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백석개발 대표 김영수가 지난 2일 (재)인천대발전기금에 제2도서관 시설확충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과 (주)백석개발 대표 김영수,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이기동 경영대학장, (주)대림시스템 이헌구 대표, (주)엠씨 코리아 회장 이규연, (주)영진GLS 대표 송인석, 동북아물류대학원 총동문회장 김광석, 현대자동차 송도지점 팀장 정재훈이 참석해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장 수여, 그리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김영수 대표는 인천대 경영대학원 CEO과정 출신으로 인천대에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후원중인 동문 중 한명이며, 최근 인천대가 진행하고 있는 제2도서관 모금 캠페인의 취지를 듣고 바로 기부를 결정하였다. 인천대는 2021년 제2도서관을 착공하여 2022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으며, 제2도서관은 창업‧IT도서관으로 글로벌 아시아 전문 연구설비, 창업 전용 공간, 첨단 ICT설비를 갖춘 학생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태 총장은 “모교 발전에 늘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고 있는 김영수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오늘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 제2도서관 시설확충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이 국내 최초로 한국어 수업으로 자격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3일 인하대에 따르면 교대학원이 최근 IBDP(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me - 국제 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 교사양성과정 인증기관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국제 바칼로레아의 교사자격 수료과정은 중등과정이다. 자격과정은 중등교원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수료생은 교육학 석사학위와 더불어 IBEC(IB Educator Certificate - 교사자격과정 수료증)을 받게 된다. IBDP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 주도적인 탐구와 학습을 통해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최적화된 교육과정 시스템이다. 현재 대구시교육청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의 60여개 학교가 IB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국내 공교육에서도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인하대 교육대학원의 IBEC 자격취득과정은 IBDP 프로그램의 과정중심평가, 교육과정 개발, 지식론 등 다양한 커리큘럼과 국내외 다양한 IB 협력 학교와 워크숍 및 실습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IB교사의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 컬처허브와 La MaMa E.T.C.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실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계획되어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의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 6일 10시 일렉트릭 국악공연 및 온라인 전시한다고 밝혔다. ‘The Korea Project 2021: The Agora’는 고전 한국 예술 형식과 이야기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기획된 혁신적인 뉴 미디어 프로젝트이다. 서울예대 컬처허브 LA 정유진 디렉터의 사회로 진행되는 본 공연에는 세계적인 전자 거문고 연주자이자 구겐하임 펠로우십 수상자 김진희 (Jin Hi Kim)의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슬픔을 겪은 영혼들을 위로하는 ‘A Ritual for Covid 19’ 공연을 비롯하여,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교 교수이자 비올라 연주자 에이빈드 강 (Eyvind Kang)과 보컬리스트 제시카 케니 (Jessika Kenney)의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 ‘Echolocations’ 와 ‘Terpsichore Choral Dance’선보인다. 또한 서울예대의 김대홍, 김정환, 류필립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e-해금'팀이 참여하여 최근 개발한 일렉트릭 해금 악기
내년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보수 성향의 후보들이 수개월간 논의 끝에 단일화 경선 방식에 합의했다. 인천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는 1일 중구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여론조사 50%와 선거인단 50%를 합산하는 단일화 경선 방식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전 인천시장과 김민기 인천언론인클럽 고문 등 지역 인사 21명으로 꾸려진 단일화 추진단이 4가지 반영 비율을 놓고 투표한 결과 17명이 이 같은 방안에 찬성해 결정했다. 이 단체는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내년 1월 25일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선거인단은 이 단체와 각 후보가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 인원으로 구성된다. 일반 시민 여론조사는 각 후보의 의견을 수렴한 뒤 전문 기관에 의뢰할 예정이다. 단일화 추진에 참여할 예비후보는 고승의 덕신장학재단 이사장, 박승란 숭의초 교장, 이대형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 등 4명이다. 이들 후보는 지난달까지 7차례 열린 간담회에서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의 반영 비율을 놓고 이견을 보였지만, 이번 합의에 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교는 러시아 연방과 대한민국 지반공학분야의 기술 교류증진 및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신은철교수의 학술적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과학이사회 결정에 따라 지난 10월 27일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인천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인 신은철 박사는 지난주 21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지반공학회로부터 공로상인 “Gersevanov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교는 1832년 니콜라이황제 1세가 설립한 토목ㆍ건축 분야의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아름다운 도시조성에 기여한 건축물 설계ㆍ시공분야 전문 인재를 많이 배출하였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교의 Evgen Rybnov 총장과 Rashid Mangushev 교수는 신은철 교수의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계기로 인천대학교와의 교류협력을 제안하였다. 신은철 교수는 명예박사학위 기념으로 30년간 연구해온 결과를 집대성하여 논문집인 “Theory and Practice of Geosynthetics and Geotechnical Engineering”을 발간하였다. 신은철 교수는 인천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지반공학연구실에서 박사 52명, 석사 156명을 배출하
