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SBA가 지원한 2020 애니 프론티어 선정작 <뿡뿡빵빵 부부맨>이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뿡뿡빵빵 부부맨은 집안일과 육아를 전담하는 초능력 히어로 아빠 ‘부부맨’과 딸 ‘보니’가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에피소드를 담은 26부작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커리어우먼 엄마, 보니의 동생 ‘요니’, 반려견 ‘골디’와 함께 좌충우돌한 일상을 다룬다. 뿡뿡빵빵 부부맨은 SBA, EBS, CJ ENM, 탁툰엔터프라이즈 공동 제작 작품으로, 장르는 유아용 코믹 시트콤 장르이며 에피소드 당 11분 분량으로 제작되었다. 본 작품은 2월 27일 EBS 첫 방영을 시작으로, 현재 EBS 1TV와 투니버스에서 방영되며 EBS 17화 최고 시청률 3.1%을 기록하였다. 어린이 뿐 아니라 부모 세대도 즐길 수 있도록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더하여 뿡뿡빵빵 부부맨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개최되는 ‘부기와 함께하는 로리의 생일파티’에 참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은천동작은도서관이 ‘관악구 지역 구립 도서관 중 최초로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문화관광부 주최,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며, 장애인의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관악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한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지역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다·다·다 그림책(다채롭게·다양하게·다독하며 즐기는 그림책)’을 추진한다. 본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과 이용교육 ▲그림책을 동화구연으로 경험하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아트테라피 등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신청 접수는 한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02-842-3773)를 통해 가능하다. 관악문화재단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확대 및 물리적 장벽 해소를 위해,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한 ‘발달장애 성인 대상 동화구연 책놀이’ 서울대학교 학생사회공헌단과 협력한 ‘배리어프리 북큐레이션’ 등을 추진해온 바 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평등하게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조용필의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가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공연 시작 전 이모저모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은 5월 10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각계 관계자와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 대통령께 바랍니다’라는 제목으로 ‘제7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맹 신동혁 사무총장의 토론회 진행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주요 분야별 시민 연사들의 대표 발언, 현장 참여 시민들의 ‘대통령에게 바랍니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맹 강석호 총재는 사전 배포된 토론회 진행 배경 설명을 통해 “연맹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보고자 대국민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축하드리며, 오늘의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자유민주적인 의사결정에 기반하여 현시점에서 우리의 나아갈 길을, 대표 국민운동단체인 연맹이 솔선수범해 찾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 연사 발언의 시작을 대통령 취임 1주년을 기념하는 글로 채워준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5월 24일 토론회에 직접 참여할 것을 밝히며 연맹의 토론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밖에 30년 이상 미국에서 거주 중인 재미교포, 공직과 무관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은 국내 1위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와 함께 서울내 거주하는 조손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2월 서울 사랑의열매에 프리드라이프가 조손가정 통합지원으로 기탁한 ‘늘희망’ 기금 5,774만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 손자녀를 키우고 있는 고령의 어르신 가정의 오래된 벽지, 장판, 창호, 가구 등을 교체하며 실내 정비를 실시했다. '늘 희망'은 프리드라이프가 지난 20년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한 CSR 프로그램으로, '우리 사회에 늘 희망을 전하며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상부상조에서 태동한 상조 본연의 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 계층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상부상조와 나눔은 서로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그 성격이 비슷한 것 같다. 서울 사랑의열매도 프리드라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메타맵(대표 신동혁)은 살균기술 특허등록된 초대형 자외선 살균기 유브렐라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햇살 좋은 날 이불을 널어두면 꿉꿉하던 이불이 뽀송뽀송해지고, 쾌쾌한 냄새가 사라지며, 세균과 진드기를 박멸하여 피부 가려움도 막을 수 있다. 우산처럼 접었다 펼칠 수 있는 유브렐라(UVRELLA)는 자외선의 일광소독 효과를 실내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큰 마당이 있는 집이 아니라면 큰 이불이나 매트리스를 내건다는 것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햇볕에 널어두고 기다릴 만한 시간적 여유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메타맵의 유브렐라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한 특허받은 자외선 살균기로 침구와 유아용품, 신발, 애견용품까지 손쉽게 10~20분 만에 살균할 수 있게 만들었다. 