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26일 제 6대 유병윤(사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유 대표는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 후 공직에 입문했으며, 인천시 투자유치담당관, 국제협력관, 정책기획관을 역임하고 인천시의회 사무처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등을 지냈다. 경희대학교 무역학과 학사학위 취득 후 미국 뉴헤이븐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인하대학교에서 도시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대표는 26일 취임사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다양한 정부 조직 및 국내·외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홍보 활동 강화를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세계 최고의 글로벌 교육허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과 FIT(패션기술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5개 대학과 스탠퍼드대학교 스마트시티연구소 등이 입주해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심리검사를 전체 교직원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 교원돋움터에서 실시하는 심리검사는 인천 관내 교직원 약 7,50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검사, 성격검사, 소진검사 등 3종으로 결과자료를 제공해 자율적인 자가진단을 할 수 있게 한다. 검사는 10.28.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가능하고 검사 대상자로 선정된 교직원에게는 11월 1일 메일을 통해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온라인심리검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자신을 체크하고 마음건강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제10회 IT융합전자회로 설계·제작 및 측정 경진대회’에서 로봇전자과 학생들이 참가해 전 부문 석권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인천캠퍼스 로봇전자과는 2인1조로 진행된 전자CAD, 제작과정 부문에 8개팀(16명)이 참가했으며 대상을 비롯 금상, 은상, 동상 등 상위 전 부문에 걸쳐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로봇전자과는 제1회 대회부터 제10회 대회까지 연속해서 대상 및 주요상을 석권해 로봇전자 분야 기술인력 양성의 메카로 손꼽히고 있다. 남인천캠퍼스 로봇전자과는 2019년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선정돼 2020년부터 지능형로봇직종으로 학과개편을 통해 현장 실무 중심으로 로봇 및 전자분야 기술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비전공자여도 필수 교과목인 전자이론 및 프로그래밍, 전자캐드, 마이크로프로세서, 액츄에이터 등의 로봇기술을 단기간에 배울 수 있다. 또 융합교육으로 PLC, PADS, AutoCAD 등이 편성돼 1년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학과는 2022년부터 로봇시스템과로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문기술과정과 하이테크과정 신
경인여자대학교 호텔관광경영과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모한 ‘2022년도 일학습병행 전문대 재학생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실습장비 실사와 서류심사 등 2회의 심사를 거쳐 ‘일학습병행제’에 선정된 경인여자대학교 호텔관광경영과는 2021년부터 입학한 재학생 중 신청자에 대해 앞으로 교육과정 수업과 기업현장 학습에 필요한 모든 재원을 지원받게 된다. 일학습병행제는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학교교육(OFF-JT)과 현장훈련(OJT)을 병행함으로써 능력중심 기반 맞춤형 실무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학년이 되는 호텔관광경영과 일학습병행제 참여 학생은 1년간 기업훈련과 학습을 병행하며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 학생들은 학비와 4대보험 가입, 훈련 근무시간에 대한 최저임금 이상의 기업 훈련비를 모두 지원 받으며 매학기 학비 지원도 받는다. 1년간의 기업훈련을 직업경력으로 인정받아 졸업과 동시에 훈련 기업에 바로 취업하게 된다. 물론 2022학년도 학과 신입생들부터 이후 입학생들도 동일한 일학습병행제 혜택을 받는다. 일학습병행제 참여 학생은 1년간 파
10월 22일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을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특강에는 많은 직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특강에서 이 전 차관은 ‘따뜻한 리더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대학교육의 환경 변화 속에서 대학 직원들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또 교육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따뜻한 리더의 4가지 법칙’을 밝히며, 국립대 직원으로서의 혁신과 노력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학생 개인의 진로나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이루어져야하고, 평생학습시설·여가시설·문화공간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대학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전 차관은 특강에 앞서 박종태 총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대학교육과 인천대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은 현재 가천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사단법인 문우회장으로, 인천재능대학교 총장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고등학교 진로 진학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2021 IGC 온라인 공동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교들을 소개하고 입시전형 및 입학전략에 대한 정보를 진로 담당 교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송출된다. 25일에는 세종과 대전, 26일은 광주, 27일 부산, 28일은 대구 지역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본 공동입학설명회는 지난 8월 진행되었던 수도권 대상 설명회에 이어 지방 권역별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전국 규모의 입학설명회이다. 