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의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CJ제일제당 및 AWS와 협력하여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CJ제일제당 및 AWS와 손잡고 Tech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대기업 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는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어 CJ제일제당과 협약을 체결한 기업에 한하여 기업당 1,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투자멘토링을 지원한다. 또한 코워킹스페이스, 스튜디오, 회의실 등 서울창업허브 창동의 공간을 지원하고, 별도 심사를 거쳐 입주기회와 데모데이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에서는 R&D, 생산, 유통, 마케팅, 온라인 등 협업기회를 제공하며, CJ제일제당 데모데이 참여기회와 투자검토 Fast Track 기회를 제공한다. AWS에서는 최대 25,000 USD의 AWS Credit을 지급하고, AWS 스타트업 조직과의 멘토링 기회와 비즈니스 및 클라우드 기술 세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5월7일 서울에서 12년 만에 한일 정상 간 셔 틀외교가 본격화된 것을 매우 뜻깊게 평가하며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이 안보, 경제, 글로벌어젠다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하나, 우리는 이번 셔틀 외교 복원을 계기로 한일관계 개선이 양국 국민에게 큰 이익으로 돌아온다고 평가하고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 수호를 위해 더 높은 차원의 관계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 하나, 우리는 화이트리스트의 원상회복을 위한 절차 이행과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현장시찰단 파견 등 관계 개선을 위한 양 정상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미래세대의 교류 확대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한반도와 일본은 물론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공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자 간 긴밀한 협력 방안을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오는 10일(수) 한국 현대미술작가 5인전 <유동하는 상상(Liquid Imagination)>을 개막한다. 한·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전시에 유럽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5명(황석봉, 김현식, 송경아, 권죽희, 김민우)이 참여했다. 서예를 기반으로 한 작품부터 북아트, 일러스트 등 각기 다양한 기법의 예술적 실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석봉 작가는 한국 전통 서예를 기반으로 현대적 서화를 추구한다. 서실에서 작업하는 전통 방식을 벗어나 야외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작품의 재료로 자동차 보닛, 마네킹, 버려진 골판지 등 독특한 재료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미술적 실험을 보여준다. 이번에 전시되는 ‘낙지(樂之)’는 마치 춤을 추듯 자유로운 낙지의 움직임 속 에너지를 서예로 표현했다. 김현식 작가는 다양한 색의 이미지를 재료 레진을 통해 구현한다. 얼핏 보면 강렬한 색감의 단색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칼로 수차례 레진을 긁어 자국을 내고, 그 위를 에폭시(*투명한 코팅제의 일종)로 덮은, 엄청난 무게와 두께의 조각 작품에 가깝다. 작가는‘반복’적 긁는 행위를 통해 만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5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과 함께 미혼한부모가정 영유아의 건강한 양육을 돕는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에서는 KB손해보험 김기환 대표이사 사장,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이 한부모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키트를 포장했다. 홀트아동복지회와 KB손해보험은 ‘아동의 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로 지난 2014년부터 올 2023년까지 10년째 ‘365베이비케어키트’와 ‘365키즈키트’를 후원하고 있다. ‘365베이비케어키트’는 미혼한부모가정이 경제적인 이유로 자녀 양육을 포기하지 않도록 이유식, 기저귀, 물티슈, 의류, 장난감 등 아동 월령에 맞는 친환경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도 영유아를 둔 미혼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2018년부터 지원을 시작한 ‘365키즈키트’는 초등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을 둔 미혼한부모가정이 학령기 아동들을 양육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책가방, 신주머니, 학용품, 학습교재를 담은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다. 홀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토일 드라마 신흥 강자 ‘닥터 차정숙’이 17개국 넷플릭스 TOP 10 차트에 오르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Doctor CHA(닥터 차)’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주요 국가로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1위, 태국, 필리핀, 베트남 3위, 싱가포르 4위, 일본, 사우디 5위 등으로 연일 순위 상승 중이다. 가부장적인 문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20년차 가정주부 차정숙(엄정화)의 레지던트 도전기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 나가는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닥터 차정숙’을 집필한 정여랑 작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닥터 차정숙’으로 장편 드라마 메인 작가로 정식 데뷔한 정여랑 작가는 주인공 차정숙(엄정화)을 통해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 며느리로 불리며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온 여성들의 격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동시에,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전무후무한 욕받이 남편 서인호(김병철)를 탄생 시키며 공감과 웃음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한편,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계열사 스튜디오앤뉴는 신인 작가와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티움(대표행정사 홍현 법학박사)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접수를 앞두고 올해 해당 인증을 신청하는 기업들에게 5월 25일까지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은 공공·민간기관에서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며, 재직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여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인증제도이다. 