햇볕에 이불을 말렸을 때 박테리아와 세균 등이 사라지는 것은 ‘자외선(UV)’ 덕분이다.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A, B, C 로 나뉘는데 이 중 가장 강력한 자외선이 UV-C이다. 박테리아와 세균부터 곰팡이·진드기까지 박멸할 수 있다. 유브렐라는 우산 모양의 UV-C 살균기이다. 우산을 펼치듯 유브렐라를 펼치면 내부 중앙에 매트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는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학장 이성노)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이성노 학장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체육 관련 행사, 공연, 전시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공헌 사업,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프라 자료 등 정보 교류 등이다. 관악구 문화적.인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여, 지역 사회내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확장의 발판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이성노 학장은 "다가오는 6월부터 관악구 문화거점인 관천로문화플랫폼 S1472를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의 활발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발판삼아 문화 행정 및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교류하고, 도출되는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사회 공헌 방안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에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는 “한양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생활 예술과 체육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박차를 더하고자 한다”라며, “건강한 지역사회 증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대한민국 일식조리 제 5호 명인에 지정된 윤재훈 셰프가 열악한 역경을 이겨내고 늦깍이 배움의 결실로 고교 졸업장을 수여 받아 화제다. 그의 인생은 한마디로 맨 땅의 헤딩하기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전라도 해남 출신이었던 그는 만 열일곱에 서울에 상경,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서울살이였던 만큼, 과거보다 더 고된 고생길이 시작되었다. 십대면 아직 가정 안에서 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자라야 할 나이이지만, 그는 생업 전선에서 자립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후 직업소개소를 전전하는 가운데 양식집을 소개받게 된 그는 설거지부터 시작하며 요리 인생을 걷기 시작한다. 그리고 요리를 향한 열정은 명인으로서 이름을 알리는 자리에까지 오르게 했다. 더 나아가 그는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예술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장애인문화예술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로 2019문화체육부관광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2019 한국음식 맛체험박람회 요리경연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타기도 했다. 또한 2020년전국조리대회 코로나방역단장으로도 활약했다. 이처럼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펼쳐온 그였지만, 그는 늘 공부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있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체인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은 창작음악극 “노래가 나를 데려가” 초연 무대를 지난 5월 9일 오후 7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극 “노래가 나를 데려가”의 첫 무대는 한빛오케스트라의 W.A.Mozart의 Le Nozze Di Figaro ‘Overture’로 웅장하고 뛰어난 연주력에 관객들 놀라움에 숨을 죽였다. 이어지는 주인공 ‘아름’과 ‘지호’의 가창력 또한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레퍼토리,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한빛예술단이었기에 첫 작품으로도 완성도 있는 음악극을 만들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 된다. 클래식과 창작곡 넘버들의 적절한 밸런스가 음악극의 품격을 높였으며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에 충분했다. 음악극“노래가 나를 데려가”는 연출 김춘범(전, 워커힐 시어터 총감독 출신), 크리에이터 고보견(KBS ‘열린음악회’ 초대작가) MBN ‘동치미’기획작가, 고도견(전, KBS 사랑방중계, 교통방송 라디오 등) 각본, 각색을 맡아 작품에 전문성을 더했다. 창작음악극 <노래가 나를 데려가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두손바이옴(대표 김명훈)은 서울대학교 정가진 박사가 발견한 유산균 유효성분인 대사산물과 엑소좀 성분을 담은 '에피바이오틱스'를 특허 출원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엑소좀은 동물세포 뿐만 아니라, 식물세포와 미생물에서도 분비돼 식품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또한 신약개발,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 약물전달 시스템(DDS)에 융합 및 응용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차세대 신약성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두손바이옴 부설연구소는 엑소좀이 변형되거나 파괴를 최소화하여 분리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엑소좀은 대부분 단백질 또는 작은 분자로 구성되어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에 의한 엑소좀 변형이나 파괴를 방지하는 획기적인 기술로 전해졌다. 한편, 두손바이옴 김명훈 대표는"해당 특허를 기반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로 연결되는 다양한 유산균 제품에 에피바이오틱스라는 상표명을 사용하여 엑소좀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품에 고스란히 담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