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AI&U팀이 지난 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회 디지털트윈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대의 ‘산업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산업경영공학과 대학원/학부생들로 구성된 AI&U팀이 디지털트원포럼과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가 공동주관한 ‘제1회 디지털트윈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DT포럼 의장상)을 수상했다. AI&U팀(지도교수 : 산업경영공학과 김재곤)은 산업경영공학과 김태민(산업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 대학원생), 문준혁·박나윤·임수연·조정인(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참여 학부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화학습 기반의 스마트 도로 시스템 개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인천대는 정부의 ‘Industry 4.0’ 및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춰 AI 활용 및 빅데이터분석 능력을 갖춘 4차산업혁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21년부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산업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사업’, 학부생을 대상으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1 FEAST 동아시아 영화제’를 11월부터 재개한다. 「2021 FEAST 동아시아 영화제」는 ‘동아시아의 정신을 느껴봅시다!(Feel East Asian SpiriT) ’를 주제로 동아시아 영화 감상을 통해 관련 문화를 체험하고 동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에는 관련 국가의 전통 음식, 의상, 놀이를 체험하는 문화 체험존도 함께 운영된다. 11월 6일 인도편 '바나나쏭의 기적(다큐멘터리, 전체관람가)'을 시작으로 재개된 이번 영화자는 20일 일본편 '너의 이름은(애니메이션, 12세관람가)'이, 12월 4일 러시아편 「볼쇼이 스페셜 갈라(공연실황, 전체관람가)」가 각각 상영된다. 6일 실시된 인도 영화제는 주한인도문화원의 후원으로 인도 음식(사모사) 맛보기, 타지마할 모래 아트 만들기, 랑골리 엽서 그리기, 전통 의상 체험, 간디 명언 전시 등, 인도 문화 체험존도 함께 운영됐다.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홈페이지(www.iegi.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동아시아교육협력과(☎032-745-0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11월 9일 학교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시행한다. 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구축’, ‘단계적인 교육활동 정상화’, ‘코로나19로 발생한 교육결손의 적극적인 회복’ 등을 학교의 단계적 일상회복의 핵심 요소로 정하고 학교 현장의 적극 지원을 시작한다. 우선 안전한 학교 구축을 위해 코로나19 대응매뉴얼을 전면 개정하고, 기존 배치된 방력 인력 외에 학교 방역 인력 약 900명과 학교 주변 방역 인력(학교 생활방역지원단) 약 50명을 추가 운영한다. 또,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코로나19 선제 검사(이동형 PCR) 대상 규모를 기존 12,000명에서 18,200명으로 대폭 늘리고,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독감이 학교 내에서 퍼지는 것을 예방하기 올해는 전염병 담당자, 내년에는 교직원 전체 대상 독감 예방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코로나19 교실 내 확산 위험성을 낮추고자 학교 환경지킴이를 운영해 교실 공기를 수시 환기하고 냉난방 교체공사 시 공기순환기를 설치해 교실 내 자동 환기시스템을 구축(2022년 32개교, 82억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들의 전면등교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서도 인천시교육청은 선제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예산에 대해 공부하고 개선 사항을 발굴해 학교 운영에 변화를 가져오는 ‘우리학교 학생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토론회는 중학교 12교, 고등학교 9교, 총 21개 학교에서 운영됐으며 학생자치회가 주도해 학생의 학교 참여 확대를 위한 학교별 토론회를 운영하고, 학교는 그 결과를 학교 운영에 반영하는 내용이다. 그 결과 ▶학교 화장실 개선 ▶노후 의자 교체 ▶자율학습실 마련 ▶평가 방법 개선 ▶교내 휴대폰 사용 문제 ▶교복 및 체육복 개선 등 학교별 학생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과 학년별 정책 제안 사례들이 소개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 운영에 반영하는 것은 학교자치 시대에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바람직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다문화 학생들이 참가하는 ‘제9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인천창영초등학교 김애린(6학년, 초등부 동상), 서곶중학교 전자림(1학년, 중등부 동상), 인천해원중학교 로젤라(3학년, 중등부 은상)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대표로 선발된 다문화가정 학생 53명이 19개의 다양한 언어로 발표했다. 인천창영초등학교 김애린 학생은 ‘할아버지 칠순 잔치’, 외교관이 되고 싶은 서곶중학교 전자림 학생과, 승무원과 통역사가 꿈인 인천해원중학교 로젤라 학생은 대회 발표 주제인 ‘나의 진로계획’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한국어와 부모님이 물려준 언어 등 두 가지 언어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며 “이중언어의 강점을 발휘해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이중언어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1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AECF)’이 지난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인천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과 동북아발전연구원,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외교부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인천대학교가 후원하는 가운데 총 13개 세션에 45편의 논문이 발표했다. 