인천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천원의 아침밥’ 사업선정대학 28개 대학교 중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히 사업을 운영한 14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2020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서 우수학교 선정으로 최우수상의 영광을 받을 정도로 전국적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대학 및 정부부담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수업이 연장됨에도 불구하고 2020년 약 14,000명이 이용하였고 2021년 10월 한달에만 약 4,000명이 이용할 정도로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올해 사업은 11월 30일 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NHN페이코는 대학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위드코로나의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인천대학교 ‘천원의 아침밥’메뉴를 페이코 결제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11월 30일 까지다. 안전공학과 나정은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식당을 이용하기 부담스럽고 아침 일찍 이용할 수 있는 식당도 인근에 없는데 대학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9일 평생교육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평생교육 학습동아리 역량강화 전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 지역 학습동아리 학습자 및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타인이해와 소통하기, 갈등조정 등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성격행동유형진단을 통한 나알기 및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년 인천 평생교육 통계조사’에 의하면 인천 학습동아리 수는 총 2,676개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곳곳에서 시민, 지역민, 학습자 분들이 스스로 학습하여 성장하여 평생교육 발전의 토대를 이루고 있다. 김월용 원장은 “자신을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소통을 통해 학습동아리를 뛰어 넘어 평생교육 안에서 화합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습동아리의 성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며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인천대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의 총서 1호가 3년여 노력 끝에 마침내 10월 29일 출간됐다. 책명은 『이성기·용기 형제와 남원3·1독립만세의거』으로 크라운판 372쪽 분량으로 ‘광문각’에서 출판했다. 이 책을 집필한 이태룡 박사는 의병 관련 저서가 30여 권에 달하고, 지난 2019년 KBS한국방송 의뢰로 ‘3·1독립만세의거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전국 3·1독립만세의거를 책으로 엮은 바 있으며,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맡아 6차례 총 2,828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하는 등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포상신청을 주도하고 있다. 1919년 4월 4일 남원3·1독립만세의거를 주도하다 피체된 형 이성기(李成器)는 경성감옥(경성형무소 전신)에서 옥고를 겪고 2년 3개월 만인 1921년 6월 27일 출옥했고, 아우 용기(龍器)는 광주감옥 전주분감(현 전주교도소)에서 고초를 겪다 병보석으로 출옥했으나 옥고의 후유증으로 36세로 세상을 떠났다. 형의 손자이자 동생의 양손자인 석문(錫文)이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를 방문해 ‘저희 조부 형제뿐만 아니라 묻혀 있는 남원 전체의 3·1독립만세의거를 밝혀 주십시오’라고, 요청해 독립유공
지난 23일 ‘2021 인천청소년학술제’가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사범대학)에서 개최됐다. 이번 인천청소년학술제는 인천관내 고등학교의 학술동아리들이 널리 참여하는 행사로서 2016년에 시작되 인천대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전히 계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작년과 같이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지난 20일에 개소한 인천대 <미래교육센터>의 시설을 활용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됐다. ‘세계의 전환, 우리가 만드는 길’이라는 대주제를 내걸고 개최된 이번 청소년학술제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중등교육과)의 지원을 받은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학술동아리 80개 팀이 참여했다. 문제해결 역량 함양을 목표해 각각의 학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의 조언과 평가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학술제는 인문사회계열 5개 영역, 자연공학계열 5개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2021 인천 청소년 학술제가 개최된 것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미래지향적인 탐구 정신과 문제 해결 역량 키우며 성장하도록 더 많은
(주)대림시스템 이헌구 대표가 10월 27일에 (재)인천대발전기금에 제2도서관 시설확충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대 박종태 총장과 이헌구 대표가 참석해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장 수여, 기념촬영으로 진행했다. 이헌구 대표는 인천대 경영대학원 MBA 32기 출신으로 자랑스러운 인천대인 상을 수상했고, 현 인천대발전기금 이사로서 대학발전에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후원중인 동문 중 한명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제2도서관 시설확충비로 사용될 예정이라 더 의미가 깊다. 인천대는 2021년 제2도서관을 착공하여 2022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으며, 제2도서관은 창업‧IT도서관으로 글로벌 아시아 전문 연구설비, 창업 전용 공간, 첨단 ICT설비를 갖춘 학생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대학의 재정적인 부담으로 건축 이후 내부 첨단 기자재 설치를 위한 추가 재원이 필요하여 제2도서관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 소식을 들은 이 대표가 가장 먼저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 박종태 총장은 “모교 발전에 늘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고 있는 이헌구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