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 이동의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가족과 함께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을 만날 수 있어 좋은 날인 만큼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특히 명절에는 가정에서 가스, 전기 등 사용량이 증가하여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도 빈번해 주택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에 필자는 이번 명절 고향집을 방문할 때 선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준비해가는 것을 추천한다. 소방청 화재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2021년 전체화재는 3만 6267건이 발생했으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278명이였다. 이중 공동주택을 제외한 주택화재는 7341건으로 20%를 차지했고, 사망자는 97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의 무려 34%를 차지했다. 이는 주택의 특성상 심야시간에 화재가 발생하기 쉬우며, 이 시간은 화재를 인지 못하기 쉬워 주택에서는 화재발생률 대비 사망률이 매우 높다. 작년 매우 많은 주택화재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인 사례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화재경보를 통해 신속하게 대피하고 화재가 크게 번지지 않았을 겨우 소화기로 진화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효과는 해외의 선례를 통해 증명됐다. 미국에서는 1977년부터 화재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하여 현재 90%이상의 주
‘비화재보’란 화재에 의한 열, 연기 이외의 요인에 의해 경보설비가 작동하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수신기에 표시되는 것을 말한다. 즉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소방시설이 화재로 잘못 인식해 작동되는 경우를 말한다. 보통 조리·흡연 등 외부 환경적 요인과 배선의 전자파 장애, 습기에 장기간 노출, 경년변화 등 내부적 요인에 의해 발생된다. 빈번한 ‘비화재보’의 폐해는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잦은 비화재보는 관계자에 의해 경보시설을 작동하지 않게 방치하여 대형 화재 발생 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둘째, 자동화재속보설비 대상 등에 대한 소방차의 ‘비화재보’ 출동으로 소방력 낭비가 심하다. 자동화재속보설비란 화재 발생 시 재산 및 인명피해 우려가 큰 대상에 대해 설치되어 있는 설비로 통신망을 통하여 음성 등의 방법으로 소방서에 자동적으로 화재발생과 위치를 신속하게 통보해 주는 설비이다. ‘비화재보’ 관리에 소홀히 한다면 진짜 화재 시 경보시설이 작동하지 않거나 자동화재속보설비에 대한 출동 시 소방서의 소극적인 대응이 있을 수 있다. 이에 소방관서에서는 잦은 비화재보(소방시설 오동작)로 인한 소방시설 신뢰성 저하가 소방시설 차단·폐쇄 행위 등으
목 앞쪽 나비 모양의 작은 기관인 갑상샘에서 나오는 ‘갑상샘 호르몬’은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갑상샘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이유 없는 피로감과 체중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이 생기며, 이를 ‘갑상샘 기능 장애’라고 한다. 갑상샘 기능 장애는 대개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감염, 요오드 과잉 섭취 등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갑상샘 기능 장애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6~7배 높은 빈도로 발생한다. 갑상샘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면 ‘갑상샘 기능 저하증’, 과다하게 분비되면 ‘갑상샘 기능 항진증’이라고 한다. 전신이 붓고 체중이 늘어난다면... ‘갑상샘 기능 저하증’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중 약 4%는 ‘갑상샘 기능 저하증’으로 약물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증상은 전신이 붓고 체중이 늘어나며, 열 발생이 줄어 더운 날에도 추위를 쉽게 느끼고 피부가 차고 건조해진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고령 환자는 간혹 치매나 우울증으로 오인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어 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또, 드물지만 심장 기능
◇ 승 진 (부장) ▲스타뱅킹부(1부) 강민숙 ▲인프라금융2부 강호영 ▲대기업금융2센터 영업5부 고광일 ▲자본시장플랫폼부 김우석 ▲인프라시스템부 김은국 ▲연계시스템개발부 김종갑 ▲미래컨택센터추진부 특임부 김지석 ▲글로벌성장지원부(소속) 김진범 ▲스타뱅킹부(2부) 류소림 ▲자금부 박수정 ▲신용평가모델부 서윤용 ▲개인마케팅부(마케팅2부) 서정주 ▲구조화금융2부 양준용 ▲DT전략부 유종배 ▲인증사업부 유향숙 ▲스타뱅킹부(3부) 이득희 ▲경영정보개발부 이종식 ▲스마트상담플랫폼부 특임부 이준제 ▲투자증권운용부 이한 ▲글로벌성장지원부 정휘태 ▲여신코어뱅킹부 최병하 ▲스마트상담플랫폼부 최용문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2부 최형욱 ▲기획조정부 홍승환 ▲비서부 황상현 (Unit장) ▲본점감사부(금융소비자보호감사Unit) 김태우 ▲준법지원부(상시감사Unit) 김태곤 (센터장) ▲죽전역종합금융센터 고성균 ▲올림픽PB센터 공성율 ▲수지PB센터 김연수 ▲일산PB센터 김재숙 ▲남동공단종합금융센터 박주용 ▲양재PB센터 서윤진 ▲인천남동종합금융센터 이지원 (개설준비위원장) ▲한남PB센터 김현섭 ▲서울숲PB센터 최권희 (부점장 대우) ▲대구·경북지역영업그룹(소속) 박노영 (지점장) ▲강남역종
◇ 승 진 ▲One-firm전략부장 진정선 ▲글로벌전략부장 홍창기 ▲비서실장 강승호 ▲감사부 팀장 겸 감사역(부서장 대우) 최두성 ◇ 전 보 ▲전략기획부장 이성준 ▲ESG전략부장 박찬영 ▲모델검증부장 박영진 ▲플랫폼QC Unit장(부서장 대우) 박순민 ▲이사회사무국장 서기원 〈 이상 9명〉
뉴스를 보면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들을 종종 보곤 한다. 대부분 주행 중에 발생한 화재라 발견은 빠른 편이지만 소화기가 없어 소방차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고 소방차가 도착한 뒤에는 차량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다. 일반적으로 화재가 발생한 후 5분이 지나면 연소가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소방차 1대로도 화재진압이 어려워지게 된다. 더욱이 불이 잘 붙는 연료와 오일, 전기장치를 사용하는 차량에 불이 붙으면 순식간에 차량 전체를 태울 수도 있다. 하지만 자동차에 불이 나고 소방차가 5분 이내에 도착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소방관서에 멀리 떨어진 고속도로에서는 더더욱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차량 내 소화기 비치다.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와 맞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소화기를 통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것은 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에 큰 효과가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인터넷이나 소방용품 판매점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고 ‘자동차 겸용’이라는 표기를 확인하여 구매하면 된다. 또한 긴급한 상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전석이나 조수석 밑 등 운전자의 손이 닿은 위치에 두는 것이 좋다.