통일통합연구원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본 포럼에 2018년 설립 이후 매년 공동 개최와 주관 단체로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은 2009년 인천을 아시아의 중심도시 및 “아시아의 브뤼셀로 만들자”는 목표와 비전으로 출발했다. 2021년은 “초불확실성 시대로부터의 탈출”을 주제로 미·중간의 신냉전 시대로의 진입, 북핵 위기의 지속과 코로나19 등 다양한 불확실성에 기인한 위기 국면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의 평화협력의 실현, 새로운 질서 확립 전망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통일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한반도 통일통합 연구클러스터 세션은 ‘동아시아 평화체제 구축 방안’을 주제로 8명의 공동연구자가 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인천대 정승호 동북아국제통상학부, 이현태 중국학과 교수는 ‘북중 경제개혁 비교: 김정은 집권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가 병무청으로부터 2021년 병역특례연구기관으로 지정되어, 우수 연구인력이 해당 연구소에서 연구에 집중하며 병역 대체복무를 할 수 있게 됐다.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는 감염병과 이를 매개하는 매개곤충에 대한 생물학적인 연구와 빅데이터, IT 및 AI 기술 및 미래기술을 이용한 매개체 감염병 연구, 관리방법 및 방제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국내 유일 대학연구소로서, 국내외 연구진들과 활발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연구센터는 2020년 하반기부터 향후 9년간 “융복합기반기술을 이용한 감염병 매개곤충 제어 플랫폼 구축”의 자유공모 주제로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인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주요 연구로서는 국내 최초로 매개곤충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 및 AI기술을 이용한 매개곤충 자동화 분류기술 개발 및 말라리아와 뎅기열 등과 같은 감염병을 옮기는 매개곤충에 대한 스마트 방제 기술을 개발하였고,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연구기술에 힘쓰고 있다. 연구센터장인 권형욱 교수는 “우리나라의 관문인 인천지역은 기후변화와 해외 유입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매우 중요한 곳으로,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태현, 이하 aSSIST)이 오는 16일 저녁 7시, 2022학년도 봄학기 알토대 EMBA 과정에 대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학설명회는 야니 토이바넨 주한핀란드무역대표부 상무관이 ‘융합, 혁신의 나라 핀란드’를 주제로 핀란드의 교육, 산업,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박석 SK주식회사 수석연구원이 재학생으로서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알토대 EMBA과정은 글로벌 경영역량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 세계100대 EMBA 프로그램에 선정된 유럽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현재 핀란드, 싱가폴, 대만, 폴란드 등 세계 8개국에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aSSIST는 핀란드 알토대와 27년째 운영 파트너로 본 과정을 한국에서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aSSIST 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해야 참가할 수 있다. 신청자는 별도로 안내되는 초대링크(줌, Zoom)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2022학년도 봄학기 입학 정시전형 모집은 25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자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기계공학과 브루스 조(Bruce Jo) 교수 연구팀이 미국 공군연구소로부터 1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4일 한국뉴욕주립대학에 따르면 인천글로벌캠퍼스 브루스 조 교수 연구팀은 미국 공군연구소(AFOSR)로부터 ‘정밀 위치 인식 및 주행을 위한 자기 및 관성 센서 융합 연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수주로 브루스 조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달부터 2년간 총 1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환경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거나 GPS(Global Positioning System)같은 절대 위치인식 신호가 불능인 경우, 자기와 관성 센서의 융합기술을 사용해 위치 인식의 정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브루스 조 교수(사진)는 이 연구로 미군의 우주군(Space Force) 뿐 아니라, 지상군, 공군, 해군에서 필요로 하는 전략적 무기 개발 기술과 전술 훈련의 핵심인 장시간 위치 추정을 위한 원천기술의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검증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뉴욕주립대는 지난 2012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한 우리나라 최초의 글로벌 대학이다. 2012년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인천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기술지원분야의 시스템 및 시설구축(일반, 탄소)등 7개 지원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컨설팅(6개 지원프로그램), 기술지원(11개 지원프로그램), 마케팅(3개 지원프로그램) 등 3개 분야 20개 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이 지원 분야별 수행기관에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지원프로그램별로 10백만원~20백만원, 기업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인천대 산학협력단(단장 김규원)은 동 사업 기술지원분야 운영기관인 한국산학연협회와「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수행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기술지원 분야의 시스템 및 시설구축(일반, 탄소) 등 7개 지원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동 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신청하여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후 인천대의 지원프로그램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인천대 김규원 산학협력단장은“동 사업을 공학컨설팅센터의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