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미추홀구지회(회장 정천용)에서 지난 23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11월 올해의 마지막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가 자원봉사관련 대통령 표창을 받았는데, 이는 지금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서 계시기 때문에 받은 상이다.” 라며 “깨끗하고 맑은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주말에도 열심히 뛰어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김운식 본부장이 KF97 어른용 마스크 1000장, 어린이용 마스크 600장 기부와 이은기 부평구지회장, 정천용 회장, 손명숙 총무, 조승우 대외협력위원장, 박성용, 이현봉, 김철, 왕영 등 회원 및 임직원들이 협회 발전을 위해 기부금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한 만월중학교 1학년 3반 김태훈 학생이 표창장을 받았고, 박상기씨가 본 협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한편 참석자 전원에게 곧바로병원에서 후원해준 물티슈, 시장바구니와 무릎보호대, 수치과에서 후원해준 책상 달력과 조영경 회원이 후원해준 수세미 100개를 배부했다. 정천용 회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 인천지부(지부장 임미숙)가 지난 18일 부평구 너티크림 카페에서 2024 사랑의 희망나눔 '결실' 후원행사 일일카페를 개최했다. 커피와 건강차를 준비하고 포토존을 마련해서 다양한 소품도 활용해 참석한 인사와 회원들이 재미있는 볼거리와 평화의 마음 나눔을 실천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위광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IWPG 인천지부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평화단체로서 앞으로 함께 연대해 평화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10여 개의 지부와 660여 개의 협력 단체가 함께 일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촉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운동하러 나왔다가 생각지도 못한 머리 손질을 받게 돼서 특별한 하루가 된 기분이에요.” 지난 21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체육근린공원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남동지부(지부장 배상문·이하 남동지부)의 이·미용 봉사를 받은 어르신이 이같이 말했다. 남동지부는 4명의 이·미용 전문 봉사자들과 함께 구월체육근린공원에서 운동과 여가를 즐기는 30여 명의 어르신들 대상으로 ‘백세만세’ 일환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백세만세는 ‘오늘 하루를 살더라도 멋진 인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정기 봉사활동이다. 구월체육근린공원에서 이·미용 봉사를 기획한 남동지부 관계자는 “개방된 장소에서는 처음 하는데, 이곳에 많은 어르신이 찾는다는 것을 알고 기획했다”며 “저희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동지부 봉사자들은 “지나가는 어르신들이 반겨주시고, 그 가운데 미용 봉사를 받은 분들이 굉장히 기뻐해 주셔서 봉사하는 보람을 느꼈다. 오길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용을 받은 한 어르신은 “미용 봉사를 해주신 분들이 손놀림부터 다르다”며 “깔끔하게 해줘 기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산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풍선아트 3급 자격과정’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9월 4일부터 이번 달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동 주민자치회는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여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해당 프로그램을 구와 협력해 지역 여건과 실수요를 고려한 동 맞춤형으로 계획했다. 동 주민자치회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이 이번 과정을 통해 단순히 풍선아트 자격을 취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에서 창업이나 취업 등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수업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풍선아트를 통해 지역 축제나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준 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 과정은 주민들이 다양한 사회적·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부광노인대학 등 10곳의 노인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계획했으며, 지난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을 마쳤다. 이어 지난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번 달 마무리했다. 이번 대상지 10곳(▲뫼골놀이공원 ▲서부동놀이공원 ▲방죽공원 ▲신대리경로당 ▲평화돌봄주야간복지센터 ▲다사랑재가복지센터 ▲현대아파트 경로당 ▲신트리공원 ▲대갈경로당 ▲부광노인대학)은 지난해에 노인 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곳들이다. 구는 사업비 3억을 들여 대상지에 시·종점 통합표지판과 노면표시, 미끄럼방지포장, 자착식 속도제한 표지 등을 설치했다. 대상지 10곳 외에 기존 노인보호구역인 마장공원의 노후된 시설도 함께 정비했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대상지 중 한 곳인 신트리공원에 사업비 4천만원을 들여, 노인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후면단속 무인교통단속장비 1대를 설치한 바 있다. 후면단속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해 신호·과속을 단속한다. 또 이륜차 및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 가능해 단속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센터 사업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시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해당 평가는 치매 예방과 관리·돌봄 서비스 강화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관을 격려하고, 우수 선정 기관의 사례를 여러 군·구와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더 이상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국가 책임제’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역사회 내 치매조기검진 확대 ▲치매예방 및 진행을 늦추기 위한 다양한 인지 강화 활동 ▲치매환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치매환자 가족 지원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요구에 맞는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살기 좋고, 두려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기업, 도제학교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일학습병행 사업 성과제고에 나선다. 대학 측은 20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년여간 일학습병행 훈련에 참여한 50여 개 협약기업과 대학 관계자, 도제학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내실화를 통한 더 많은 우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일학습병행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 등을 토의했다. 김성곤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간담회의 의미를 강조하며“일학습병행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를 통해 대학과 학습기업, 도제학교가 협력해 교육성과를 확대하고 우수 사례를 늘려 기업과 학습근로자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2017년부터 P-TECH 시범사업을 통해 일학습병행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70개 협약기업과 협력하며 총 1436명의 학습근로자를 배출했다. 특히 올해에는 구직자 취업연계형 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강신면 인천조달청장은 20일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인천 중구 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증진,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 지원 및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무료로 식사를 지원하는 노인복지시설로, 1996년에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배식 봉사 활동은 동절기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 8명이 함께 참여해 배식, 설거지 등의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향후에도 인천조달청은 아동보육시설, 사회복지회관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은 지난 18일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조우진 중앙경찰학교 여성청소년분야 교수요원을 초청해 의원 및 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조우진강사는 직장 내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사례, 2차 피해 등에 관한 적극적 대처방안과 역할을 강조하면서 시청각 자료를 활용, 다양한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일상에서의 성차별,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양성평등 의식과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정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부평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은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8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정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고, ‘제266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19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애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일컬어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고 내년도 구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