◇ 승 진-〔지역본부장〕 ▲강서5(구로동) 고완식 ▲강남4(역삼동) 김범곤 ▲동부13(강릉) 김연수 ▲부산·울산·경남11(김해) 김원식 ▲중앙6(약수역) 김은덕 ▲강서9(제주) 김재형 ▲동부8(송우) 김정근 ▲남부·경기중앙3(디지털밸리) 김종수 ▲대구·경북9(안동) 김태공 ▲남부·경기중앙4(신림본동) 남은경 ▲동부7(노원) 남일환 ▲강동7(무역센터) 류영준 ▲경기남6(경기광주) 박은규 ▲충청6(천안백석) 박종규 ▲경인1(용현남) 박희선 ▲동부1(장한평역) 백영주 ▲경기남2(판교) 송용훈 ▲남부·경기중앙8(산본역) 심재욱 ▲남부·경기중앙9(인덕원) 양규석 ▲강동3(문정법조) 엄성용 ▲강남9(언주로) 염대석 ▲부산·울산·경남1(온천동) 염용섭 ▲중부9(원당) 유혜선 ▲중부1(상암DMC) 윤용식 ▲중앙5(종로5가) 윤정식 ▲강남2(반포중앙) 윤준태 ▲강동5(명일동) 이구운 ▲동부4(사가정역) 이문택 ▲호남5(서신동) 이상용 ▲강남7(압구정) 이상원 ▲경기남7(용인) 이성운 ▲충청3(둔산선사) 이영재 ▲중부3(서교동) 이제식 ▲남부·경기중앙15(영통) 이종천 ▲남부·경기중앙7(평촌범계) 이준호 ▲부산·울산·경남8(범일동) 이필국 ▲대구·경북5(범어동) 전환곤 ▲부산
우리 밥상에 장이란 귀한 전통 식재료가 없었다면 보글보글 끓여지는 된장찌개, 매콤한 김치 등 다양한 우리내 밥상에 오르는 음식의 맛을 낼 수 없을 것입니다. 집 장(醬)은 메주를 빻아서 고운 고춧가루 등과 함께 찰밥 등에 버무려 장항아리에 담고 간장을 조금 친 뒤에 뚜껑을 막은 다음 8~9일 숙성 발효시켜 꺼내 먹는 장입니다. 집장은 즙장(汁醬)에서 유래된 것으로 간장, 된장, 고추장 등과 같은 기본장과는 달리 일부 지역에서 단기간에 별미로 담가 먹었던 장으로 된장에 대한 상대적인 명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장류는 조선시대 말기의 문헌에 따르면 간장, 된장, 고추장 등과 같은 기본장 이외에도 즙장, 막장, 시금장, 생활장, 찌금장, 비지장, 대맥장, 두부장 등 지역별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장류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흔하게 먹는 집장이지만, 결코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 전통의 맛과 멋을 더하는 전통 집장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집장의 재료로는 찹쌀1.6Kg, 보리가루200g, 계량 메주가루160g, 엿질금60g, 소금과 함께 고추잎, 무청, 가지,호박 등의 채소는 기호에 따라 적당량을 준비하여 넣어 줍니다. 그 다음 1보리가루는 물을 뿌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연평균) 전국적으로 화재가 40,365건 발생하여 매년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339명에 달했다고 한다. 그중에서 전체 화재 사망자의 55%가 주택화재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심야시간인 0~6시에 사망자의 33%로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였다. 주택화재에서 인명피해가 많은 것은 심야시간에 발생했을 경우 화재를 초기에 인지하지 못해 유독가스를 흡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에는 불이 났을 때 감지하여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소화에 쓰이는 소화기가 있다. 2012년 2월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의 유예기간을 걸쳐 2017년 2월 4일까지 단독ㆍ다가구ㆍ연립ㆍ다세대주택(아파트ㆍ기숙사 제외) 등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가 의무화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표적인 소방시설이다. 설치가 의무화된 만큼 아직 미설치된 가정에서는 반드시 설치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은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고흥군 포두면에 위치한 마복산에서지인들과 일출을 보면서 소망을 빌었습니다 아름다운 다도해의 비경을 뚫고 드디어2022년의 새로운 태양이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붉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금년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각자가 소망하는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제발 코로나가 물러가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