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2일, 3급 1명, 4급 3명, 지방전문경력관 나군 등 총 92명의 승진 인사를 포함해 511명 규모의 2021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주요 인사 사항으로는 △평생학습관장 김옥제(승진) △교직원수련원장 최현옥 △화도진도서관장 강신호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신명희 △인천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백윤영 △감사관 감사총괄서기관 김성권(승진) △시의회사무처교육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이재길(승진) △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 임관숙(승진) 등을 각각 인사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인사행정의 신뢰를 바탕으로 장거리 출퇴근, 육아, 건강 등 공무원 개인의 인사 고충을 해소하고,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에 역점을 뒀다. 또한 인천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및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2일 3급 1명, 4급 3명, 지방전문경력관 나군 등 총 92명의 승진 인사를 포함해 511명 규모의 다음달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주요 인사 사항으로는 평생학습관장 김옥제(승진), 교직원수련원장 최현옥, 화도진도서관장 강신호,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신명희, 인천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백윤영, 감사관 감사총괄서기관 김성권(승진), 시의회사무처교육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이재길(승진), 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 임관숙(승진) 등을 각각 인사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인사행정의 신뢰를 바탕으로 장거리 출퇴근, 육아, 건강 등 공무원 개인의 인사 고충을 해소하고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에 역점을 뒀다. 또한 인천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및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
인천삼목초등학교는 6월 1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학교 강당에서 ‘학교로 찾아온 우리마을 예술가’가는 주제로 문화예술 초대공연(창작국악)을 실시했다. 인천 중구문화회관 소속팀인 “앙상블-더 류”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예술 감상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국악기의 선율로 전통곡과 현대곡을 감상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적 지식과 함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연 전 학생들은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을 하고 1미터 이상 거리두기를 하여 착석함으로써 방역수칙 준수하며 공연을 감상하였다. 공연 프로그램은 교과서에 실린 우리음악부터 “앙상블-더 류”만의 창작음악과 음악 이야기가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국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연했던 창작 국악곡을 주거니 받거니 노래하며 즐거워했다. 공연을 관람한 3학년 학생은 “잘 모르던 국악기 하나하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미소를 지었고 6학년 학생은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가 자랑스랍다. 앞으로 더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 삼목초등학교는 앞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18일에 자폐성장애학생 학부모를 위한 힐링 콘서트 ‘삶의 무늬를 바꾸는 이름꽃’을 북부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인천 관내 자폐성장애학생 학부모 47명이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자녀 양육 부담이 증가한 학부모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름으로 꽃을 그리고 시를 담아주는 ‘이름꽃 화가 박석신’과 ‘통기타 가수 정진채’의 아름다운 기타 선율이 어울려 진행된 콘서트는 ‘당신의 이름이 빛나는 꽃입니다’라는 문구처럼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힐링콘서트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잊고 지냈던 이름에 아름다운 꽃이 활짝 핀 나의 이름꽃을 보면서 용기를 얻게되었다”며 “재미와 감동, 눈물이 함께 한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준 북부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혜경 교육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학부모님들께 이번 힐링 콘서트가 마음을 위로받고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평화교육기관인 (가칭)인천평화학교(이하 평화학교)의 설계에 착공하여 현재 기본설계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 강화군 교동면 옛, 난정초(폐교)에 설립되는 평화학교는 기본설계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고자 설계 시작 전 설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평화학교의 설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평화교육 전문가와 건축가가 참여한 기본설계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변 마을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평화학교는 연면적 4,012㎡으로 지상 2층 교육동, 지상 3층 생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1일 최대 130명 숙박이 가능한 생활동은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폐교된 난정초 본관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교육동은 평화교육을 위한 체험 및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며, 교육동 1층은 야외 정원과 연계하여 평화교육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3개 전시관은 인천광역시청과 함께 인천의 특색을 반영한 평화・공존 교육 전시관으로 구축하고, 1개의 전시관은 인천시교육청이 지역주민과 함께 난정리 및 난정초의 역사를 담은 ‘난정관’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존의 급식실을 북카페로 리모델링
