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사단법인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가 지난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컨벤션 앰버홀에서 제39차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선출직 임원과 감사 보고를 비롯해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제28대·29대 김귀자 회장과 제30대 신동옥 회장의 이·취임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김귀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의 회장 임기를 수행하면서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행복하게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좀 더 많은 회원을 가입시키는 양적 확대 부분도 고민했어야 했고, 우리 고향 강원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어야 했는데 이 부분에서 아쉬움이 머릿속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귀자 회장은 “비록 회장 직분을 내려놓지만 신임 회장, 회원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재안산강원도민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언제나 함께 하겠다”며 “우리 안산시 지역사회와 강원도민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며 많은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지역예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보조금의 정석" 1기 수료식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역예술인들에게 필요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장르별 컨설팅, 예산/정산 교육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김정연(넥스트 컬처랩 대표), 박정호(영등포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이민정(전 종로문화재단 문화기획팀 부장)이 참여해 지역예술인들의 실무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한 참여자는 "예술인으로서 꼭 듣고 싶었던 강의가 반가웠고, 지역예술인 간의 네트워크 시간이 특히 좋았다"라며 "재단의 관심과 훌륭한 강사에게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업에는 부천의 지역예술인 69명이 참여해 역량을 강화했고, 강의 전 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한병환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지역예술인 역량강화 사업과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일 시흥시 동네관리소 운영단체로 선정된 수탁기관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8개 동네관리소 사업추진 기관과 체결했다. 수탁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2년)이다. 시흥시 동네관리소는 구도심 주택관리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무료 공구 대여를 통해 주민자력 보수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또한 마을공동체 특화사업도 추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주도 마을 돌봄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와 올해는 시흥시를 7개 권역별로 나눠, 동네관리소 7곳을 설치ㆍ운영했으나, 2025년도부터는 기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2곳)가 통합ㆍ전환돼 1곳이 증가한 8곳의 동네관리소가 운영될 계획이다. 수탁기관 관계자는 “공정한 절차와 심의를 거쳐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구도심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민주도 마을 돌봄의 실현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는 전국 새일센터의 운영 현황과 성과 점검을 목적으로 매년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31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여성 취업과 창업지원, 직업훈련 및 여성인턴제 운영, 사후관리, 센터 운영,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등 2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A등급부터 D등급까지 부여되며, ‘A’ 등급은 상위 10%에 해당하는 센터에만 부여된다. 이번 선정은 시흥시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지난달 경기도 여성일자리기관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종합 1위’를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취업 준비 및 진로 탐색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기업 발굴, 맞춤형 직업 교육훈련 및 여성 인턴제 확대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지난 20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에서 올해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사랑의 꾸러미는 총 40개로, 꾸러미는 5종류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간장(900ml) 1병, 된장(500g) 1통, 마늘고추장(500g) 1통은 회원들이 온정을 담아 직접 만들었으며, 관계기관에서 후원받은 쌀(5~6kg) 1포, 잡곡(500g) 1포는 지난 9월 추진한 생활개선회원 활동 결과 전시회에서 축화 화환 대신 후원받은 물품을 활용해 꾸러미에 포함됐다. 염인순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지역사회 봉사, 탄소 저감 활동, 전통문화 계승 발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후원해 준 북시흥농협, 안산농협, 군자농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사랑의 꾸러미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75개 기초자치단체 중 1등급을 받은 곳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최고등급을 받은 셈이다. 특히 청렴체감도는 지난해 대비 2등급 상승하며 시민과 소속직원 체감도가 모두 크게 개선됐음을 증명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 7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민원인·내부 직원 인식도 조사), 청렴노력도(반부패 시책 평가)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시흥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총 5개 등급)을 받았다. 각각 2등급, 1등급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시흥시가 종합청렴도 평가가 시작된 지난 2022년 이래 최초 상위권(2등급 이상)에 진입한 성과로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가 개발한 출장여비 자가점검 프로그램의 활용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부당수령 사례를 유형화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자체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각 회계담당자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시흥시1%복지재단(이하, 1%재단)은 19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연말 모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낙헌 1%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후원자, 시흥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연말 집중 모금 캠페인에서는 목표액인 6억원을 넘어, 총 6억 1000만원이 모여 목표액을 100% 달성하는 값진 결실을 이뤘다. 행사는 시흥드림필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됐으며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장(패)과 표창장 시상식이 진행된 후 후원 전달식이 이어졌다. 또한 애쉬의 재즈 공연과 능소화꿈나무합창단의 어린이 합창 공연으로 뜻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임병택 시장은 “올해도 1%재단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과 단체, 시흥시민의 따뜻함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후원금이 꼭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1%재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히 기부를 넘어서, 지역사회 내에서 사랑과 연대를 강화하고, 온정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 육성ㆍ지원하는 시흥시쌀연구회가 지난 1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올해 경기도 시군쌀연구회 학습활동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쌀연구회의 학습활동을 활성화하고, 과제 활동을 통해 농업 신기술과 쌀 산업 정책 확산을 촉진하며 경기도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쌀연구회는 과제 활동으로 시행한 시흥시의 농업 발전 활성화 효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화 농업 신기술 적용, 주요 농정홍보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조직 활동을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활동은 연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돋보인 결과였다. 류욱 시흥시쌀연구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시흥 쌀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농민들이 현장에서 농업 신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미화 농업기술과장은 “시흥시 농업인들의 전문지식이 날로 발전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연구회를 통해 과학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전문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학습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다목적홀에서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시흥미래교육포럼의 마을교육자치분과 세션 및 마을기반 도전 프로젝트와 연계해 시흥마을교육자치회 7년의 여정을 주제로 시흥마을교육자치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시흥마을교육자치회를 구성해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교육 문제와 이상적인 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18개 동에서 16개소의 마을교육자치회가 운영됐으며, 마을의 특색을 반영하고 자원을 활용하는 마을교육과정 시범 운영, 각 마을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자료화하는 시흥교육자원조사, 마을의 교육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교육 의제를 발굴하는 교육 수다방 등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시ㆍ체험 부스와 토크콘서트로 다채롭게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다. 전시ㆍ체험 부스에서는 마을기반 도전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에코백과 목공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 장곡동(동장 도영찬)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곡동 강한마디재활의학과의원은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시흥 화폐 ‘시루’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강한마디재활의학과의원 원장은 “장곡동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도영찬 장곡동장과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등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