현재 약 100개의 중소기업 및 대기업이 이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고용노동부의 인증기업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고용지원금 제도 신청 시 가점, 조달청의 공공입찰 시 가점,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 신청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정사법인 티움 홍현 대표행정사는 연세대학교에서 인적자원개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대기업 인사부서에서 10년간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의 인사 컨설팅, 인허가 대리, 행정법률자문, 4대보험 대행 등을 수행하고 있다. 행정기관 인허가 전문 홍현 행정사는 "전문 행정사 도움 없이 혼자 서류를 작성하면 실제로 좋은 제도를 갖추고 운영하고 있음에도 문서로 잘 구현하지 못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국제간호협의회(ICN) 파멜라 시프리아노(Pamela Cipriano) 회장은 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 제정을 요청하는 서신을 전달했다. ICN은 세계 135개국 약 2800만 명의 간호사와 각국의 간호협회를 대표하는 조직이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ICN 파멜라 회장이 보낸 서신을 공개했다. ICN 파멜라 회장은 서신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님께 편지를 쓰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항상 대한민국 간호사들에게 많은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UN과 WHO에서는 미래의 보건의료 요구,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와 보편적 건강 보장의 달성을 위해 보건의료시스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간호사의 교육, 리더십 및 간호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를 권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CN 파멜라 회장은 특히 “세계 각국에서는 인구의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해 전문가로서 간호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90여 개 이상의 국가들이 간호법을 제정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간호와 환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미국은 1923년에, 영국은 1939년에, 일본은 1948년에 간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2023 꿈타래엮기>의 예술 프로젝트를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공개 모집한다. 마포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지역 청소년의 창의적 예술 경험을 위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공모하고 선정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교에 공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사업을 관내 학교에서 청소년 기관까지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지난 7년간 마포구 총 28개교 12,000여 명 청소년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웠다. 이번 공모 대상은 청소년 예술교육에 관심 또는 경험이 있는 예술가 및 단체이며 청소년에게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해 줄 참신하고 독창적인 예술교육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장르나 주제, 형식은 제한이 없지만 기존 방과 후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단순 기량 연마 방식의 프로그램은 지양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쇼케이스를 통해 마포구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기관과의 매칭 과정을 거친 후 청소년을 만나게 된다. 동 기간에 꿈타래엮기 예술 프로젝트 학부모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게 될 <맘스아트살롱> 7기 참여자도 모집한다. 청소년 예술교육에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의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서울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신규 유통채널 진입 지원을 위한 ‘버티컬커머스 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버티컬커머스 플랫폼’은 특정 카테고리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온라인 종합 오픈마켓보다 스타트업 제품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어 카테고리별 집중 마케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이와 같은 집중 마케팅이 가능한 국내 대표 버티컬커머스 플랫폼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리빙·인테리어 분야는 오늘의집(버킷플레이스), 뷰티·헬스케어 분야는 올리브영 글로벌몰(CJ 올리브영), 패션 분야는 지그재그(카카오스타일), 뷰티 분야는 화해(버드뷰)와 협력하여 플랫폼 입점 및 집중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은 4. 28.(금)부터 5. 22.(월)까지 서울스타트업플러스(hubchangdong.startup-plus.kr)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신규 판로개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오는 5월 25일(목)까지 2023 꿈의 댄스팀 ‘관악 으라차찬’ 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8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으로,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총 40명을 모집한다. ‘2023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지역별 거점기관 20개소에 5년간 총 4억 원 이상을 연속 지원하는 국비 공모 사업이다. 이에 관악문화재단은 지난달 지역별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가치관, 정체성 등 전인적 성장을 주도하는 ‘약자 프렌들리’ 교육 제공의 포부를 전한 바 있다. ‘관악 으라차찬’은 전 과정 무상으로 지원되며, 연습실, 공연복, 간식 등이 제공된다. 올 11월에는 각 지역의 꿈의 댄스팀 아동.청소년들이 모두 나서는 ‘꿈의 무대’까지 참여한다. ‘관악 으라차찬’의 무용감독은 대한민국 현대무용계 대표 안은미(안은미 컴퍼니 대표)가 맡았다.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라는 비전 아래 아동.청소년의 눈높이로 풀어낸 현대무용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안은미 무용감독은 2022 꿈의 댄스팀 앰배서더로 위촉되어 꿈의 댄스팀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