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제9대 순창군의회(의장 손종석)는 후반기 1년 동안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년간 순창군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군정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해 왔다. 조례 제・개정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져 총 72건의 조례안을 처리했으며, 이 중 20건은 의원발의로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입법 활동의 모범을 보였다. 또한, 예・결산안 8건, 동의안 6건, 건의・결의안 10건을 심의・의결하며 군정의 건전한 재정운영과 정책 추진을 뒷받침했으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를 통해 총 11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56건의 시정 및 개선조치를 요구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했다. 특히 순창군 가족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생활SOC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용궐산 하늘길 연결사업, 순화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지역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였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총 147건의 지적사항을 도출해 시정 6건, 개선 72건, 건의 69건의 후속 조치를 요구하며 행정의 책임성과 효울성을 높였다. 손종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1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면 활동에 나섰다. 이날 유 군수는 기재부를 방문해 주요 간부 등을 차례로 만나,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81억 원) ▲완주 운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92억 원)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258억 원)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건립(350억 원) 등 수소 산업, 재해·환경 분야 개선, 사회적경제 등 민선8기 핵심 전략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은 정부의 수소버스 2만대 보급 계획에 따라 수소차의 운행 안정성과 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다. 유 군수는 국내 유일의 수소상용차 생산지인 완주의 역할을 강조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을 위한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설명했다. 완주 운산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장마철 우기와 국지성 호우 등으로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의 재해 발생의 근본적인 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하천 정비사업이다. 유 군수는 화산면 운산지구에서 ‘23년, ‘24년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7월15일 표선농협 4층 대강당에서 열린 표선농업협동조합 종합청사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테이프커팅 및 제막식을 함께 하였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강수 부족으로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용수 확보와 신속한 지원으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7월15일 가뭄 대비 농업분야(위미리) 현장을 방문 농업용수 공급 상황 점검 및 농가 면담했고, 감귤 재배 현장을 직접 찾아 천혜향·카라향·레드향 등 만감류 하우스의 급수 시설과 생육 상태를 면밀히 살피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방문에는 친환경농정과장, 감귤유통과장, 남원읍 관계자들이 함께해 관정과 물탱크 연결 상황을 확인하고, 실제 영농을 이어가는 농가와 수리계장으로부터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위미리 일대는 433ha 규모의 감귤하우스가 들어서 있으며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생육 저하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관정 보강과 긴급 급수 체계 가동, 물 절약형 급수 시스템을 도입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업은 서귀포시의 중요한 뿌리 산업임에 따라,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한전산업개발(사장 함흥규)이 16일 본사에서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주태)과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정착과 공동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출발점으로 삼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산업은 북한이탈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남북하나재단은 관련 정보 제공과 일자리 알선, 적응 지원 서비스를 담당한다. 또한, 자영업을 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여 경제적 자립을 돕고, 생계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후원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조화를 이루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이는 우리 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흥규 한전산업 사장은 “남북하나재단의 역할에 깊이 공감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온기를 나누고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가 지난 15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주관으로 ‘인천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회 여성기업주간과 여경협 인천지회 창립 26주년을 기념하며,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라는 주제 아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여성기업인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장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지욱 인천조달청장, 인천여성기업인 및 관련 단체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 나눔 바자회’로 시작됐으며, 여성기업 대표들이 기증한 소장품과 기업 생산품으로 구성된 바자회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다. 또한, 인천 경제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범 여성기업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시상 대상은 ㈜엠제이산업 이명옥 대표이사, ㈜천우굿프랜즈 우재금 대표이사, 미젤라화장품 김미경 대표 등 총 3명으로, 인천광역시 표창의 영예를 안았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 ‘열린경영’ 메뉴에 ‘칭찬게시판’을 새롭게 개설했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친절하고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공사 직원들의 모습을 직접 공유할 수 있게 됐으며,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게시판은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며, 공사 직원의 친절한 응대, 감동적인 서비스, 인상 깊었던 순간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여 올릴 수 있다. 게시된 내용은 직원들에게 전달돼 격려와 사기 진작에 활용된다. 공사는 접수된 칭찬 사례를 내부적으로 공유하고, 우수 칭찬 직원에게 포상하는 등 동기부여와 사기 진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미담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를 통해 조직 내 활기와 고객중심 경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고객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칭찬과 인정 문화를 적극 확산하여 인천 관광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인천시 연수구의회 소속 ‘상가 공실 해소 정책연구회’가 14일 송도국제도시 커넬워크 사무실에서 연수구 내 상인회와 함께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정수 대표의원과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최숙경 의원, 한성민 의원 등 의원들과 연수구 관내 상인회 관계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정책학회 소속 연구팀, 연수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커넬워크 등 주요 상권의 공실 현황과 지역경제 침체 문제에 대한 상인회의 목소리를 듣고, 상가 공실 해소를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단순한 대증요법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박정수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현황 파악을 넘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라며, “상가 공실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마련하여 연수구의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커낼워크 상인회 박연호 회장은 “상인회가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에 대해 지자체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상권 활성화와 상인회의 역할이 상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최근 무더위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15일 하루 동안 고객과 현장 근로자를 위한 ‘이중 안전 케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인천지역 폭염경보 발효와 온열질환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에는 폐기물 운반 기사들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시원한 음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오후에는 폭염 대응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해 근로자 안전 확보에 힘썼다. 시원한 음료 나눔 행사에서는 커피와 에이드 등 냉음료를 담은 이동식 음료 트럭이 운영됐으며, 약 200여 명의 폐기물 운반 기사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폐기물 반입규정 준수와 반부패 캠페인도 병행하였으며, 차량 세륜 미실시, 적재함 덮개 미설치 등 주요 위반 사례와 벌점 기준을 안내하는 한편, ‘매립장에서는 나눔의 미덕은 잠시 넣어두세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받지도 주지도 않는다’라는 문구로 청렴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오후에는 송병억 사장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서, 양묘온실, 수도권 광역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제3-1매립장 등 옥외 작업 현장을 방문해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시 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중구골프협회가 주관한 ‘제6회 인천시 중구청장배 골프대회’가 7월 7일 영종 베르힐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골프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하여, 체육을 통한 지역사회 교류와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을 통해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골프대회가 중구의 스포츠 저변 확대와 주민 간 화합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관훈 인천 중구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체육인들의 우정과 소통의 장으로서, 함께 땀 흘리며 중구 체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에서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계원휘 중구골프협회 회장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구 골프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골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