅 활동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2일(목) 청사 현관 앞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사랑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하절기 휴가 등으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 직원 45명이 이날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월에도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헌혈운동을 펼친 바 있다. 전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분위기 속에서 지역농가돕기(화훼농가 및 농촌일손 지원 등), 사회복지시설 위문, 학생가장 및 위탁가정학생 장학금 지급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 휴가철로 인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전라남도교육청의 헌혈 참여는 가뭄에 단비와도 같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자연과학대학 화학과를 졸업(2018.02)하고 부산대에서 광전기화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2020.08)한 김지현씨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석규)이 지원하는 “제2기 전라남도 지원 해외유학생”으로 최종 선정되어 독일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교 박사과정에 입학하게 되었다. 김지현씨는 목포대 자율전공학부(2012.03)로 입학 후, “생명”, “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유망한 화학과를 선택하였다. 전공 학습뿐만 아니라 목포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화학과정 조교로 활동하면서 중학생들과 광촉매 합성 및 오염물질 분해에 응용하는 프로젝트를 지도하였다. 이 경험으로부터 화학을 통해서 에너지와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녀는 대학 4학년부터 무기화학전공 교수 연구실에서 직접 연구에 참여하여 학부졸업논문을 발표하였고, 목포대 화학과 졸업 후, 부산대 화학과에서 광전기화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광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목포대 화학과 재학 중 연구실 생활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고, 박사과정 동안 학문적으로 우수한 연구를 수행하여 앞으로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과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한 정부 정책
호남대학교 축구학과(학과장 장재훈)는 지난 7월 19일과 8월 9일 2차례에 거쳐 고교생을 대상으로 ‘SUMMER CAMP’ 전공 체험을 실시했다. 축구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들이 준비한 전공체험에서는 교수진과 학과 소개 및 전공에 대한 설명을 통해 축구산업에 대한 정보와 조별 간담회를 통한 입시전형과 학과 관련 궁금증을 풀어줬다. 또 동아리 체험을 진행해 축구 지도자는 코치폼 제작 및 설명, 축구 경기분석은 촬영 장비 체험과 경기 편집, 축구의학은 발목 테이핑 실습, 측정기구 체험, 축구행정 및 마케팅 동아리는 직접 인터뷰 준비 및 체험을 실시했다. 축구학과는 고교생들 및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과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SNS를 통해 소식을 전달하며, 채팅을 통한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국립인천대는 2021년 8월 학위수여식을 8월 13일 11시 유튜브 중계 온라인형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학위수여식 특별영상을 사전 제작해 이날 인천대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했다. 온라인 학위수여식 영상은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졸업생들의 소감과 재학생 및 도쿄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양궁 장민희 선수와 배드민턴 김소영 선수의 응원 메시지, 이갑영 총동문회장의 축사, 박종태 총장의 졸업식사, 합창단 및 춤 동아리의 공연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학위를 받는 졸업생은 학사 1,065명, 석사 199명, 박사 31명 등 총 1,295명이며 졸업생 명단을 온라인 학위수여식 영상 엔딩 크레딧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 8월 9일부터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학위복 대여와 함께 송도캠퍼스에 포토월을 설치하고 기념촬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했고, 졸업사진 인스타그램 참여 이벤트를 실시해 졸업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눌수 있도록 했다. 박종태 총장은 졸업식사 영상을 통해 “청년의 시간을 온전히 청년답게 살아가면서, 세 가지 인생의 보물인 검약의 태도, 감사의
8월 12일, 인천지역 범 보수교육감 후보로 나선 네 명의 후보들이 옥련동 인하대총동문회 회의실에서 두번째 모임을 가졌다. 지난 7월26일 첫 번째 모임에 이어 오늘 모임에는 가용섭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 상임대표, 김수진 사무총장 김실 올바른 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단장과 후보로는 고승의 덕신장학재단 이사장, 권진수 전.인천교육청 부교육감 ,박승란 숭의초등학교 교장,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김실 추진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두 번의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후보의 난립으로 전교조 교육감들로 인한 참담한 인천교육현장을 바라보면서 인천교육의 산증인으로서 통탄을 금할 길 없다며 이번에는 네 분의 후보들께서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반드시 단일화를 이루어 새로운 범 보수 교육감 시대를 열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서 네 명의 후보들은 인천교육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에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꼭 후보 단일화를 이루어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는 인천교육을 살리고 앞으로 인천의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대한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후보들에게 추진단의 기본 단일화 방식을 제안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성취포상제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19년 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와 협약을 통해 미래 청소년지도사들이 자기주도성을 갖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광주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에서는 30여명이 포상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미래 청소년지도사 총 100여명이 포상제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 포상제 관련 교육 이수후, 개개인별로 계획에 맞춰 포상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10월 탐험활동 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아(광주대학교 2학년)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청소년성취포상제에 참여하고 있다. 처음에는 조금 귀찮고, 일지 작성하는 것이 불편했으나 점차 적응이 되면서 나의 목표와 계획에 따라 규칙적으로 생활 할 수 있게 해줘서 좋다 ”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연령에 따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만9세~13세)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만14세~24세)로 나누어져 있는 청소년포상제는 자기개발·봉사·신체단련·탐험 등에서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로, 청소년들은 그 과정에서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며 목표 달성 후에 얻는 금·은·동장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