인천 지역 교육계 보수진영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에 돌입했다. 인천 보수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논의가 18일 오후2시 만수감리교회에서 '인천 올바른 교육감 후보자 간담회'를 열고, 후보 단일화 경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고승의 덕신장학재단 이사장, 권진수 교육포럼 체덕지 상임대표, 이대형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박승란 숭의초등학교 교장 등 4명이 교육감 예비후보로 참석했다. 고승의 이사장은 덕신고교 교장과 인천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번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으나 보수후보 단일화에 실패해 당시 단일화에 성공한 진보진영 도성훈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다. 권진수 상임대표는 국무조정실 교육정책관, 교육부 국장과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을 맡은 뒤 2010년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 이후 신명여고 교장을 지내고 퇴임했다. 이대형 회장은 현재 경인여대 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인천교총 부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경인교대 발전위원장과 한국홀리스틱융합교육학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승란 교장은 현직 교사로서, 신광초등학교 교장을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난 6월 16일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과 다문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화이음잇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이끌림은 부평구에 재정착한 미얀마 2세대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어·영어 수업 및 코칭 수업을 운영하며 미얀마를 포함한 다문화 가정의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강사지원 ▲다문화 이해교육 ▲상호문화 수용 증진 사업 연계 협력 등 다문화교육 전반에 걸쳐 교류 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또한 평화의 의미를 담은 평화이음잇기 팔찌키트를 배포하고 참여자들이 SNS를 통해 인증하는 시민참여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한편 오는 6월 29일에는 세계시민교육 ‘마주보고, 맞이하다’를 통해 분쟁지역의 내전 상황과 난민의 삶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국제뉴스 김영미 전문PD와 함께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방학 중에는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을방과후학교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나영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이해교육 등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다양한 문화 관점을 포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총장 김태현)은 15일, 대현동 캠퍼스(핀란드타워)에서 사미 알 압둘라합(Sami Saleh Ahamed) 전(前)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문화원 원장(사진)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학원 측은 수여 배경에 대해 사미 알 압둘라합 전 원장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우리나라 간의 문화교류에 선도적 역할을 꾸준히 해 왔다”며 “이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글로벌 경영대학원을 목표로 다양한 나라와의 학술교류를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바와 일맥상통한다”고 전했다. 사미 알 압둘라합 전 원장은 지난 2016년 사우디 문화원장으로 부임한 이래 문화, 교육, 연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부임 당시, 아랍어도서관에 한국 문화에 대한 출판물이 매우 제한되어 있는 것을 본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전문가들에게 한국의 과학적 학문적 진보와 문화 유산을 소개하고 알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에 대한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책은 총 4권으로 아랍어로 출간되었으며 각각 한국의 문화, 학계, 연구, 기업가정신에 대한 내용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전 원장은 수여식 연설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그룹 TRA Media(티알에이미디어, 이하 TRA Media)가 유아 영어 크리에이터 제인언니와 함께 <댕글리시 Where>를 제작해 교육채널 WeeTV(위티브이, 이하 WeeTV)에 6월 21일 월요일 오후 5시 첫 방송한다. 댕글리시는 누리과정의 영어 단어와 주제를 노래와 춤을 통해 반복 노출하여 시각, 청각, 운동적 감각을 모두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작사-작곡-춤-노래가 모두 창작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영어교육 방식으로 시청자들에 흥미와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WeeTV를 통해 처음 소개되는 <댕글리시 Where>시리즈는 5대양 7대륙, 전 세계를 테마로 한다. 1화 한국 편을 시작으로 북아메리카 대륙의 캐나다, 미국, 멕시코, 남아메리카 대륙의 브라질, 유럽 대륙의 네덜란드, 스페인, 프랑스, 아시아 대륙의 중국, 아프리카 대륙의 이집트, 오세아니아 대륙의 뉴질랜드·호주, 남극 대륙의 남극 등 세계 여러 나라를 춤과 영어 노래를 통해 재미있게 소개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워줄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TRA Media 김홍철 부사장은 코
인천대 운동신경역학 재활연구실 석사과정 이준호 학생 (제1저자), 이태리 학생 (공동저자), 및 강년주 교수 (교신저자, 지도교수)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decreased cognition-related reaction time in older adul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가 노인의학 및 노인학 (Geriatrics & Gerontology) 분야 Top 1 학술지인“Ageing Research Reviews”(Impact factor = 10.616, 5 year Impact factor = 10.401, Journal Citation Reports Ranking = 1/51)에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비침습적 뇌신경 변조기술인 경두개 직류 전기자극술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tDCS)이 건강한 노인의 인지 관련 반응속도 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메타분석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인지기능을 주로 담당하는 대뇌 피질 (cerebral cortex)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