지역별 고등학교 4백개교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요 참석자는 3학년 담임교사 또는 진로진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현재 신청서 접수 중에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한영열 사무총장의 재단 소개에 이어서 각 대학별 입학 담당자들이 학교별 소개와 입시 전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인천 최초의 전국단위 자사고인 인천하늘고등학교가 10월 21일 개교 10주년을 맞아 학교 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학부모, 동문, 재학생은 최소한의 대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기념식에는 지용택 인천하늘교육재단 이사장과 김필연 인천공항공사 부사장 등을 비롯한 교내외 내빈이 참석하여 인천하늘고의 1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격려했다. 김일형 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0년간 품격, 헌신, 역량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달려왔지만, 이제는 인류애, 인간애, 동지애를 갖춘 굵은 리더 양성을 목표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비전으로‘인간적인 리더 (The Humane Leader) 육성’을 선포했다. 또한 지용택 이사장은 축사에서 교사가 아닌 스승, 학생이 아닌 제자가 만나는 학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역사와 민족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굵은 인재들이 인천하늘고라는 울타리에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식전 행사로 故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4대 사장의 흉상 제막식도 거행됐다. 故 이채욱 사장은 사장 재임 시절 공항종사
인천대는 올해로 개교 42년을 경과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학민주화운동의 유일한 성공을 바탕으로 시립대를 거쳐 2013년 국립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인천대의 눈부신 발전은 300만 인천시민의 사랑과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기에 인천대 동문들은 언제나‘인천시민의 대학’임에 무한한 자긍심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은 여전히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우리나라 K-방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감염 대처로 세계의 모범으로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 그러나 공공의료 측면에서 속내를 들여다보면 마냥 안심할 수 없다. 특히 국제관문도시인 인천시는 인구 1천명 당 의사수가 2020년 기준 2.5명으로 7대 특광역시 중에서 여섯 번째에 그친다. 또한 인천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비롯해 옹진군과 강화군 등 168개 도서를 품고 있다. 이곳은 언제나 감염병 및 긴급의료의 공백이 코로나19가 아니라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이다. 따라서 인천시에 있어서 공공의료 확충과 인력 양성 체계 구축은 그야말로 사활을 걸어야 할 시대적 요구이자 시민의 염원이다. 이에 따라 인천대는 현재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공공의대
미국신학대학교인 코헨대학교 한국러닝센터에서 2021년 겨울학기 신입생을 추가로 2021년 10월 30일(토)까지 모집한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학교법인과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비영리 종교 교육 기관, 토렌스시 정부 교육국의 정식 인가를 받은 학교이다. 코헨한국러닝센터(KLC) 신입생 모집은 대학(목회학, 신학, 기독교교육학 전공), 대학원(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목회학 Mdiv, 신학, 기독교교육학, 기독교상담학 전공) 과정이다. 본 과정은 1년 3학기(3, 7, 11월) 과정이며,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환경만 구축되어 있다면 수강이 가능하다. 1년 1-2회 현장 콜로키움을 통해 총장과의 미팅 및 주요 신학적 이슈 등을 다루며 온라인으로도 제공받을 수 있다. 각 과정들은 1세기 교회 가정, 학교, 교회 교육과 성경 66권을 원어와 히브리 사고, 키아즘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특화된 과정이다. 특히 1세기 이스라엘 교회 중심의 성경 배경 및 가정과 학교, 교회를 아우르는 교육 등 심층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게리코헨 박사, 벤드메이 박사, 폴강 박사가 설립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학위 과정인 코헨대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올해 인천대 생활과학교실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나눠줄 교구를 준비하여 학교를 방문, 무료로 과학실험을 진행하는 사이언스 119 참여학교를 모집했다. 용현남초등학교 자월분교를 포함해 2021년 10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총 10개교 1,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1년 하반기 사이언스 119 과정은「놀이공원 속 과학」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놀이공원 속 다양한 놀이기구들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찾아보고 골드버그 장치, 나무보트, 그리고 태양광 회전 비행선 등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그 내용을 이해하는 4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과학기술의 유용성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알찬 내용과 강의 경력이 많은 우수한 강사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일선학교의 탐구실험 교육을 지원하는 탐구 중심의 과학실험 교육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과학 실험의 부재를 해소할 수 있으며, 교과와 연계된 실험활동으로 학습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한기순 소장은 “실험은 과학교과의 특성상 학생들이 학습내용을 이해하기에 아주 좋은 도구”라며, “코로나 19로 야외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우리 자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